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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공공건축 기획 관계자 교육 실시

경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와 한국부동산원, 경상남도 교육청이 함께하는 '공공건축 기획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공공건축의 기획 단계부터 완성도를 높여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 도, 시군 발주부서 담당자 75명, 도 교육청 관계자 70명 등이 참석했다. 특히, 공공건축물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교 건물을 담당하는 경남교육청에서 교육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교육은 경남의 특색을 반영한 건축과 공간복지 실현을 위해 △건축기획 실효성 확보를 위한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운영규정」 개정...
경남도는 남해군에 있는 ‘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이 해양수산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 사업을 통해 현대적인 체험 휴양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해수부의 어촌체험휴양마을 공동숙박 브랜드 ‘스테이바다70’을 적용해 시설 개선과 표준화된 서비스로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리조트, 호텔 등과 대등한 객실공간 디자인 제공, 고객응대, 객실관리 등 표준매뉴얼 적용‘이어 어촌체험휴양마을’은 국비 등 4억 원이 투입돼 기존의 노후화된 숙박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리모델링했으며, 특히,
남해군 설리마을이 대형 리조트 쏠비치 남해 건립 과정에서 비롯된 각종 갈등으로 얼룩지고 있다.공사 당시 발생한 발파 피해 보상 문제와 마을 발전기금 배분 논란이 수년째 해결되지 못한 채 불법과 불공정 의혹까지 겹치면서 지역사회 신뢰마저 흔들리고 있다.11일 주민들에 따르면 쏠비치 건립 과정에서 지반을 뒤흔든 발파로 인근 가옥이 손괴됐으나 피해 가구에 대한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반대로 마을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특정인에게 보상이 집중돼 담합 의혹이 제기됐다.또한 쏠비치 측이 제공한 발전기금 배분에서도 위장 전입자나 일시 거주
창원시는 9월 15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우리가 그리는 미래’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세대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공모 주제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으로, ▲일상 속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 대응방안 및 탄소중립 실천 사례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순수 창작물이다. 작품 형식은 손그림과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작품 제출은 손그림은 우편 또는 방문, 컴퓨터 그
창원시는 오는 9월 28일 오후 3시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해 ‘2025년 창원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과 앞으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강연자 궤도는 구독자 13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을 운영하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국내 대표 과학 커뮤니케
바다를 지나 창원시~거제시를 연결하는 국도 5호선 연장사업은 터널과 고량을 병행해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와함께 창원시~김해시를 잇는 비음산터널 사업 등 경남지역 광역 도로망 사업이 11일 열린 제426회 도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사흘째 도정질문에서 집중 거론됐다.강용범 의원은 국도 5호선 연장구간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려면 바다 구간에서 해저터널과 해상교량을 병행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사업비 절감, 공기 단축, 조선소 항로 확보를 이유로 국도 5호선 바다 구간 전체를 해저터널로 건설해야 한다는 부산
남해군은 10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파독전시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류경완 경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 단체장, 독일마을 주민과 전시물품 기증자 등이 참석해 전시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파독전시관은 2014년 개관 이후 남해군을 대표하는 이주·근로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파독근로자의 도전과 희생, 그리고 독일마을 정착까지의 여정을 더욱 생생하게 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전시장은 관람자들이 흡사 독일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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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정부의 경제 정책 기조 등을 놓고 여야 격돌이 예상된다. 국회는 이날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을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정태호·이언주·주철현·허성무·김영환 의원이 질의자로 나선다. 민주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이재명 정부 정책 성과를 조명하면서 윤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중국 빅테크 기업 알리바바·바이두 등이 자체 설계한 반도체로 인공지능 훈련에 나서면서 엔비디아 의존에서 벗어나는 ‘AI 칩 자립’이 현실화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올해 5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는 “미국의 AI 칩 중국 수출 통제 전략은 잘못”이라며 오히려 중국의 AI 칩 굴기를 부추길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습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올해 초부터 자체 설계 반도체인 젠우를 소규모 AI 모
인제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가 오는 18일 국립김해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0회 가야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올해 주제는 ‘조개무지, 층층이 쌓인 가야의 기억’이다. 가야인의 식생활과 생활의 흔적을 알려준다.학술회의는 △가야시대의 조개무지 입지와 기능 및 용도 △출토 유물로 본 금관가야 조개무
제주보건소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활력충전 치어리딩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0개 팀을 구성해 총 10회 운영되며, 주말 또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스트레칭과 기본 동작을 시작으로 소품을 활용한 치어리딩 안무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또한 참여 전후로 혈압, 당화혈색소, 체력 측정을 실시해 신체적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모집은 9월 26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팀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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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는 AI 기술을 통해 빠르게 직원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조직 전체의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는 ‘서베이’ 기능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HR 리더들은 이제 불과 1분 만에 조직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직원 경험 조사를 시행하고, 아이디어에서 즉시 인사이트를 도출해낼 수 있다.서베이는 AI 기반의 설문 생성과 설문 결과 분석을 지원한다. HR 리더나 담당자가 설문 진행 목적과 타깃 대상, 예상 시간 등을 자연어로 입력하기만 하면 AI가 단 1분 만에 질문지를 생성한다. HR 리더가 AI가 생성한 결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회 의장이 ESG 가치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지석 의장은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025 대한민국 ESG소비자 브랜드 대상’은 환경 보호, 사회적 참여 등의 ESG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ESG경영 혁신활동을 확대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다.이지석 의장은 ESG 관련 제도 개선 촉구 등 ESG 전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의정 운영을 실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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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사회를 지향하는 목조건축협회가 목조건축 대중화와 활성화를 위해 학생회원을 특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건축, 토목, 도시, 조경, 임산업, 실내건축 등 관련 전공의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과 대학원생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31일까지, 회비는 2만원이다. 학생회원에게는 △학생기자단 후보 △국내외 포럼 참가 △플랫폼 자유이용 △목조건축 아카데미 참가 △현장체험 △국제세미나 및 해외탐방 등 협회 주관 행사 참여 등 특전이 주어진다. /나무신문
김만식 기자 = 부여군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26년 임산물 가공·유통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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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는 23년 12월 기준 시군구 전체 226개다. 대한민국의 지도 남쪽 끝자락에 있는 전라남도는 5시 17군이며, 그중 고흥군은 16개 읍·면을 둔 인구 61,100여 명, 면적 807.17㎢를 지닌 농업과 어업을 주 생계로 이어가고 있는 농어촌 지역이다. 지역 주민은 넉넉한 인심을 지니고 한려해상을 품에 안은 아름다운 땅이라 말하고 있다. 여기 한사람, 자치단체장의 역량과 지도력, 소통으로 똘똘 뭉친 민선 8기 군정을 이끌어가고 있는 공영민 고흥군수의 행정력으로 군민에게 지역발전의 꿈을 안겨드린 큰 성과를 소개한
전시개요전시명 | 박상덕 개인전 기 간 | 2025. 09. 24 – 2025. 09. 29 장 소 | 갤러리은 1,2F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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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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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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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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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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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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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자원순환 나눔 실천 앞장
SK에코플랜트가 사내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순환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사회적 기업 '굿윌스토어'와 함께 그동안 진행해 온 자원순환 기부 프로그램 'CE100'과 연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개인컵 사용의 날, 사랑의 폐배터리 캠페인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CE100은 '순환경제' 실현이라는 목표와 함께, '100가지의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메시지를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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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동양, 노사 상생 협약…"임금협약 전권 위임으로 지속가능 성장 도모"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노사 상생 협약을 통해 경기 침체 극복과 지속가능한 성장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16일 서울 여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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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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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은 인천대학교 가족회사인 ㈜지큐티코리아와 지속적으로 이어온 산학공동연구 성과의 결실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인천대는 ㈜지큐티코리아와 LINC3.0 산학공동과제를 통해 선행연구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초민감도 양자센싱 기반 정밀진단 솔루션 실증에 나서며,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위한 신뢰성 검증과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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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강화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강화를 위해 매진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어제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양수발전 핵심 기자재 설계와 제작 기술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선진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자재 설계 및 제작 원천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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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첫 중간배당 실시…1주당 100원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체 에스피지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에스피지는 17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약 22억1774만원이며, 시가배당률은 0.4% 수준이다.배당 기준일은 10월 2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10월 15일이다. 단, 내부 절차나 지급 일정에 따라 실제 지급일은 변동될 수 있다. 배당 재원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에서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