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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향교, 석전대제 봉행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와 함창향교는 지난 25일 공기 2576년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초헌관에 강영석 상주시장, 아헌관에 김종현 상주교육지원청장, 종헌관에 김익상 시의원, 상주향교에서는 곽희상 사무국장의 개좌 선언에 이어 초헌관에 김상동 유림, 아헌관에 황의종 유림, 종헌관에 박창수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석전대제 봉행했다. 또한, 이날 상주향교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김건수 재무수석장의에 대해 제7회 상주향교 석전 회중으로 표창과 함께 경상...
산불피해지를 혁신적으로 재창조하는'이철우의 戰火爲福' 구상이 드디어 특별법으로 돌아왔다. 이 지사는 지난 4월 초 산불이 잡힌 직후 '戰火爲福-뉴딜 경북 구상'을 가장 먼저 밝힌 바 있다. 이어 이를 담은 특별법 제정을 다각도로 추진했다.25일, '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본회의를 통과한 것. '경북 산불 특별법'은 산림 재난과 관련한 최초의 특별법이 됐다.이철우 도지사는 "산불피해극복에 마음을 함께 해주신 국민과 특별법 제정을 염원해 주신 도민과 피해 주민, 그리고 전폭
24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APEC 2025 정상회의 시설’을 촬영하고 있다. 이곳은 각국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라한셀렉트 경주로 만찬장을 변경하면서 글로벌 CEO들의 미팅 장소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포항스틸러스가 김천 상무의 지긋지긋한 징크스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0-2로 분패했다. 이로써 포항은 올 시즌 김천과의 6번째 맞대결에서 6연패의 수모를 당했다. 유독 김천만 만나면 작아지는 포항이다. 김천 상무는 이날 승리로 파이널A 진출을 확정 지었다.포항스틸러스는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석패했다.포항은 전반 막판 이동희의 퇴장이 결정적 패인으로 작용했다. 포항은 후반 16분 이동경의 선제골과 후반 40분 원기종의 추가 득점을 맞으며 0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미국메이저리그사커 LA FC가 구단 유튜브 채널에 아예 손흥민만을 위한 전용 코너를 따로 만들어 ‘손흥민 알리기’에 나섰다.LA FC는 25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 손 스포트라이트’ 코너를 개설, 손흥민의 영상을 따로 모아 업로드했다.LA FC는 최근 그라운드 안팎에서 ‘손흥민 효과’를 제대로 보는 중이다. 손흥민은 입단 후 치른 7경기에서 6골 3도움으로 9개의 공격 포인트를 쓸어 담았다.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3연승을 내달린 LA
대구지역 대표 건설기업 중 하나인 ㈜서한이 충남 아산 지역에서 첫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24일 서한에 따르면 26일 ‘아산모종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견본주택을 개관, 본격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 충남 아산시 모종샛들지구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10개 동, 총 1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96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10가구 △84㎡A 116가구 △84㎡B 104가구 △84㎡C 210가구 △84㎡D 104가구 △101㎡A 432가구 △154㎡A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반도체공학과 강석형 교수 연구실 연구팀 ‘CAD & SoC Design Laboratory’가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와 NVIDIA가 공동 주최한 ‘MLCAD 2025’ 콘테스트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올해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에서 열린 MLCAD 심포지엄은 AI를 활용한 반도체·전자 설계 자동화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
방송통신위원회가 17년만에 간판을 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담당했던 방송 진흥 업무를 넘겨받는 등 분산됐던 방송미디어 정책을 한 곳에서 관리하자는 취지지만 OTT 업무가 빠지는 등 한계도 지적된다. 정부는 30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심의·의결했다. 방통위는 2008년 출범 이후 17년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해당 법안은 공포 절차를 거쳐 10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업무 영역 개편이 핵심이다. 방통위가 맡았던 규제와 과기정통부가 맡았던 진흥을 한
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29일 권선종합시장에서 장을 보고, 상인들을 응원했다. 구매한 식료품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이재준 시장은 식료품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세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장에서 구매한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아녜스의 집에도 전달했다.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월 2일 반딧불이연무시장, 현근택 제2부시장은 10월 1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볼 예정이다. 각 실국장은 지난 9월 2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18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서...
김만식 기자 = 구미시는 9월 30일 국회를 방문해 구자근, 강명구 지역구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국비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SOOP에서 활동했던 인터넷 방송인 신정원 씨가 최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9세.자신을 '정원이 언니'라고 밝힌 관계자는 30일 '서리하다' SOOP 채널 공지를 통해 "우리 예쁜 정원이가 저희의 곁을 떠나 하늘나라로 떠났다"며
GS칼텍스가 한국남부발전과 자가발전 설비와 수소 계통 운영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GS칼텍스는 전남 여수공장에서 한국남부발전과 발전설비 및 탄소중립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GS칼텍스는 여수공장 내 자가발전 핵심 설비인 가스 터빈 운영 최적화 노하우를 한국남부발전과 공유한다. 자가발전 설비는 LNG를 연료로 사용해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남부발전은 다수의 가스 터빈을 보유해 고도화된 운영 관리 경험을 지니고 있다.양 사는 수소 생산과 소
도내 극단들이 9, 10월 잇달아 새 작품을 발표합니다. 이 시기에 내보인 신작은 이듬해 경남연극제에 출품하기도 해 경남 연극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큰 것은 기대와 설렘입니다. 신작을 내보여야 하는 극단은 긴장감이 크겠지만, 그 사정을 잘 알 리 없는 관객들은 신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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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올해 말부터 시행할 주차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의무화 법률에 맞춰 조례 정비에 나섰다.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30일 세미나실에서 ‘인천의 태양광 발전 확대 방안, 주차장 태양광 설치 의무화 조례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에 따른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했다.이 법안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공영주차장을 설치·운영할 경우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이 담겼다.토론자들은 지역 환경에 맞는 조례 제정,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 협력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4시,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로컬푸드 활용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길, 박세채, 이명희, 이정희 의원과 구미시 낭만관광과장, 위생과장 등 유관 부서 및 용역 연구기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와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연구용역 보고에서는 △구미시 로컬푸드 자원과 대표 축제 현황 분석 △구미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민주당 소속 김경 서울시의원이 당내 경선에 개입하기 위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여 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해 당비를 6개월 동안 대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김경 위원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진종오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모 위원장이 종교신도 3천명의 명단을 확보하고 그들을 권리당원으로 만들기 위해 6개월 동안 당비를 대납하겠다고 제보자를 회유했다"며 지난 주말 의원실로 제보된 시의회 문화체육위원장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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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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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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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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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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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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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 의원 "제주형 사회연대금융 구축...조례 개정할 것"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 한권 의원은 지난달 29일 회의실에서 제주형 사회연대금융 모델을 주제로 제10회 경제현담회를 열었다.이날 현담회에서는 문성식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의 ‘민간 중심 사회적 금융 공급사례와 성과’ 주제발표에 이어 한권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했다.문성식 팀장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2019년부터 서민금융 생활지원 사업을 시작하면서 현재까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58건에 총 34억원의 대출 융자를 수행했다고 밝혔다.또한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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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구좌 세화오일장에서 추석맞이 소비촉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0일 추석을 앞두고 구좌읍 세화오일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상봉 의장과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박호형 행정자치위원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오승식 교육위원장, 김경학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탐나는전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미리 준비한 장바구니에 물품을 담는 등 착한 소비를 실천했다.또한 현장에서 도민과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민생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상봉 의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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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 사회복지시설 3곳에 위문금 300만원 전달
제주교도소는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아동 시설인 창암재활원, 무지개마을, 홍익영아원 3곳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행사는 제주교도소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결성한 ‘한라교정봉사회’에서 300만원을 모금해 위문금을 전달했다.허덕환 제주교도소장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다가가는 적극적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제주교도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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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 보상 지급.희생자 결정 '속도 낸다'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최근 238차 회의를 열고 523명을 심사했다고 30일 밝혔다.실무위는 ▲보상금 지급 심사 293명 ▲보상금 지급결정 정정·변경 37명 ▲추가 희생자·유족 193명 등 모두 523명을 심사하고, 국무총리 산하 제주4·3위원회에 최종 심의·결정을 요청했다.이번 심사로 29일 기준, 보상금 지급 신청 희생자 1만2347명 가운데 8521명이 4·3위원회 의결을 눈앞에 두게 됐다.지금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희생자는 7524명이다. 이 가운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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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새내기 공무원 53명 임용장 수여식 개최
고흥군은 9월 29일 군청 우주홀에서 신규 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용식은 새내기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흥군은 신규 공무원의 후생복지를 강화해 공직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임용장 수여와 함꼐 신규 공무원의 첫 출발을 축하하는 환영의 의미를 담은 ‘웰컴 텀블러’와 ‘환영 꽃다발’이 전달됐다. 웰컴 텀블러는 공직 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꽃다발은 새로운 도전을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