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청년센터는 서핑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새로운 스포츠인 서핑을 배우고, 자연과 더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만 18세부터 45세까지 청년 등록을 완료한 삼척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사전 자비 부담 후, 추후 지원금으로 환급된다.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선정 결과는 7월 18일 발표된다. 신청은 청년등록 후 링크나 포스터의 QR코드로 진행하면 된다.이번 교육은 서핑을 통...
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은 ‘2025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4일 오전 10시, 원주문화재단 신명관에서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이날 행사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축제추진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 축제장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추진위원회는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시의원, 대학교수, 전통시장 상인회장, 관계기관·단체장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
태백시는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과 정선 지역 유흥주점 기존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원이 주최하며, 유흥주점 영업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기본 준수사항, 고객 친절 서비스 그리고 영업장 위생수칙 등을중점적으로 다룬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관리 역량을 높여 더 깨끗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유흥주점 영업주들이 스스로 위생
속초시가 기존 운영하고 있던 시민안전보험에서 온열질환 의료비와 자연재해 사망 지원비를 추가하여 확대 보장에 나선다.속초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부터 피해를 당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속초시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보험의 대상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모든 속초시민과 등록 외국인이다.대상자들은 일상생활 중 상해사고로 인한 상해의료비와 상해사망 장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이번에 온열질환 의료비 항목이 추가되며, 대상자들은 1인
강릉시의회 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이 2일, '2025 혁신리더 대상'에서 '의정발전공헌 대상'부문을 수상했다.권순민 의원과 홍정완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의정 활동을 주도하고, 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2025 혁신리더 대상’은 대한뉴스가 주최하고 2580 시사매거진 혁신리더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국정·행정·의정 등 다양한 부문 수상자를 선정, 수여하고 있다.
춘천시가 시대 변화에 맞춰 기존 시장 관사를 전면 폐지하고 중앙정부와의 협의와 국비 확보를 위한 행정 거점으로 세종 관사를 신규 매입했다.시는 지난달 26일부터,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을 시행하며 1급 관사를 공식 폐지했다. 동시에 각종 공유재산 운영에 있어 ‘운영비는 사용자 부담’ 원칙도 명확히 강화했다.이번 1급 관사폐지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이고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추진됐다. 관사는 파견 직원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비롯해 정부 부처와의 정책 협의와 국비 확보를
한미약품이 2분기 다소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 신약 개발 관련 실적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대신증권은 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미약품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65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551억 원으로 5.1%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고수익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과 CDMO 부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아이티센글로벌 자회사인 블록체인 금융 플랫폼 전문기업 크레더가 암호화폐 ATM 및 외화 환전 솔루션 전문기업 다윈KS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크레더 실물자산연계 디지털 금융 플랫폼과 다윈 KS 오프라인 금융 인프라를 결합해 크립토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크레더가 개발한 금 기반 RWA 토큰화·디파이 금융 플랫폼인 ‘골드스테이션’은 사용자가 보유한 실물 금을 담보로 1:1 연동되는
스마트 안전관리 전문기업 지에스아이엘이 법무법인 광장과 7일 EU지속가능성 실사 지침 관련 ‘산업안전ㆍ중대재해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에스아이엘은 2013년 설립 이래 삼성 E&A 등의 투자를 받았으며, 사우디 아람코, 삼성전자, LH, SH, 한국지역난방공사, 코엑스 등 국내외 대기업 및 중소기업의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의 컨설팅, 기획, 설계, 구축해 온 안전 전문 회사다.법무법인 광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CSD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임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와 AI 활용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8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마스턴 챗GPT 뉴스레터’라는 이름의 사내 뉴스레터를 정기 발행하며 임직원에게 AI 관련 실무 적용 사례와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김재관 디지털혁신본부장이 기획한 뉴스레터는 지금까지 총 20회 발행됐다.뉴스레터는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번역과 교정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 ‘브레인스토밍 파트너: 챗GPT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하기’ ‘챗GPT로 리서치 업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맞아 최대 25달러 추가 상품 할인 혜택 등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프라임데이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유료 프라임 서비스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하는 대규모 할인 행사다. 가전기기, 생활잡화, 의류 등 다양한 인기 상품을 최대 8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세일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기존 2일간 열리던 행사를 총 4일간으로 확대했다. 또한 라이트닝 딜(한정 수량 번개 세
㈜빙그레가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 7명을 고용했다.고용된 선수들은 볼링, 파크골프, 슐런, 요트 4개 종목 선수들로 일정 급여를 받으며 더욱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이는 도내 단일 기업 중 가장 많은 장애인 체육 선수를 한 번에 채용한 사례다. 김해시는 선수 개인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지난 7일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선순위 외화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형태로, 발행금리는 동일 만기 미국 국채금리에 0.63%p를 가산한 연 4.597%로 확정됐다. 해당 채권은 기존 외화채권 차환을 위해 발행됐다. 신한지주는 미국의 관세정책 유예 종료 시점이 임박함에 따라 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수요예측에 나서 목표 금액을 무리 없이 달성했다. 특히 올해 발행된
수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모두의 바다, 함께海’ 바다 가꾸기 캠페인에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수협은 지난 넉 달간 650여 명이 참여해 전국 항·포구 및 해안가에서 총 12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수협중앙회는 2025년 3월부터 매달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바다 정화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8개 단체에서 1,300여 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17개 단체, 약 650여 명이 최종
제주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들이 첨단 농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지역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을 위한 242억원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농업을 시작할 때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해소하는 데 있다. 제주도가 스마트팜을 조성한 뒤 청년농업인에게 합리적인 임대료로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농업 인재들이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원더플라스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환경 조성을 위해 양측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영화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영화제 기념품 제작 및 판매, 판촉물 지원 협업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영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의 홍보 강화 △기타 기관 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및 협력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가 합병을 통해 매출 8조원 규모의 ‘HD건설기계’로 재탄생한다. 1일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간 합병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양사의 합병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주주들에게 존속회사인 HD현대건설기계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비율에 따라 HD현대인프라코어 보통주 1주당 HD현대건설기계 보통주 0.1621707주가 배정된다. HD현대건설기계가 오는 9월16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기업결합 심사 등의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산하 서부장애인복지관이 2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복지관 운영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자와 보호자 5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관 측은 이번 간담회가 2025년 제1차 이용자 간담회로, 복지관의 주요 사업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참석자들은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청하며 기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자유발언 시간에는 복지관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바람, 제안 등을 직접 전달했다.서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
광명시가 7년간 일관되게 추진한 지속가능 정책에 광명시민이 역대 최고 시정 만족도로 응답했다.8일 시가 발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명시민 85.7%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는 박 시장이 취임한 민선7기부터 시정 만족도를 조사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특히 광명시가 민선7기부터 일관되게 중점 추진해 온 자치분권,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지속가능 정책에 시민들이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이며 지난 7년간의 정책 일관성이 시민사회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것
코그가 '그랜드체이스 모바일'의 성장 요소를 확대하는 등 장기화로 침체된 서비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그는 최근 '그랜드체이스 모바일' 서비스 7.5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새 성장 시스템 '강림'을 도입하고, 새 PvE 경쟁 콘텐츠 '영웅의 전당' 등을 공개했다. 이와 맞물려 소환 상점 개편 및 합동 훈련 미션 개선 등의 편의성 향상 작업을 진행했다.이번 7.5주년 업데이트의 핵심인 강림은 각 영웅에 맞는 신의 힘을 빌려 한층 더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강원경찰청은 8일 오전 8시, 춘천 온의교차로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협력단체 등 총 150여 명이 참여하는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공동체 신뢰를 저해하는 3대 기초질서 확립에 대해 홍보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 출근 시간에 맞춰 진행했다.경찰에서는 8월까지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특히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특
관광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동해시 해수욕장이 망상해수욕장을 비롯하여 7월 9일 일제히 개장한다. 안전기원 용왕제를 포함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잔뜩 준비하여 올해도 피서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해수욕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40일간 개장하는 6개 해수욕장의 운영시간은 망상,망상리조트,추암해수욕장은 6:00부터 24:00까지이고 노봉,대진,어달해수욕장은 6:00부터 22:00까지다. 수영가능시간은 9:00부터 18:00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망상,추암해수욕장의 수영가능시간
폐그물에 걸린 남방킅돌고래 '행운이'를 구조하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11시 도청 백록홀에서 남방큰돌고래 ‘행운이’의 구조와 보호를 위한 전문가 전담팀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구좌읍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채 발견된 ‘행운이’의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구조와 치료,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운이’는 약 2m 크기의 중형 돌고래로, 태어난 지 6~7년 정도 된 비성체로 추정된다.제주 동부와 서부 해역을 넘나들며 광범위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2024년 이후 총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