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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근로자의 날 맞아 '상생 플러스 데이'개최

제주에너지공사는 근로자의 날을 앞둔 지난달 30일 노경 간 상생의 의지를 다짐하고, 지역 소상공인과도 동반 상생을 도모하는 ‘상생 플러스 데이’ 행사를 열었다.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변광환 노경협의회의장은 “이번 행사는 노경 간 신뢰를 다지는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노경이 한마음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동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공사는 지난해부터 ‘골목상권 氣살리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경제와의 상생과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있어 '제주도의 시간'으로 불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가 본격 시작된다.국토교통부 제주지방항공청은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환경영향평가 준비서면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준비서면 제출은 환경영향평가의 시작 단계로, 제주도는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를 구성해 평가 항목을 결정하게 된다.당초 제주항공청은 지난주쯤 준비서면을 제출할 계획이었으나, 다소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기 전 평가 항목 및 범위, 협의 내용 등을 결정.조정하게 된다.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은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후 7시 서귀포 매일올레시장과 이중섭거리 일원에서 '안전한 우리 마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민·관·경 합동 현장 점검 및 순찰을 전개했다.캠페인에는 제주도 안전건강실과 자치경찰단, 서귀포시 안전도시건설국, 정방동 및 중앙동, 서귀포경찰서, 서귀포 방범순찰대,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3월 연동 누웨마루 거리, 4월 한림읍 일원에 이어 진행된 이번 5월 캠페인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국제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찾는 서귀
농가의 부담을 줄이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저비용 고효율 스마트팜이 주목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서귀포시 대정읍 일과리에 위치한 ‘왕빵팜’에서 저비용 스마트팜 구축 현황을 살펴봤다. 이곳은 청년농업인 현왕철 씨가 운영하는 2970㎡ 규모의 감귤 비가림하우스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스마트팜을 구현한 사례다.현 씨는 농업용 전문 장비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구축했다. 스마트팜 센서, 제어시스템, 구동 장치 등 첨단 장비를 개별적으로 구매해 조립하는 방식을 채택해 초기 투자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은 오는 7월1일로 취임 3년을 맞는 오영훈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KCTV제주방송과 헤드라인제주, 삼다일보 등 언론 3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제주도의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현안 설문조사에서는 오 지사 직무수행 평가 결과가 눈길을 끈다.2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오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응답은 25.0%에 그쳤다. 반면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 비율은 54.5%로 높게 나타났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응답은 18.2%, '모르겠다'
제주시 와흘리새마을회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이 주최․주관하고 조천읍사무소가 후원하는 '2025 자청비 와흘 봄 메밀문화제'가 오는 9일부터 31일까지지 와흘리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열린다.와흘리는 제주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지닌 밭담과 이모작하는 메밀을 소재로 매해 봄·가을에 축제를 여는데, 이번 축제는 제주 고유의 농촌 풍경과 더불어 메밀꽃이 만개한 들판을 산책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흘산 메밀을 활용한 직판장과 더불어, 메밀 음식과 제주 먹거리를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제주도남쪽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일 새벽에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고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강풍도 이어지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났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0~12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3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기압골
경기도기숙사는 대학생·청년 입사생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 보장을 위해 상반기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이날부터 시작한 테니스 강습 프로그램은 경기도기숙사가 운영하는 스포츠헬스프로그램 중 2년 연속 만족도 1위를 차지할 만큼 입사생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실제 프로그램 참가자 16명을 모집하는 공고를 올린 지 15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고, 예비자만 7명이다. 참가자가 개인사정으로 강습을 취소하면 예비자에게 곧바로 강습 기회가 부여된다.경기도기숙사는 지난 4월 수원시테니스협회에 강사추천을 의뢰해 실력 있는 전
용인특례시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돋보기안경, 효도 신발 지원 등 맞춤형 복지사업과 청소년 대상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벌여 호평을 받고 있다.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안경매니져 상현점’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돋보기안경 지원사업’
수원 망포 어반스퀘어가 1,2층 잔여호실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수원 망포 어반스퀘어는 망포지구 유일한 대형 근린생활시설로 사업지 반경 700m 이내 도보권 배후수요 아파트 단지들과,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총 학생수 약 8,100여명이 분포 되어 있는 항아리 상권입지이다. 또한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망포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최대 규모이며, 자주식 주차 156대로 편의성까지 갖췄다.어반스퀘어 6,7,8층에 입점 예정인 지트에듀케이션은 25년 전통 수학 전문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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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이 잘 갖춰진 국립자연휴양림 6곳을 추천했다.강원 춘천의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은 수직 미끄럼틀과 인공암벽, 집재그 등 활동적인 실내 산림레포츠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체험과 놀이를 함께 즐기려는 가족에게 인기다.국립용지봉자연휴양림,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 국립복주산자연휴양림에는 밧줄을 활용한 숲속 균형놀이시설이 마련돼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을 쓰며 균형감각을 기를 수
바이낸스 창업자 창펑자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사면을 요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8일 보도했다. 창펑 자오는 팟캐스트에서 사면을 원하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변호사들이 이미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창펑 자오는 트럼프 대통령이 비트멕스 창업자 아서 헤이즈를 포함해 3명을 사면한 점도 신청 이유라고 설명했다.2023년 11월 자금세탁 혐의를 인정한 창퐁 자오는 바이낸스와 함께 43억달러 규모 벌금을 지불했다. 이중 5000만달러를 개인적으로 부담했다.이후 4개월형을 선고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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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주목받는 의료·웰니스를 활용해 해외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8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한 크루즈 승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이 펼쳐졌다.이번에 입항한 크루즈는 로얄캐리비안 소속의 16만7,800t급 오베이션오브더씨호로 러시아, 호주, 영국, 미국, 싱가포르 등의 다국적 승객과 승무원 6천여명을 태우고 이날 오전 7시에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관광객과 승무원 대상으로 인천의 우수한 의료시설을 홍보하기 위해 국제바로병원과 협업하여 골밀도 검사 체험을 운영하면서 인천의 웰니스관광지 30개소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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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추진 등 국내 '식품수도'의 입지를 강화해 가며 충청권 등 인근 권역 기업들의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소회의실에...
황경연 부친 8일 별세. 빈소=상주 장례식장. 발인=10일 오전 8시. 054-531-4444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경남 구석구석 여행하기' 캠페인에 24일 임경대에서 동참했다. 원동면에 있는 임경대는 통일신라시대 학자 최치원이 놀고 즐기던 곳으로, 아름다운 낙동강을 바라볼 수 있는 양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다. /이현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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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데브시스터즈 4만원선 돌파 1.89%↑
데브시스터즈 주가가 2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만원의 벽을 넘었다.2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89% 상승한 4만 350원에 장을 마감했다.이날 이 회사 주가는 대체 거래소의 프리 마켓 시간대에 3만 8500원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곧장 반등세를 이어갔다. 오전 10시 50분께 4만 1350원까지 올라선 이후에는 다소 둔화된 흐름을 보이다 거래를 마쳤다.데브시스터즈는 최근 기존 인기작의 해외 서비스 확대에 이어 신작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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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대왕소나무 최종 고사 판명, 기후변화 원인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을 대표하던 ‘대왕소나무’가 결국 고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남부지방산림청은 4월30일 울진군 소광리 현지에서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소나무 고사에 따른 사후 관리 설명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왕소나무는 수령이 오래된 소광리 대표 목본으로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오랜 시간 상징적 존재로 여겨져 왔다.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피해가 확인된 뒤 병해충 방제와 수분 공급 등 수세 회복을 위한 조치가 이어졌지만, 같은 해 12월경 솔잎 전체가 갈변해 외관상 고사 상태로 나타났고, 지난 4월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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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25년 국토교통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는 5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영남 산불, 여객기 참사, 싱크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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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월 글로벌 판매 35만 대 돌파…국내·해외 동반 성장
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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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키르기스스탄에 탄소중립 숲 조성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키르기스스탄에서 ‘탄소중립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GH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수행하는 국제개발협력사업으로, 경기도가 민간위탁으로 2021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을 이번에 GH가 공공기관 위탁 방식으로 수탁받아 시행하게 된 것이다.사업 대상지는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 위치한 국립과학원의 가리예프 식물원으로, GH는 이곳에 ‘경기도 평화의 정원’ 정비, 양묘장 조성, 탄소중립 숲 묘목 식재, 탄소중립 역량강화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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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국회 방문해 대선공약 건의과제 반영 온힘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7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전남지역 핵심과제를 반영할 것을 적극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 ▲나주 ‘에너지 AI 모델시티’ 조성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 추진 ▲‘AI 첨단 농·축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우주발사체 특구 내 ‘제2우주센터’ 조성 ▲무안국제공항,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 등 전남도가 지역 미래발전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대선공약에 반영시킬 10대 핵심과제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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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무카페, ‘동광원’ 봉사활동 실시
건설 관련 다양한 건설정보를 제공하는 ‘건설공무카페’가 최근 수원 소재의 사회복지시설 동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생필품 등 물품 전달과 함께 동광원 시설 청소 등을 실시했다.네이버 23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건설공무카페는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적산 등 건설관련 다양한 정보제공은 물론 건설분쟁, 공사비분쟁, 중처법, 건설업 등록 등 전문가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옥종호 명예교수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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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재외동포청, 글로벌 인재 유치 및 동포 정착 지원 협력체계 구축
상지대는 8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인재 유치와 재외동포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에서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이상석 교육연구부총장,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기경석 기획처장, 정의철 학술정보원장, 김명연 글로컬사업단장, 채두식 국책사업지원팀장이 참석했으며, 재외동포청에서는 이상덕 청장, 김민철 교류협력국장, 오현영 과장, 조성제 주무관이 함께했다. 또한 원주시청에서 남기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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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여름사과 ‘골든볼’ 본격 식재… 사과 주산지 명성 되찾는다
대구 군위군이 올해 여름 사과 시장 선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군위군은 신품종 ‘골든볼’ 사과 묘목 1만 그루를 3ha 규모로 심으며,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식재는 군위군골든볼연구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계면 대율리 소재 이정포 회장의 과원이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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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영세 "단일화 지연 시 기호 2번 사용 불가…11일 전 합의 필요"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11일 이전에 반드시 단일화가 이뤄져야 기호 2번을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권 위원장은 이날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단일화 방안에 대해 “김문수 후보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선출된 후보”라면서도 “김 후보가 주장하는 방식의 단일화는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이어 “만약 단일화가 11일 후보 등록 마감 이후에 이뤄진다면,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게 되고 이 경우 국민의힘은 기호 2번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