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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법부가 권력에 순치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이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연기한 법원의 결정에 반발했다.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0일 논평을 내고 사법부가 권력에 순치됐다고 비판했다. 차주목 국민의힘 경남도당 대변인은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거쳐 오랜 기간 판사로 근무한 사람들이 내린 결정이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가 창원시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1호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됐다.치매극복선도단체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비슷하게
흉기를 휘둘러 같은 국적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외국인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방법원 형사3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ㄱ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한국에 입국한 베트남 국적 ㄱ 씨는 지난 1월 같은 국적 ㄴ 씨 집에서
함안군이 주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효율성 향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군은 우선 공원관리사업소를 신설하고 차량등록사업소를 폐지한다. 또 분장사무 조정을 통해 현행 '3국 3담당관 19과 173담당'에서 '3국 3담당관 19과 172담당' 체제로 변경한다. 조직개편은 7월 7일 자
창원한마음병원이 우리나라 의학계 학문·임상 성과를 조명하고 사회 실천에 기여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고자 ‘국로 한마음 의학상’을 제정하고 제1회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 대상은 △임상 등 연구 업적이 5년 이내 주요 학술지에 게재되었거나 △진료지침 제정,
창녕군 우포생태교육원이 5월 24∼25일 경상남도 장애인부모연대 창원시지회 소속 10가족 40명과 함께 특별한 환경 생태 캠프를 열었다.우포생태교육원은 대화가 부족한 학부모와 자녀에게 '자연 속 대화의 시간'을 제공하고 체험 중심 환경교육으로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5일 '제1회 학과홍보 Shorts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직접 학과를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대회에는 9개 팀이 참가해 호텔조리학과 '끼리까랑' 팀이 대상을 받았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단에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김 의원은 16일 "국민의 뜻을 국회에 온전히 전달하고, 국민들께는 당의 정책과 방향을 말과 글로써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앞서 김병기 신임 원내대표는 새 원내대표단을 발표하며 선정 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적발된 총 43건 중 21건에 대해 고발 또는 수사의뢰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대선에서는 투표사무원 폭행 및 이중투표 시도 등 혐의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난 선거인 5명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고발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위법행위 발생 시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며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시키거나 투표질서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여 모든 유권자가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 속에서 참정권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규 지구에 하남읍이 선정돼 2030년까지 300억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촌중심지의 복합서비스 거점시설을 확대하고 지역의 잠재적인 자원을 활용한 농촌 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해, 체류 인구 확대와 지역 관광 명소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국비 210억원, 지방비 9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입해 하남읍과 초동면을 아우르는 통합 생활권을 조성할 예정이다.하남읍에는 ‘다함께키움터 행정복합타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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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초로 설립되는 초·중 통합운영 학교인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가 16일 첫 삽을 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학교용지에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 공사에 따른 기공식을 가졌다.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시 월평동 717-2번지 일대 2만11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만3459㎡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578억원이다.학교급별 학급 수는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총 38학급이고 전체 학생 수는 822명이다.제주도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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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오후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캐나다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오는 18일까지 1박 3일 일정으로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이자 다자 외교무대 데뷔전이다. 이 대통령 출국 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는 정부 측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겸 차관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대통령실 신설 직제인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에 하정우 네이버 클로바 AI센터장을 임명했다.현업 기술자 출신 민간 전문가가 국가 인공지능 전략의 컨트롤타워에 오른 첫 사례로, 학계·산업계·시민사회 전반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대통령실에 따르면 하 수석은 정책실장 직속의 AI미래기획수석으로서 국가 AI 전략 및 예산 총괄, 미래 산업 전환 기획, 대통령 직접 보고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하 수석은 네이버에서 한국형 거대언어모델 개발을 주도하며 조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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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위원회는 먼저 유준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강영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중부뉴스통신 = 부천시의회는 16일, 제28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1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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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에 핵심 AI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는 한컴이 올해 초 수주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공공 부문 AI 관련 성과로, 공공 AI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주한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안 우려 없이 생
충남교육청이 최근 청양군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대응 업무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또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도교육청은 16일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응 전담조직 신설,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 구성과 운영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유기적인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충남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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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 전자책 출간
도서출판 은누리에서 시인 박하의 신작 동화책 ‘산신령 쑥디영감 이야기―개구쟁이의 가을동화’를 전자책으로 출간했다.이 책은 스마트폰도 유튜브도 없던 1960년대를 무대로, 산과 들을 놀이터 삼아 살았던 개구쟁이들의 웃기고도 따뜻한 이야기다. 논둑을 뛰놀며 메뚜기를 잡던 아이들, 무서운 듯 정겨운 어른들, 그리고 전설처럼 내려오던 ‘산신령 쑥디영감’이 등장한다.쑥디영감은 실존 인물이다. 자기 산의 소나무를 지키는 게 천직이었던 그는 동네 꼬마들이 산에만 올라가면 어딘가에서 도깨비처럼 휙 튀어나와 ‘거, 거기! 꼼짝 말고 서!’하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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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도시’를 위한 첫걸음 - 교통안전지수의 의미와 과제
청주시의 교통안전지수는 최근 수년간 전국 평균을 지속적으로 밑도는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2023년 기준 30만 이상 도시 29곳 중 하위권에 해당하는 28위를 기록하고 있다. 교통안전지수는 단순한 사고 건수를 넘어, 사업용 차량,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등 6개 영역, 총 18개 세부지표를 기반으로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이러한 구성 항목을 살펴보면, 교통안전지수가 단순히 차량사고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보행자와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가 도시 교통정책의 핵심 과제임을 시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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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경기 창업 공모' 본선 진출팀 오리엔테이션
최종 10팀의 수상팀을 가리는 '2025 경기 창업 공모'의 경쟁률이 77대 1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0일 '경기 창업 공모' 진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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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전, 월드컵 본선 진출 축하 ‘축제의 장’으로 다양한 행사 마련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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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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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김종양·조해진·박완수…경남사람 다 추천했다"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김영선 전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김종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해진 전 국회의원, 박완수 경남도지사 등 다수 경남 정치인을 정치권에 추천했다고 주장했다. 단지 추천이었을 뿐, 공천을 요구한 사실은 없다는 해명이다.명 씨는 16일 오전 창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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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도 민주주의전당 전시 내용 비난 "전문성 없고 무성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가 지난 10일 임시 개관한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내부 전시 내용을 겨냥해 전문적이지 않을뿐더러 무성의하기까지 하다고 맹비난했다. 전교조 경남지부는 지난 15일 보도자료를 내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현장 답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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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용현 조건부 보석' 법원 설명에 "이게 사법정의인가"
더불어민주당이 법원의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조건부 보석 결정을 두고 "내란 수괴에 이어 주범들이 줄줄이 풀려나는 것이 사법정의인가"라고 강력 반발했다. 구속기간 만료를 열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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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자산매각 방침..."공적자금 의도"
한국지엠의 자산 매각 방침을 두고 노조는 사측이 정부 공적자금을 받으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한국지엠은 지난달 28일 창원 포함 전국 9곳 서비스센터·부평공장 터 매각을 산업은행에 통보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와 한국지엠지부 창원지회·비정규직지회 등은 한국지엠이 정부 공적자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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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유전자 분석제도로 가족 상봉 3건 도와
창원중부서, 유전자 분석제도로 가족 상봉 3건 도와“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유전자 분석을 신청했는데, 극적으로 헤어진 가족을 다시 찾게 돼 너무 감격스럽습니다.”창원중부경찰서가 유전자 분석 제도로 지난 2년 동안 세 차례의 가족 상봉을 도왔다.지난해 9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5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