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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원스톱허가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명은 지난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석면 봉락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자르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자발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참여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들의 봉사가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 덕분에 작업 속도와 효율성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일률적으로 시행되는 속도규제에 대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충북도내 스쿨존의 속도규제를 완화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충북경찰청과 제천시는 22일 제천시 영천동 남당초등학교와 신백동 경희숲유치원 주변 스쿨존에 ‘시간제 속도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두곳 스쿨존의 제한속도는 현재 시속 30km다. 그러나 시간제 속도규제가 시행되는 오는 24일부터 밤 9시에서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50km로 상향된다. 심야 시간 제한속도를 완화하는 구간은 남당초교 주변 샤브
충북 농협 옥천군지부는 22일 군내 한 식당에서 옥천군,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와 함께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유정용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은옥 농가주부모임 옥천군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쌀 소비 활성화, 이상기후 대응 대책, 농업소득 증대 등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특히 식습관 변화 등으로 쌀 소비량이 갈수록 줄며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공감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운동과 우리 쌀의 우수성 홍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미근 충북 충주소방서장은 지난 21일 여름철 다중이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교현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시설 한스타워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지도에서는 △화재 발생 시 피난 요령 안내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급증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등을 점검하고 당부했다.충주소방서는 이달 중 관내 불특정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인 현장 행정지도를 이어갈 예정이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예산지역이 최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피해 주민을 위한 도시락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도시락은 군에 위치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거점으로 더본코리아와 자원봉사센터의 협업을 통해 매일 점심·저녁에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으며, 군 공무원, 자율방범대 등의 협력을 통해 약 20여곳의 임시 대피소에 전달됐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8일 저녁부터 더본코리아 긴급 급식지원 봉사팀을 꾸려 피해 주민과 복구 인력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안동 산불 피해지역에서도 무료 급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 제2도시이자 주요 경제권역인 사마르칸트주와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와 보보예프 아디즈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우호교류 협약을 했다.협약식에는 아디즈 보보예프 주지사를 비롯한 사마르칸트주 대표단이 대거 참석했다.도와 사마르칸트주는 2023년부터 양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본격적으로 협의해 왔다. 지난해 사마르칸트주에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며 관계를 공식화한 이후 보건·의료 및 교육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만들어내
진천상신초등학교는 22일 오전 학부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 동아리 모임을 운영했다. ‘책으로 여는 소통과 이해’를 주제로 한 이 동아리는 학부모 약 2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2회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학교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이 동아리는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를 돕는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 토론과 경험 나눔을 통해 학부모 간 유대감과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김봉희 진천상신초 학부모회장은 “책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학부모 간에 서로 공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
NC 다이노스가 4연패 뒤 3연승을 거두며 꺼져가던 5강 희망 불씨를 다시 살렸다. NC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12-4로 이겼다.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며 무거운 분위기로 주말 3연전을 맞이한 NC는 이번 3연전을 내리 잡아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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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로 향하던 민간 구호선박을 국제수역에서 나포하고, 탑승자 21명을 전원 체포했다.해당 선박은 유엔이 인정한 공해를 항해 중이었으며, 탑승자는 모두 비무장 민간인으로 확인됐다.민간 해상구호단체 ‘자유함대연합’은 26일 “이스라엘군이 가자 해안에서 약 75㎞ 떨어진 해상에서 선박 ‘한달라’를 강제로 차단한 뒤, 촬영 장비와 통신 수단을 모두 끊었다”고 밝혔다.이 단체에 따르면 선박에는 음식과 유아용품, 의료장비 등 인도적 지원 물품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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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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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27한강하구평화의배띄우기조직위원회」는 26일 강화군 볼음도에서 7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하구 평화의 편지 띄우기 행사를 진행했다.천연기념물 볼음도 은행나무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평화공연으로 양혜경의 넋전춤, 김은정의 오카리나, 김도영의 기타연주가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강화 선수선착장에서 볼음도로 향하는 여객선 안에서 평화의 염원이 담긴 편지를 쓰고 과거 볼음도와 말도를 오가던 ‘평화호’ 선착장의 우체통에 평화의 편지를 띄웠다.7.27한강하구평화의배띄우기 행사는 2005년 7월
충북에서 대형면적 아파트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올해 상반기 충북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대형 타입 아파트는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는 상 반기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지방권에서는 대형면적이 평균 19.8대 1을 기록하며 다른 면적 경쟁률을 웃돌았다. 지방의 중형면적은 13.7대 1, 중소형은 7.2대 1이었고, 중대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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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편성한 중앙합동조사단이 27일부터 도내 집중호우 피해지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밀조사는 오는 8월 2일까지 이뤄진다.이번 조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 ‘제3회 계양아라온 워터축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북쪽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
포항시 북구청은 최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나들이를 위해 ‘여름철 물놀이 관리구역’과 ‘자연발생 유원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이번 점검에서 여름철 물놀이 사고 발생이 높은 하천과 계곡을 중심으로 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 안내표지판 설치상태, 구명튜브, 로프 등인명구조 장비 상태, 자연발생유원지 공중화장실 위생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본격 피서철인 이달 중순부터 8월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 및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북구에는 죽장 상·하옥 계곡과
전홍선 기자 = 전국 각급 법원의 재판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2주 동안 잠시 멈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국 최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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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의사' 운영사 (주)비바이노베이션, 중기부-마이크로소프트 협업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 최종 선정
건강검진 플랫폼 ‘착한의사’ 운영사 비바이노베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2025년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마중 프로그램'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와 글로벌 기업이 공동으로 국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단계의 경우 2022-2024년까지 1단계 사업을 수행한 기업 중 최종 평가에서 ‘우수’ 이상을 획득한 기업만 지원할 수 있는 고도화 단계다. 비바이노베이션은 지난 2023년에도 마이크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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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 노동부 장관,불시 안전점검 실시 ... 사전예고 없이 남양주시 소재 건설공사 현장 방문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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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임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RE100 산단 유치에 집중"포부 밝혀
제7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으로 김의겸 청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새만금을 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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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성금 3억 기부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된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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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성료
김진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지난 6월 13일과 7월 8일,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관내 각 부서 및 동 회계·계약 담당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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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인(울산시청), 세계펜싱선수권 여자 에페 단체전 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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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펜싱팀 소속 이혜인이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혜인은 부산시청 송세라, 계룡시청 임태희, 전남도청 김향은과 함께 27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7대31로 꺾고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여자 에페 대표팀은 32강에서 체코를 45대31, 16강전 독일 45대36, 8강에서는 캐나다를 45대38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개인중립선수단에 35대45로 아쉽게 패했다. 이후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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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도심속 물놀이장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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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시민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가흥동 중심부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대중교통과 도보 접근이 편리하고, 인근 주거지역과 가까워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름철 가족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운영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이며, 매일 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 30분 전부터 물놀이장 입구에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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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민의 슬픔…저희가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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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에 도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26일 산청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이후 이날까지 1만 8386명이 피해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 소방, 인근 지자체 공무원, 산림청 등에서 군민들의 발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의에 빠진 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한 자원봉사자는 “산청에 비가 많이 와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듣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고 싶어서 복구에 동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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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설치·정원박람회 국비확보 급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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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반구천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를 계기로 울산지역 최대 현안이 ‘세계적 관광도시 울산’ 업그레이드다. ‘산업수도’에서 ‘세계적 관광도시 울산’ 전환과 관련된 주요 현안은 역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대왕암해상케이블카 사업 △‘2028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울산권 맑은물 공급 해법여부도 연계되는 과제다. 현안 해법의 골든타임은 이재명 정부 초반이다. 대선공약인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재정분권 등과 맞물려 김두겸 시정부와 지역 정치권의 협업 여부와 추진동력에 따라 조속히 해법을 찾을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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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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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