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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갤러리 개관 기념 전시회 잇따라

2개월전
올 들어 울산에서 소규모 갤러리가 잇따라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개관을 기념한 전시회들도 이어지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10일 지역 미술계에 따르면 울산에서 활동하는 5명의 미술작가들이 ‘일상다반사’를 주제로 12일부터 22일까지 헤라갤러리에서 개관 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 헤라갤러리는 올해 1월 남구 봉월로 14번길 22에 개관했으며, 규모는 115㎡다.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5명의 작가들은 20대 1명, 30대 1명, 40대 3명 등 연령대가 다양하다. 또 서양화 3명, 한국화 1명, 조각 1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울산을 비롯한...
울산소방본부는 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울산시장배 아마추어무선 교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소방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협업해 마련됐다. 대규모 재난이 발생해 기존의 디지털 무선통신망에 장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아날로그 무선통신망을 활용해 재난 상황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경기 방식은 아마추어 무선가로 구성된 26팀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제한된 시간 내 지정된 거점에 도착해 소방본부와 양질의 무전을 송·수신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 및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풍성한 이벤트가 쏟아진다.대회 공동주관사인 라이언앳과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6일 “가수 테이와 규빈은 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김연경 초청 국가대표 은퇴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걸그룹 엔믹스는 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에서 배구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주인공인 김연경은 8일 ‘팀 대한민국’과 ‘팀 코리아’의 대결로 펼쳐지는 국가대표 은퇴 이벤트 경기에 참가한 뒤 태극마크를 공식 반납할 예정이다.9일엔 국내외 선수들과 유
울산 울주군 주민들의 KTX-이음 남창역 정차 요구 기자회견이 잇따르는 가운데, 11일 울주군 온산공단 노동조합협의회가 울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TX­이음이 반드시 남창역에 정차해 줄 것을 온산공단 1만500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병국 온산공단 노동조합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표자들은 “KTX-이음 남창역 정차의 당위성을 알리고 힘을 보태고자 협의회 대표자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울주군 1400여개의 사업장에 4만명의 노동자가 일하고 있으며, 그 중 온산공단에서는 461개 사업장에서 1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계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분야
결국 우려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나게 되었다. 지난번 칼럼에서 필자는 불법광고를 일삼고 진료비를 터무니없이 낮게 책정해 환자를 유인하던 일부 치과병의원의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다. 지난 며칠 사이 서울 강남의 모 대형 치과들의 불법 폐업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 강남의 OO플란트치과는 지난 5월31일 환자들에게 “힘든 상황으로 인해 더 이상 병원을 운영할 수 없게 됐습니다. 병원 문을 완전히 닫아 내원해도 응대할 직원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라는 문자를 일괄적으로 발송했다. 문제는 해당 문자를 보낸 당일 오전에도 이 치과는 여전히 불법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희재의 울산 팬클럽인 김희재와희랑별 ‘울산킹왕짱누나들’ 회원 12명이 9일 울산적십자 빵나눔터에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대차가 주식 시장에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장 후반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면서 마감했다. 올해 2분기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주주환원 기대감까지 겹치면서 상승기조는 이어가는 모습이다.13일 코스피 시장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37% 하락한 26만9000
세계적인 바이오메카를 꿈꾸는 오송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바로 매머드급 바이오클러스터 사업인 K-바이오 스퀘어이다.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은 카이스트 오송캠퍼스다. 오송캠퍼스에는 바이오메디컬분야를 특화한 대학·대학원, 병원, 연구소, 창업시설 등을 담게 된다. 캠퍼스가 완공되면 상주인원이 2037년에는 교수 400명, 학생 5000명 등 1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충북의 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카이스트 오송캠퍼스 조기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정부도 카이스트 오송캠퍼스의 신속한 조성 의지를 밝힌바 있다. 최
한중도시우호협회가 후원하고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는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 이야기' 글짓기 대회 작품 모집 일정이 6월 12일 공개됐다.주제는 일상 생활 속의 중국 이야기나 중국과 관련된 경험을 1600자 이내의 한국어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작품 마감일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16~35세 사이의 한국 국적자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응모 방법은 2024 판다컵 ‘한국 청년의 중국이야기’ 글짓기 대회 참가신청서를 작품과 함께 메일
금융위원회가 이달 30일까지 예정돼 있었던 공매도 전면 금지를 내년 3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정부와 여당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공매도 제도개선'을 주제로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당정은 개인 투자자와 기관 간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춘 개선안을 약 7개월간의 고민 끝에 마련해 이번에 내놓은 것이다.금융위는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매도를 재개할 경우 대규모 불법 공매도 발생이 반복될 우려가 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쳥이 많은 논란이 이어져 온 조직개편과 관련해, 제2 부교육감인 '정무부교육감' 신설을 주 내용으로 한 개편안을 확정했다.제주도교육청 강동선 행정국장은 13일 오후 교육청 기자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조직개편안에서는 본청 직제가 '1실 3국 2담당관 15과 1추진단 63담당'의 현행 체제를 '1실 3국 3담당관 15과 64담당'로 재편된다. 현행보다 1담당관.1담당이 늘어난 대신 추진단 직제 1개가 줄었다.재편된 직제에서는 '정무부교육감' 직제 신설이 핵심이다. 기존 '부교육감'은 '행정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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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의 소재 부문 계열사인 BGF에코머티리얼즈와 계열사들이 13일 이사회를 통해 ‘국내 무수불산 제조시설 투자’를 승인했다.BGF그룹은 2019년 BGF에코솔루션을 인수하면서 소재 산업에 진출했다. 이후 2022년 BGF에코바이오와 코프라의 합병을 통해 BGF에코머티리얼즈 체제로 출범했다. 지난해 특수 가스 등을 생산하는 KNW와 자회사를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BGF그룹이 투자를 결정한 무수불산 제조시설은 반도체 소재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 해당 제조시설의 예상 생산 규모는 약 5만t으
1시간전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가 18일까지 양념육 신제품「제주돼지 간장 불고기」와「한우 불고기」출시 기념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기간동안 20% 할인된 가격인 제주돼지 간장 불고기는 9,900원, 한우불고기는 1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안병우 대표이사는“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만족을 위해 익숙함에서 새로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돌하르방하면 제주가 연상되고 제주하면 돌하르방이 먼저 연상될 것이다. 예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했다고 전해져온다.대구에서도 운이 좋으면 돌하르방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더러 있다. 사람들은 제주까지 가지 않고도 돌하르방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반갑고 고맙다고 좋아한다.돌하르방은 손 위치에 따라 상징하는 인물이 다르다고 한다.오른손이 위로 있으면 문인을, 왼손이 위로 있으며 무인을, 양손을 가지런히 하고 있는 모습은 평민의모습이라 한다.또한 구멍이 숭숭 뚫린 돌하르방의 '코를 만지면 아들을 낳는다'는 미신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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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학교는 지난 6월 12일 행정학전공 김선희 교수와 복지상담학전공 류원정 교수가 2024년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신진연구자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김선희 교수가 선정된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가 우수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학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류원정 교수가 선정된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은 신진연구자의 창의적 연구 의욕 고취 및 연구역량 극대화를 통한 중견급 우수연구자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김선희 교수는 사업을
건입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을 건입동에 기탁했다.이순심 건입동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한편 건입동새마을부녀회는 마을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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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바쁜 현대인의 맞춤형 스마트~한 민방위 교육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민방위 교육이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이버 교육으로 전환되고 있다.민방위 대원들은 이제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1~2년 차 대원은 집합 교육을 받으며 3년 차부터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진행한다. 3~4년 차 대원은 2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민방위 대원 편성 의무자는 만 20세부터 만 40세까지의 대한민국 국민 남성으로, 2024년 기준으로는 1984년 12월 31일생까지 해당된다.2020년 코로나 상황으로 도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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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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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대구보훈병원 방문 나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
홍준표 대구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7일 오후 대구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치료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월남전 참전 후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국가유공자 등 네 분을 찾아뵙고 쾌유를 기원했으며, 보훈병원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위문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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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이 중한디? '디올백'만 잡다가 '투명인간'은 놓친다
22대 국회가 시작되었지만 여야의 대치 양상은 21대 국회와 별반 다르지 않다. 총선 후 여야 그리고 대통령까지 민생정치를 강조했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정치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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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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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무용단의 춤이 필리핀 세부에 진출한다.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제주도립무용단의 ‘태평제주, 천년의 춤’이 15일 오후 2시, 16일 오후 3시 필리핀 세부 무대에 오른다고 13일 밝혔다.제주도립무용단은 한국과 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2024 코리아 페스티벌: 세부’의 메인 무대에 한국 대표 예술단체로 참여하게 됐다.제주도립무용단은 최근 국제 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초청받으며 한국과 제주의 가치를 다양한 춤을 통해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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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친환경 탄소중립 추진 계획과 그동안의 성과를 공개했다.공사는 13일 인천녹색연합과 가톨릭환경연대, 탄소중립마을너머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천항만공사 기후위기 대응 계획 살펴보기' 세미나를 진행했다.공사는 우선 2030년 미세먼지 60% 저감과 2035년 BAU 대비 온실가스 50% 저감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BAU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위적인 조치가 없다는 가정 하에 배출이 예상되는 온실가스 총량을 뜻한다.앞서 공사는 2021년 8월 '인천항 2050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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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간선급행버스체계 1단계 사업을 제주시 서광로에서 시행하는 가운데 주민 공감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이 사업은 주요 간선도로에 지하철과 같은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으로 버스 전용차로에 섬식정류장 설치와 양문형 버스를 도입, 쾌적하고 빠른 급행 버스를 운행하게 된다.제주도는 사업비 318억원을 투입, 광양사거리~옛 해태동산 서광로 3.1㎞ 구간에서 빠르면 오는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섬식정류장은 도로 한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모양으로, 환승 시 편리하면서도 정류장 폭을 기존 6m에서 4m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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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대 분위기로…'한동훈 견제'
7월 하순 전당대회를 앞둔 국민의힘이 '당심 대 민심 비율 8대 2'안을 차기 당 대표 선출규정으로 결정한 가운데,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안철수·윤상현 의원 등이 당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