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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 획득

24시간전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5일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인권실사 전문기관 한국ESG데이터로부터 ‘지속가능인권경영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가스안전공사는 그간 인권을 경영의 최우선가치로 설정하고 각종 정책수립에서 실행까지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지난 2024년부터 △전국 31개 사업장 등을 대상의 현장 인권교육 실시, △실태조사를 통한 인권경영 위험요소 발굴 및 개선, △온라인을 활용한 인권이슈 관련 직원 참여형 이벤트 개최 등 전사적 인권의식 내재화 활동도 지속적으로...
여러 입찰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시공 실적은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이다.공사, 계약, 용역과 같은 유사 실적을 공식적으로 증명하는 서류가 바로 ‘실적증명서’이다.실적증명서는 입찰 참가 자격을 결정하거나 시공능력평가를 하는데 필수적인 기초 자료로 활용되므로, 실적증명서를 제때 발급받지 못하면 기업은 중요한 사업 기회를 놓치는 치명적인 결과를 맞을 수도 있다.문제는 실적증명서 발급에 관한 공공계약 관련 법령이나 규정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산림청장의 산림사업실적증명서 발급 의무를 규정하고 있지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0월 15일~11월 28일 희망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학기 ‘초등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 스스로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고 수업 설계 의도와 실행 과정을 공유하며 함께 성찰하는 참여형 연수로,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협력적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수업 참관 후에는 ‘수업 토크’를 통해 질문 생성 전략, 학생 참여 활성화 방안, AI·디지털 도구 활용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동료 교사들과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입지가 뛰어나 아파트를 대신할 수 있는 중대형 주거형 오피스텔은 희소성이 높아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한다.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8월 오피스텔가격동향조사' 자료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59%로 집계됐다. 이 수치는 한국부동산원이 2024년 1월 표본을 기존 2,000호에서 2,300호로 확대하고 표본 재설계를 실시한 이후 가장 높다. 특히 대전은 7.84%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이처
국회 정무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해외계열사를 통한 순환출자 규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고려아연의 해외 자회사 SMC를 활용한 출자 구조에 대해 조사 중이며 국감에서는 위법성 판단과 제도 개선 방향이 논의될 전망이다.정무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해당 구조가 공정거래법상 순환출자 금지 취지를 우회한 것인지 여부를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지난 2월부터 사실관계 조사와 법리 검토를 병행하고 있다.주병기 공정위원장은 “해외계열사를 통한 편법적 지배력 확대 가능성
최근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4차 공모에 개인과 법인 2곳이 지원했다.이번 공모부터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개인을 비롯해 법인, 단체 등도 지원할수 있게 자격을 바꿨다.이와관련,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4차 공모에 2건의 응모 결과와 관련, 매립지 사용 종료를 하루라도 앞당겨야 한다고 11일 밝혔다.수도권매립지는 1992년 조성 이후 올해로 3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경기·인천 3개 시도와 환경부는 지난 2015년 “3-1매립장까지만 사용한다
기업 성장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0년간 산업지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수출액은 2015년 463억 달러에서 2024년 645억 달러로 늘었고, 전국의 9.4%, 충남의 69.7%를 차지한다. 같은 기간 지역내총생산도 27조 원에서 37조 원으로 증가하며 충남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투자가 2,400여 개 중소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며, 아산은 제조업 중심 ‘기업도시’로 자리 잡았다. 시는 ‘기업애로자문단’을 상시 운영해 행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분석 능력 검증을 위해 참가한 미국 환경자원협회 주관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아 '최고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국제숙련도 평가는 시험·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시험·분석기관이 수행하는 분석 결과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검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연구원은 국내·외 숙련도 평가에 매년 참여하여 분석 능력 향상과 국제기준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지역사회 안전의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야간 순찰과 청소년 보호, 범죄 예방 등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 치안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지만, 수당·보상 등 제도적 지원은 여전히 미비하다.1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022년 제정된
59분전
코스닥 상장 IT 전문 기업인 오상자이엘이 인천 100호이자 부평구 15호 ‘우리구 착한기업’에 가입했다.차준택 부평구청장과 오상자이엘 김선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식이 지난 14일 구청에서 열렸다.오상자이엘는 지난 1993년에 설립된 코스닥 상장 IT 전문 기업으로, 부평구 부평6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현재 약 19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오상자이엘은 지난 2020년부터
미래형 다축수형 과원 조성에 성공병해충 줄고 유지·관리·수확 편해산청군이 다축수형 과원 조성을 성공하며 과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15일 산청군에 따르면 과수 미래형 다축수형 과원을 지역 내 4농가 1.4㏊ 규모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다축수형은 한 나무에서 줄기를 여러 갈래로 키워 나무의 골격을 분산시키는 재배 방식으로 기존 단일주간 방식보다 햇빛과 바람이 고르게 통해 병해충 발생이 줄고 나무 높이를 낮게 유지해 관리와 수확이 편리하다.특히 수관 내부까지 광 투과율을 높여 과실의 착색과 당도를 향상시키고 통풍 개선과 약제살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16일 우주항공청 및 22개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기관별 정보자원 관리체계와 사이버 위협 대응실태 등을 점검했다.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 보안관리 현황과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정보보호 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기관별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도 나눴다.구혁채 제1차관은 "각 기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구실 안전,
LG전자는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 런던’에서 투명 올레드 TV로 한국 전통 수묵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LG전자는 현지시간 15일부터 19일까지 리젠트 파크에서 열리는 ‘프리즈 런던 2025’에 글로벌 파트너로 참가해 故 서세옥 화백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서세옥 화백의 장남 서도호 작가와 차남 서을호 건축가가 함께 참여했다. 서도호 작가는 ‘순환’, ‘기운생동’, ‘무극’, ‘산정어록’ 등 평면 회화를 생동감 있는 미디어 아트로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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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5일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와 영장1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경기도·파주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검토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광탄면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필요성과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하고, 향후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추가 예산 확보 및 설계 보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인 파주시 광탄면 기산2리·영장1리 마을회관부터 마장호수까지 이어지는 도로 구간은 그동안 보도가 없어 주민들이 차량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이 15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청에서 40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익산시의 유라시아 철도 도전과 성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서 양 전 의원은 “유라시아 철도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한반도와 동북아, 유럽을 잇는 평화·번영의 길이 될 것”이라며 “익산과 광명이 함께 준비하고 협력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양 전 의원은 광명시장 시절인 2015년부터 KTX광명역을 유라시아 출발역으로 육성해왔으며, 정헌율 익산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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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젠더폭력 피해자의 신변 보호와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장·단기 주거지원부터 퇴소 후 연계서비스까지 통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긴급 보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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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EK, ‘리틀 나이트메어 3’ 정식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PlayStation 5, PlayStation 4, Nintendo Switch 2, Nintendo Switch, Xbox Series X|S, Xbox One, PC 버전 ‘리틀 나이트메어 3’을 2025년 10월 10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리틀 나이트메어 3 ‘Hold My Hand’ 론치 트레일러 ■ ‘리틀 나이트메어 Enhanced Edition’ 지금 바로 플레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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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윤동주 시인의 작품은 인간의 존엄과 양심, 정의를 담은 문화유산”
11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 기념 시낭송 대회 및 기념비 제막식’ 참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1일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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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레트로 감성 '태풍상사' 포스터 비하인드 공개! Y2K 직장인 완벽 변신
배우 김민하가 tvN 새 토일드라마 '태풍상사'에서 당찬 경리 오미선으로 변신한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1990년대 직장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셔츠와 조끼를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Y2K 직장인 룩을 선보인 그는, 마치 시간 여행을 한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다이어리를 든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열정적인 눈빛은 책임감 강한 경리 오미선의 생생한 디테일을 그대로 담아내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김민하는 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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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하반기 사무관 · 연구·지도관 50명 승진 임용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 승진자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및 연구·지도관으로 승진 의결됐다. 8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하고 이날 임용장을 받았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민선8기 제주도정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1차산업 조수입 5조원 시대, 제주가치돌봄, 제주형 건강주치의 제도 등이 본격화되면서 도민 한 분 한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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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리뷰] 탄소 감축, 속도보다 과정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상향하고 발전부문에 최대 75% 감축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발전사들이 긴장하고 있다.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정책은 본격화되고 있지만 현실적 전환 경로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정부는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불가피한 수순이라는 입장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재생에너지 확대, 석탄발전 감축, 탄소배출권 관리 등 전방위 대응책을 내놓고 있으며 탄소중립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하지만 발전 업계는 속도와 현실의 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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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세기의 이혼'서 최태원 손 들어준 대법원…"노소영 재산분할 청구 파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결론이 대법원에서 또 한 번 뒤집혔다. 그룹 총수 특성상 천문학적 재산 규모에 이 소송의 1심과 2심 판결은 크게 갈렸는데, 대법원도 재산분할 금액을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계와 법조계에서는 대법원 재판부의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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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방미 앞두고 "관세협상 긍정적…美도 부처 간 긴밀 소통"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이 한국과의 무역협상이 '마무리 단계'라고 밝힌 가운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미국과의 관세협상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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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수 적합도, 김산 40.2% 선두…나광국·최옥수·이정운 추격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무안군수 적합도 조사에서 김산 현 군수가 40.2%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굳혔다. 무안신문이 여론조사기관 데일리리서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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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ISO45001' 인증 추진
인천광역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대상 시설에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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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4.5t 트럭 전신주 들이받아··· 40대 운전자 사망
경북 영천에서 4.5t 트럭이 국도를 달리던 중 전신주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6분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교대리 4번 국도를 달리던 4.5t 트럭이 전신주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40대 운전자가 운전석에 끼여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