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오는 14일 대부도 베르아델승마클럽에서 대부도 베르아델승마클럽㈜ 주관으로 ‘제2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를 연다. 경기도 승마 유망주와 엘리트 선수 60명이 참가해 장애물, 권승, 릴레이 등 6개 종목 130경기를 치른다. 경기 외에 플리마켓, 승마 체험 등 부대행사도...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최근 남동구의회에서 ‘인천시 닥터헬기 계류장 설치 사업’이 제동에 걸린 것을 두고 시민 안전을 볼모로 한 정쟁을 벌인다고 비판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은 2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3일 남동구의회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인천계양지구협의회 부설 법사랑 실천학교는 20일 관내 예인어린이집에서 어린이 70여 명에게 어린이 연극 ‘행복한 쓰레기통’ 공연을 선사했다.김현권 회장이 직접 감독·연출을 맡고, 범죄예방위원들이 캐릭터 등장인물로 출연해 일상 속 정리정돈과 쓰레
20일 오전 4시 45분쯤 장안구 상광교동 농기계 보관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2동이 전소했다.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원 50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1
난동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복귀하는 경찰에게 “나를 잡아가라”며 순찰차에 탑승하려 했던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단독 최치봉 판사는 21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 2월 22일 오후 8시쯤 구리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했다.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연구’결과에 광명 진료권을 기존 부천권에서 분리해 독립된 중진료권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현행 70개 중진료권을 73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광명 진료권을 부천권에서 독립시켜 별도 중진료권으로 분리할 것을 제안했다.그동안 광명은 부천권에 포함되어 병상과잉지역으로 분류되며, 병상 신·증설에
북부회는 24일, 지난 5월 새롭게 문을 연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정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새롭게 조성된 전시관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북부회 회원들은 전시관을 둘러본 뒤, 시정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관내 주요 현안과 향후 협
예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4일 선몽대 일대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제1지구 공동교육과정의 5개원과 함께 참여하였다.체험 담당자를 소개하고 블루베리를 따는 방법과 지켜야 할 안전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수확 체험을 시작하였다. 체험 중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블루베리를 따고 바로 맛보며 새콤달콤한 맛에 웃음꽃을 피웠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들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지만, 블루베리를 통에 가득 채우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제11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애달픔에 관하여'를 주제로 25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재즈 비평가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나라의 애달픈 정서를 담은 민요, 동요 등을 재즈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이
전국 출생아 수가 10개월 연속 증가하며 4월 기준으로는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가운데 제주지역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출생아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2만71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 기준 1991년 4월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올해 1~4월 누적 출생아 수도 8만57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제주지역은 4월 출생
충북 청주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시간 도로 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25일 임시청사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시스템은 포트홀 탐지 AI 카메라를 부착한 대중교통, 관용 차량 등이 실시간으로 도로 위험을 탐지해 도로 보수 담당자에게 해당 내용을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비 10억2500만원을 들여 오는 11월 말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뒤 바로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AI 카메라 및 영상분석 기술과 특허를 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암호화폐 헤지펀드 신크러시캐피털의 공동 창립자인 라이언 왓킨스가 솔라나의 장기적 중요성을 강조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왓킨스는 "솔라나가 모든 것의 토큰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하이퍼리퀴드가 영구 선물 시장을 장악할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은 솔라나가 차세대 블록체인 기반 금융 인프라를 지원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시장의 전망을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솔라나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자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업 블랙록 뉴로테크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뉴럴링크보다 더 앞선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CI 기업의 목표 중 하나는 뇌 활동을 기록하고 자극할 수 있는 작은 장치를 이식해 마비나 실명과 같은 신경 장애를 치료하는 것이다. 테더는 지난해 4월 블랙록 뉴로테크에 2억달러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당시 테더는 블랙록 뉴로
미국 상업용 콘텐츠 제공업체 게티이미지가 스테빌리티AI를 상대로 한 주요 저작권 침해 주장을 철회하며, 인공지능 모델 훈련과 생성물 유사성을 둘러싼 법적 다툼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25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게티는 런던 고등법원에서 스태빌리티AI에 관한 주요 저작권 침해 주장을 철회하며, AI 기업이 저작권 콘텐츠를 학습에 사용하는 방식을 둘러싼 가장 주목받는 법적 분쟁 중 하나가 축소됐다.하지만 이번 결정으로 소송이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며, 게티는 여전히 다른 주장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