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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인삼씨름단, 전국선수권대회 청장·용사급 우승

22시간전
충북 증평군은 79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이 청장급과 용사급에서 우승했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4일 제천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정민궁 선수가 선수권부와 일반부 청장급에서 우승해 2관왕에 올랐다.이청수 선수는 선수권부 용사급에서 우승했다.선수권부 역사급 이홍찬 선수와 일반부 용장급 홍준호 선수, 용사급 이청수 선수, 용장급 홍준호 선수는 2위에, 김원호 선수는 소장급 3위에 각각 올랐다.인삼씨름단은 단체전에선 준우승을 차지했다./증평 강신욱기자 [email protected]...
정부가 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지역화폐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면서 재정 부담에 시달리던 충북 자치단체들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화폐 할인액 지원 사업에 6000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는 종전 21조원에서 29조원으로 8조원 늘어난다.지역화폐 할인액에 대한 국비 지원율도 지역 여건에 따라 차등적으로 확대했다. 수도권은 기존 2%에서 5%로, 비수도권은 2%에서 8%로, 인구감소지역은 5%에서 10%로 상향 조정됐다.소비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4일 지청 류자명실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 유공인사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는 포상식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 취업지원 등 복지증진에 힘써 온 대외 유공인사를 포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풍토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는 △안광호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회장 △최원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청북도지부 충주시지회 지도원이, 대외유공인사로는 △박병
○…충북 청주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된 50대 여성이 허위 전입신고 혐의로 실형.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23일 주민등록법 위반,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A씨는 지난 2021년 1월과 2022년 2월 청주시의 2곳으로 거짓 전입신고하고, 이듬해 입주 예정인 신축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분양계약을 체결한 혐의로 기소.A씨는 재판에서 청주에 직장이 있는 남편과 주말부부로 지내왔고, 청주에 실제 거주할 목적으로 전입 후 주택을 분양받았다고 주장.그러나 재판부는 주거와 직장
육군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등록문화재 제787호로 지정된 6·25전쟁 군사기록물 중 복원 작업을 마친 4만422점을 공개했다.육군은 24일 충남 계룡대 육군기록정보관리단의 ‘중요 역사기록물 복원사업’ 현장과 함께 복원을 마친 6·25전쟁 군사기록물 4만422점을 공개했다.중요 역사기록물 복원사업은 국가등록문화재 제787호로 지정된 6·25전쟁 군사기록물 8만1420점에 대한 복원과 영구보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근현대사 전쟁기록물 중 ‘국가유산으로 등록된 최초의 전쟁기록’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국가등록문화재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에서 발생한 ‘집단 급식제공 풀무원 빵’ 집단 식중독사례의 유증상자가 256명으로 늘어났다.급식 제공 빵률 섭최로 인한 집단식중독 사례가 나타난곳은 청주와 진천, 세종외에 전북 부안, 전남 나주, 경기 용인, 경남 창원에서도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23일 ‘빵류 관련 살모넬라균 감염증 다기관 집단발생 모니터링’ 결과 과거 사례 3건, 유증상자 48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살모넬라 감염증 집단발생 사례는 7건, 유증상자는 256명으로 늘었다.이
청주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석했다.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
디지털 광고 전문 업체 차이커뮤니케이션이 광고대행사 더에쓰씨의 지분을 50억원에 인수하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더에쓰씨 주식 2만주를 2024년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1.72%인 50억원에 취득했다고 지난 26일 공시했다.거래 상대방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 기업 알에프스탠다드다. 이번 인수로 차이커뮤니케이션은 더에쓰씨 지분 42.55%를 확보하게 된다.이번 계약은 알에프스탠다드가 해당 계약 관련 진술 및 보장 등을 위반하는 경우 알에프스탠다드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주 방문을 시작으로, 총 9일 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강원자치도-유럽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첫날인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6일 오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
롯데건설이 부산의 부촌인 해운대구 센텀시티에서 지역의 새로운 주거 문화를 열 '르엘 리버파크 센텀'이 오는 7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청담, 잠실, 대치, 반포에 이어 부산 첫 '르엘'이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럭셔리한 상품으로 선보여, 단순한 주거를 넘어 품격 있
GC녹십자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 R&D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025 바이오社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바이오 업계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를 비롯해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젠바이오, 영사이언스, 한국백신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 7곳이 참여해 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이슈와 개선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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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심미경 의원은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예결위원으로 참석, 6월 23일 서울시청, 24일 서울시교육청을 대상으로 각각 2024 회계연도 결산과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 편성 심의에 나섰다. 심 의원은 이를 통해 서울시와 교육청의 예산 운영 전반에
부산항만공사가 북극항로 전담 조직 신설 등 세계적 거점 항만 도약을 위한 조직 개편을 한다.BPA는 7월 1일 자로 23개 부서 체제에서 24개 부서 체제로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와 새 정부 정책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전략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기능 중심 개편이라는 설명이다.특히 이번 개편은 기관장 경영 방침과 조직 진단, 내부 의견 수렴, 노조 협의를 거쳐 마련됐으며 지난 19일 항만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BPA는 이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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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 농업의 디지털전환 기반구축 사업’의 하나로 농지별 병해충 발생 예측부터 방제지원까지 가능한 디지털 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제주 지역 농업인들은 해마다 이상기상으로 병해충 발생 주기가 변동되면서 적기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존 병해충 예찰은 15일 간격으로 이뤄져 기상 변화에 따른 해충 발생 변화와 방제전략 수립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도 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는 농지별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와 사물인터넷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해충 발생예찰 정보를 수
정부가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지만, 정작 농업 분야에 대한 민생 회복 의지는 찾아볼 수 없다. 눈에 띄는 것은 폭설·산불 피해 복구와 산란계 시설 등 일부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 국한된 소규모 융자지원일 뿐이다. 농민을 위한 민생 예산은 사실상 실종됐다. 이에 농업계는 “비탄에 빠졌다”고 성명을 통해 토로했다.1차 추경에서는 농업계가 절실히 요구했던 ▲농사용 전기요금 차액보전 ▲도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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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 주민 숙원사업인 송도 세브란스병원 공사 기간이 예정보다 길어지면서 내년 말 개원도 어려워졌다.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연세의료원은 2022년 12월 송도세브란스 착공 후 2년 6개월 만에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최근 건축공사에 들어갔다.연세의료원은 당초 내년 말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건축비 증가와 의정갈등 여파로 재원 마련에 어려움을 겪으며 공사에 차질을 빚었다.이후 병원동을 지상 15층에서 13층 규모로 축소해 먼저 건립하고, 기숙사동이나 교수연구동 등 부속건물을 추가로 짓는
26일 한 신문이 「李 “주가조작 패가망신” 경고에...‘합동대응단’ 꾸린다」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은 이르면 다음달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고 보도하자 금융위원회가 부인했다.금융위는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심리·조사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검토중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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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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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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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장마기간 언제까지?...다음주 2025년 2호 태풍 스팟?
지난주 제주에 이어 20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2025년 장마기간에 접어 들었다.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2일 제주도를 시작됐다. 1973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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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도서관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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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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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주생명평화대행진 30일 출발...'3박4일 대장정'
'2025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오는 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제주군사기지 저지 범도민대책위와 제주해군기지 전국대책회의, 강정마을 해군기지반대주민회, 제주 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강정평화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화야 고찌글라!'를 주제로 해 진행될 예정이다.11회째를 맞는 올해 행사는 30일 서귀포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출발을 알린다. 이어 서쪽으로 행진 후 화순에서 1박을 한다. 2일차에는 버스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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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녘도서관, 한동초에서 '아랑조을 제주인 이야기' 프로그램 운영
제주 동녘도서관은 지난 17일과 24일 한동초등학교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주인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고 관련 체험을 함께하는 학교지원 프로그램 '아랑조을 제주인 이야기'를 운영했다.지난 17일에는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으로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을 수상한 제주 출신 김영화 작가를 초청해 일상을 그림일기로 기록해 그림책으로 완성한 과정을 소개하며 창작은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에서 시작될 수 있음을 전했다.지난 24일에는 '봄이 들면'을 제주어로 낭독하며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고사리 생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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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보안 앰버서더에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선정
LG유플러스가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진 권일용 교수를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권일용 교수는 LG유플러스가 추진하는 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권일용 교수는 강력반 형사와 경찰청 과학수사요원을 거친 범죄심리 전문가다. 최근에는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사례를 소개하는 콘텐츠에 출연하는 등 적극적인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LG유플러스는 보안 앰배서더로 선정된 권일용 교수를 앞세워 보이스피싱·스미싱 피해 예방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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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컨설팅, AWS ‘CPPO’ 획득 ··· 아틀라시안 솔루션 직접 제안
클라우드 및 AI 기반 워크 매니지먼트 기업 오픈소스컨설팅은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AWS CPPO 자격이 있는 채널 파트너는 ISV 승인을 얻어 AWS 마켓플레이스 다양한 솔루션을 합의된 가격과 조건으로 고객에게 직접 제안하고 재판매할 수 있다.오픈소스컨설팅은 AWS CPPO 자격으로 아틀라시안 솔루션과 마켓플레이스 애플리케이션, 기술 지원이 포함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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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배차, 라이더 사고위험 130% 줄였다 … 전투콜 → 맞춤형 배차로
배민이 도입한 AI 추천배차 시스템이 배달기사의 사고위험을 64% 줄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신규 라이더는 최대 130% 사고가 줄었다는 설명이다.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자사의 AI 추천배차 시스템이 배민커넥트 라이더의 사고위험을 최대 130% 줄였다는 연구결과가 유럽 국제학술대회 SCECR 2025에서 24일 발표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지난 24일 유럽 키프로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