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는 제33회 한국PR대상 개인상·공로상 수상자로 이순동 한국공익PR봉사재단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잠실 소피텔에서 열리는 ‘2025 한국PR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이순동 이사장은 50여 년간 언론·PR 분야에서 활동하며 국내 기업 PR 조직의 성장과 PR 전문성 강화에 이바지해 왔다. 한국PR협회장으로 10여 년간 재임하며 협회 제도 정착과 외연 확장에 힘썼고 2022년 한국공익PR봉사재단을 설립해 인재 양성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의 PR인상은 현대자동차그룹 이영규 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경기 구리시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구리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의 한 고급 빌라에 흉기를 들고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집 안에는 나나와 어머니가 함께 있었으며, 두 사람은 침입한 A씨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 당국이 출동했을 당시 A씨는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현재 병원으로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관세 피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국 품목 관세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체결한 ‘중소벤처기업 생산적 금융 공급 강화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진공이 추천한 수출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철강·알루미늄 및 파생상품 관련 품목 관세 변화와 신고 사항 등을 맞춤형으로 안내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KB국민은행은 수출 유망 기업과 우수 기술 기업을
대장동 민간업자 비리 사건에 대한 검찰의 항소 포기로 '범죄수익 환수'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향후 민·형사소송에서 쟁점이 될 배임 규모에 관심이 쏠린다.정권 교체 전후로 검찰 수사팀이 배임 액수를 각기 다르게 판단한 근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 때인 2021년 9월 꾸려진 1차 수사팀은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액수가 '651억+α'라고 판단한 반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꾸려진 2차 수사팀은 이보다 훨씬 많은 4895억원이라고 봤다.1차 수사팀이 2021년 김만배·남욱·정영학 씨를 특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기아 PBV 전용 공장이 준공되면서 화성특례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 참석해 기아의 투자에 감사를 전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번 기아 PBV 전용 공장 조성으로 화성특례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브이씨의 김준오 대표이사가 2025년 11월 20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025년 11월 17일 장내매수로 브이씨의 보통주 5803주를 추가 취득했다.이번 매수로 김준오 대표이사의 보유 주식 수는 216만8450주로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지분율은 29.66%로 상승했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8월 21일에는 216만2647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당시 지분율은 29.58%였다.브이씨의 주가는 2025년 11월 20일 오후 12시 10분 한국거래소 기
전남 신안 해상에서 267명을 태운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 원인이 항해사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 때문인 것으로 해경 초기 수사에서 드러났다.20일 목포해경은 퀸제누비아2호 주요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에서 협수로 구간 내 자동 운항 전환 탓에 여객선과 무인도 간 충돌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사고 지점인 신안군 장산도 인근 해상은 연안 여객선들의 항로가 몰린 협수로라 통상 선박은 자동 항법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는다.하지만 사고 당시 선박 조종을 담당한 일등 항해사 A씨는 휴대전화를 보
올해 1~3분기 국내은행 당기순이익이 20조원을 뚫었다. 원·달러 환율 강세로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이로 인한 외환·파생 관련 이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지난 2019년 이후 국내은행의 1~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고환율로 인해 경기가 어
유니티와 에픽게임즈에서 유니티로 개발된 게임을 포트나이트에 선보이기 위해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전 세계 플레이어와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개발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5억개 이상의 등록 계정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생태계 중 하나인 포트나이트에 유니티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포트나이트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또한 유니티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
기아가 전동화 상용차 PV5로 세계 상용차 업계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또 한 번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기아는 자사 전동화 상용차 PV5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세계 상용차 박람회 ‘솔루트랜스’에서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세계 올해의 밴’ 34년 역사상 한국 브랜드 최초이자 아시아 전기 경상용차로도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심사위원 26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NH농협은행은 만기유지 시 원금과 최소 약정이자는 보장받으면서 추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지수연동예금 25-8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코스피 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지수변동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된다. 만기 1년짜리 상품으로 수익Ⅰ·Ⅱ·Ⅲ형의 3종으로 구성됐다. ▲코스피200 수익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충북 충주시가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한 ‘신나는 맨발걷기 교실’과 ‘함께해요 걷기 야간학교’가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보건소가 주관해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주간 진행됐으며, 시민 163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프로그램에는 시에서 양성한 걷기 지도자와 맨발걷기 지도자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적인 지도와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운영 장소는 호암지를 포함한 7개 시민 이용 밀집 지역에서 동시 진행돼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특히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
충북옥외광고협회 충주시지부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는 최근 충주시의 ‘도시 미관 저해와 교통안전 위험 요인이 되는 불법 현수막 근절 강력 추진’에 발맞춰 진행됐다.회원들은 전신주와 가로수, 교차로 내 신호등 등 시민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소의 불법현수막 근절을 홍보했으며, 특히 임광아파트 사거리 등 교통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의 가로수 등에 남아있는 나일론 끈을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부착 현수막·벽보·전단 등 유동 광고물도 철거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cj
충북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롯데시네마 충주점에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의 한 해 활동에 감사를 전하는 ‘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180여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영화 관람에 앞서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에 공헌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업체 등 16명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관람한 ‘퍼스트라이트’는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참여자들에게 함박웃음을 선물했다.또한, 영신내추럴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정성어린 사은품(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