박범인 금산군수는 3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직원들 간 서로 사랑과 존경으로 인화하는 마음을 갖자”고 말했다. 박 군수는 “나이를 먹을수록 언어와 이해, 통찰력이 계속 발전해 이에 다른 리더십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고 젊은이는 빠른 계산능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며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 같은 특징을 조직에 녹여낼 수 있다”고 전...
포항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과가 2014년 개설 후 10년 만에 포항지역 비뇨기계 질환을 치료하는 대표 병원으로 발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세명기독병원 비뇨의학과는 2014년 개설 원년에 외래 진료 6천여 명, 수술 110건, 요관과 신장 등 결석을 치료하는 체외충격파 쇄석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28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소재 ‘경남장애인정보화협회’에 리뉴얼 PC 20세트를 기증했다.이날 기증식에는 한국남동발전 조원균 삼천포발전본부장과 정근수 경남장애인정보화협회장, 경남도청 장애인복지과 이은진 계장 등이 참석해 지역 장애인복지 현황 등을 협의했다.조원균 본부장은 “삼촌포발전본부가 40여년간 발전해 온 것은 지역의 협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천포발전본부는 매년 장애인 단체, 지역아동센터의 PC 기증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4일 인천 중구 본사에서 여행가 제이, 노마드션, 캡틴따거, 잰잰바리 등 여행 분야 유튜버 4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참석 유튜버들에게 인천공항의 건설 역사 및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며 공항이 단순히 경유하는 교통시설을 넘어 공항 자체가 목적지로 변모해 하나의 거대한 융복합 메가허브로 발전해 가고 있다는 점을 자세히 설명했다.참석 유튜버들은 인천공항 이용 경험과 해
제주포럼은 2001년 6월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남북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 번영을 추구하기 위해 ‘제주평화포럼’으로 시작됐다.2011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됐고, 2012년부터는 격년제에서 연례행사로 확대됐다.▲올해 19회째를 맞는 제주포럼은 그동안 국내외 정치지도자, 세계적 석학, 글로벌 기업인 등이 대거 참가하며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담론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특히 1회부터 8회 포럼까지는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국무총리가 빠짐없이 참석,
인하대병원은 1990년 착공해 1996년 5월 750병상으로 개원했다. 인천 최초의 대학병원이다. 인하대는 1954년 개교해 초창기 공업입국에 기여할 엔지니어를 육성해 왔고, 1972년 종학대학으로 발전해 국내외에 다방면의 우수 인재를 배출했다. 1990년대 중반 인하대병원의 개원은 인하대 70년의 역사에 큰 획을 남겼다.1984년 10월 의과대학 설립이 인가되고 의예과가 설치된 지 40년이 됐다. 인하대병원의 미래 청사진은 두 가지 축으로 전개될 양상이다. 먼저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하대병원은 인근 정석타운을 매입해 지속가능한 경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고객의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 발표 이후 공공금융부 주도로 일주일간 매일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임직원 봉사단 및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빵과 쿠키를 만들고 포장해 지역 아동센터 아동 1500명에게 전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가 후 첫 주에 매일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후에도 밀착형 공헌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의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향한 노력 속에서 발전해 왔다. 이러한 발전은 공무원의 청렴한 업무 수행이 바탕이 될 것이다. 공무원으로서의 청렴 이행의 책임감을 느끼며 청렴한 업무 수행에 대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이야기해 보겠다.첫째로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공직자로서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입장에 있다. 이는 우리가 개인적인 이해나 이익보다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직자로서 내리는 결정과 행동은 공정하고 투명하며
우리 사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향한 노력 속에서 발전해 왔다. 이러한 발전은 공무원의 청렴한 업무 수행이 바탕이 될 것이다.공무원으로서의 청렴 이행의 책임감을 느끼며 청렴한 업무 수행에 대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이야기해 보겠다.첫째로 공무원으로서의 책임감은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우리는 공직자로서 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입장에 있다. 이는 우리가 개인적인 이해나 이익보다는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직자로서 내리는 결정과 행동은 공정하고 투명하며,
우리 한국은 근래 출생률 저하로 비상이 걸려있다. 지난 10~20년 사이에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생률 0.7에 도달해 있어서, 한국사회가 지속가능하게 발전해 나가는데 비상이 걸린 것이다. 주변의 일본과 중국도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도 출생률이 1.3 전후라서 우리 같은 정도가 아니다. 더구나 일본은 1억 2천만, 중국은 14억의 인구를 지니고 있어 우리나라 5천만의 2.4배 그리고 28배나 되는 인구대국들이니 중장기적으로도 큰 걱정은 없을 것이다.이처럼 출생률 저하와 인구감소를 염려하는 나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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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산업아카데미, 예술창업에 도전할 예비창업자 ‘아트비즈니스챌린지 7기’ 모집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예술산업아카데미의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의 7기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12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예술산업아카데미는 예술분야의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협업 모델이 다수 등장함에 따라 예술분야 전문 창업교육 ‘아트비즈니스챌린지’를 2020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 기수를 통해 55개의 예술 창업팀을 양성하면서 8주간의 집중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예술산업아카데미의 예술창업과정은 예술분야 창업자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입문-기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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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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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입'으로 증시 '요동'…野 "윤 정부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 있다면 큰일"
윤석열 대통령의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에 대해 조국혁신당이 "혹시라도 윤석열 정부의 특기인 주가조작 의도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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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재검토 완료…국토부 "2025년 말 착공 추진"
국토교통부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증액 규모의 적정성을 검토하는 절차다.국토부는 재검토를 통과한 만큼 즉시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말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경북 김천에서 경남 거제까지 178㎞ 구간에 철도를 짓는 사업이다.완공 시 서울역에서 거제까지 2시간 45분, 수서에서 거제까지 2시간 33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경남·북 내륙 및 남해안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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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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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초 총동창회, '동문 만남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함덕초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8일 동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 만남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동문 만남의 날은 동문 간 친교와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매년 걷기 행사로 진행해 왔으나, 이날 우천으로 선흘 동백동산 걷기가 취소되면서 함덕리 소재 샘물공원 체육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함덕리 4구 부녀회가 준비한 식사와 다과를 즐기며 지나간 학창 시절을 회상하고 선배와 후배가 한데 어우러져 동문 간의 우의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푸짐한 경품과 장기자랑을 피날레로 마무리됐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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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정상회의는 제주에서!
주사위는 던져졌다. 내년 11월 한국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이달 중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인천시, 경북 경주시 등 3개 후보지를 놓고 외교부 소속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개최지 결정만 남았다.지난 4월 19일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제주도는 지난달 21일 현장 실사를 받은 데 이어 지난 7일 외교부 청사에서 유치계획 현장 발표를 했다.이날 프레젠테이션에서 발표자로 나선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가 6차례의 정상회담과 내년 2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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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평생 반성할 것…너무나도 참담한 심정"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소시에테제네랄 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연루 의혹과 관련해 검찰로부터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은 뒤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10일 임창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선 지난 일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저의 신중하지 못했던 판단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모든 분과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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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일자리 박람회 21일 개최
순창군이 인력난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을 위한 ‘2024년 순창군 일자리박람회’를 2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채용상담관, 취업지원관, 체험존 등 다양한 테마로 구역을 나누어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자신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될 예정이다.채용상담관에서는 순창군 내에서 운영 중인 20여 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맞춤형 일대일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구직자의 연령 및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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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사 ‘강 대 강’ 대치, 결국 국민들만 피해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9일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오는 18일 집단휴진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정부와 의사 간 ‘강 대 강’ 대치가 ‘치킨게임’을 연상시킬 정도로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 의사협회는 지난 4~7일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정부 투쟁에 관한 찬반 투표 결과, 응답자의 73.5%가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발표했다. 총 유효 투표 인원 11만1861명 중 63.3%에 이르는 7만800명이 투표에 참여해, 그동안 의협이 벌인 집단행동 찬반 투표 참가율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의협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