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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노후 상수관망 정비 위·수탁 협약’ 간담회 개최

충남 계룡시는 23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업무협약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날 간담회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이종식 K-water 금강유역본부장, 신성희 금강유역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정비사업은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사고 발생 시 단수구역을최소화하는 사업으로 누수탐사와 복구, 노후 상수관망 정비,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총 4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25년부...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 사건 재판,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재판에 이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재판도 연기됐다.이로써 이 대통령이 기소된 5개 형사재판 절차가 모두 중단됐다.수원지법 형사11부는 22일 이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뇌물공여 등 사건 공판준비기일에서 “피고인은 현재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고, 국가 원수로 국가를 대표하는 지위에 있다”며 “헌법이 보장한 직무에 전념하고 국정 운영의 계속성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충북 제천시는 지난 17일 ‘제3기 제천맛집 선정’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제천시의 외식업소에 대한 기초현황을 조사하고 맛집 선정의 타당성을 분석해 제천의 대표 맛집을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선정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시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평가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시는 지난 4월 지역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제천맛집을 공개 모집해 총 51개 업소의 신청을 받았다.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자격요건 및 제한사항 등
전미근 충북 충주소방서장은 지난 21일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교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한스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지도에서는 △화재 발생 시 피난 요령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등을 점검하고 당부했다.충주소방서는 이달 중 관내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행정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NH농협 충북본부는 23일 지역내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000매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청주의 대표 축제인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청원생명축제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NH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9일에도 2000만원 상당의 청주공예비엔날레 입장권을 후원한 바 있다. 한편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전남의 대표적 관광도시 중 하나인 여수시가 요즘 때아닌 수난을 겪고 있다. 한 식당의 불친절이 도화선이 돼 여수시 전역의 관광 경기가 움츠러들 위기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5월 한 여성 유튜버가 맛집으로 소문난 여수의 한 식당을 찾아가면서 시작됐다. 혼자 식당을 방문한 그는 1인분 주문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메뉴를 골라 2인분을 주문하고 유튜브 촬영 허락을 받았다. 이후 간단한 음식 소개 후 밥을 먹으려 했는데 60대 여성 종업원이 식사를 빨리하라고 재촉했다. 당시 종업원은 유튜버에게 “우리 가게는 아가씨 한 명만 오는 게 아니다.
영원한 라이벌 한국과 일본은 스포츠 각종목에서 정면 으로 대결을 해 오고 있다.1982 서울 세계야구 선수권대회,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에서 한국이 일본 등
7시간전
한인 싱글남녀 단체미팅 ‘스피드데이트’를 주관하느라 요즘 호주에 머물고 있다. 현지 싱글들을 많이 만나면서 해외의 사정도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전세계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세 나라 중 하나가 호주라고 한다. 어느 나라나 가정이 중요하지만, 호주 남자들은 특히 결혼을 하면 어떻게든 가정을 지켜야 한다. 가정이 깨지면 다 빼앗기고 패가망신을 당하기 때문이다. 결혼해서 열심히 살던 남성이 이혼 후 쪽박을 찬 사연을 접했다. 이 부부는 오래 전에 이민을 가서 호주에 살고 있다. 남편은 직업 때문에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한다.
12시간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울산의 밤, 스토리 야시장’이 태화강국가정원에 개장됐다. 휴일인 26일 시민들이 야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파이널 스테이지 둘째 날 부진 끝에 4위로 경기를 마쳤다.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날 분발이 필요한 상황이다.26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2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14시간전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다양한 교육·인적 자원을 활용한 경남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이용 활성화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총장
27일에도 낮 최고 37도 폭염 계속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을 중심으로 ...
20시간전
국민의힘 당권 도전에 나선 안철수 의원이 정부가 증권 거래세 인상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국민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라고 비판의 화살을 날렸다. 안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국민의 혈세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이재명 정부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그는 "이재명 정부가 법인세, 양도세에 이어 이제는 증권거래세 인상까지 추진하고 있다"며 "기업부터 개미 투자자까지,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 정부, 그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고
22시간전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차량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을 줄여 친환경적인 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된 차량 중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자동차, 5등급 모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등이다. 시는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올 하반기 5등급 차량 473대, 4등급 차량 86대, 건설기계 71대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지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한 범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겠다.”라고 밝혔다.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통해 경기 활성화를 유도하여 종국적으로는 민생경제를 회복하려는 조치이다. 그러나, 할인·현금거래 시 지원 대상이 아닌 곳으로 정부 자금이 유출되는 등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소비 진작 효과가 떨어질 우려가 있다. 특히, 허위 가맹점 등에서 현금으로 소비쿠폰을 할인 거래한 후, 실제 물품거래 없이 지자체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7월 25일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이인선 국민의힘 대구광역시당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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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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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 출시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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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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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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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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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충북 괴산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용인특례시는 24일 충청북도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두 도시의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이상일 시장과 송인헌 군수는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등 첨단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수도권 핵심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산림이 면적의 76%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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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 건립 본격 추진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시설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그간 시민들의 숙원이자 시의 중점과제 중 하나였다.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초기부터 종합병원이 전 무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종합병원 유치 활동을 벌여왔으며, 마침내 지난 6월 13일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 내 종합병원 예정 부지가 매각되면서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매각된 부지는 ㈜이롬에서 매입했으며, 사랑의 병원이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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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버리지 않으면 줍지도 않을 것인데..”
“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지구가 언제까지 인간의 욕망을 채워줄까라는 것이다.지구는 인간들로 인해 두통에 시달려 ‘타이레놀’을 먹고 있을 것이다.지구가 병들면 치료가 불가능해 인간을 없애면 지구는 되살아 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인간은 심각한 존재다.지구는 일회용이 아니다..우리가 불편할수록 지구는 되살아난다. 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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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으로 농경지 살피고 AI로 농업 시장 분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과 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가격과 생산량을 예측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는 것이다.제주도 농업기술원은 25일 농업디지털센터에서 ‘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도 농업기술원, 도 우주모빌리티과 및 식품산업과, 유관기관,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제주형 농업관측 연계 서비스 구축 용역’은 제주농업 디지털 전환기반 구축을 위한 2단계 사업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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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 나눔 문화 확산 실천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7월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복날 맞이 삼계탕 먹고 기운 업’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회가 복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동경기인삼농협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또한 봉사회 회원들은 삼계탕 전달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