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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자원봉사단체협, 합천 수해 농가 돕기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창원지회가 3일 합천군 가회면 일대를 찾아 수해농가 피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심각한 침수피해를 본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 검암마을, 함방리 구전마을, 도탄리 등곡마을 등 3개 지역에 회원들이 분산 투입됐다.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4시께 김해시 진영읍 한 차량 정비소에서 공기를 주입중이던 레미콘 차량 타이어가 터졌다.이 사고로 정비소 업주인 60대 남성 ㄱ 씨가 팽창한 공기압에 신체를 맞아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ㄱ 씨는 사고 직전 터진 타이어에 공기를 주입하는 작업을 하고
NC 다이노스가 엎치락뒤치락 타격전 끝에 주중 첫 경기를 패했다. NC는 5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에서 5-8로 패했다. 이날 NC는 좌완 선발 정현우을 맞아 김주원-최원준-박민우-데이비슨-박건우-이우성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25년 우리나라 돌봄 노동자는 약 173만 명으로 추정된다.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둔 지금 그 숫자는 더 늘 것으로 보인다. 우리 주변에는 통계에서 보이는 돌봄 노동자 수보다 돌봄을 요구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고 있다. 돌봄 대상자와 그 가족은 전문성과 인간적 품격
홍태용 김해시장은 공동주택 개발계획을 포함시켜 논란이 되는 풍유물류단지 사업에 대해 "미래 김해시 도심 축 미관을 고민해 서김해IC 왼쪽에 10만 평 창고형 물류단지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사업자에게 도로변 용지를 물류지원시설로 대체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일 오
가야는 늘 신비에 싸인 나라였다. 〈삼국사기〉 같은 역사서도 없고, 유물이나 사료도 부족하다. 역사적으로 주목을 받은 건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2023년 9월 김해 대성동, 함안 말이산, 합천 옥전, 고성 송학동, 창녕 교동·송현동 경북 고령 지산동, 남원 유곡리·두락리 등 가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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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폐기물의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7일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관내 공동주택 5개소를 대상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 환경부의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른 것으로 의무 관리 대상은 300세대 이상
대통령실은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등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의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포함된 것과 관련해 최종 명단은 오는 12일 국무회의에서 결정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유정 대변인은 지난 9일 브리핑에서 “사면 관련 및 보고 여부에 대해 특별한 얘기를 들은 바는 없다”고 답했다.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화요일 국무회의를 거쳐서 최종적으로 사면 대상자 명단이 나올 때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여겨진다”고 설명했다.사면심사위는 지난 7일 조 전 대표 부부와 최강욱 전 의원, 윤미향 전 의원 등을 광복절 특별사면·복권 대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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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수협 어촌계와 사천만을 끼고 있는 어업인들은 자체 장비를 동원해 20여 일째 해양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선착장이나 해상에 떠도는 쓰레기는 대부분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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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양환경 보호를 목표로 2015년부터 지원해 온 친환경 부표 보급과 관련해 정부보조금법 위반으로 A업체가 법적 논란에 휘말렸다. A업체는 정부보조금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양식업자들에게 인증부표를 납품해 왔다. 하지만, 어민과 A업체 간 별도 계약을 통해 납품대금 외에 10~20%가량의 금액이 추가로 지급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사당국은 이를 백마진으로 판단, A업체 대표를 기소했고 현재 통영지원 제1형사부에서 재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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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변에서 열린 2025 밀양 수퍼 페스티벌‘수퍼 난장’ 참가자들이 물총싸움을 즐기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광동제약이 공동 주최한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10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1만 3000여 명의 갤러리가 찾으며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한여름 제주 대표 골프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치열한 승부 끝에 2004년생 제주 출신 고지원 선수가 최종 합계 21언더파 267타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고지원 선수는 “고향 제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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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급 임용▲장관정책보좌관 김동환
tags :#인사
8월 7일 오후 9시경 괌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1호 태풍 버들이 일본 오키나와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1호 태풍 버들은 10일 오후 3시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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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AI 디지털 교과서가 교육자료로 사용되게 됐다.학부모들은 AI교과서에 대해 찬반 입장을 내고 있다. 1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4일 국회 본회의에서 AI교과서를 교육자료로 분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의결됐
8월 11일~10월 25일까지, 학생·학부모 동반 성장 과정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오는 11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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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중·고교생 미래인재양성캠프 마무리
사천시가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미래인재양성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캠프는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8일부터 1일까지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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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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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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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복, 제7회 탐라장애인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 개최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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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로 파손 ... 증평읍 1만7천세대 수돗물 공급 중단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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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만 수십 명" 한우·대게로 유혹,모텔비·통닭값 챙긴 역대급 '먹튀 사기꾼’..."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냐" 숨 막히는 추격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종 공구 커뮤니티 먹튀 사기꾼과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닌' 숨 막히는 추격전을 벌이지만, 경찰 체포 2시간 만에 사기꾼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경악한다.1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회원 수 약 700명의 온라인 공구 커뮤니티에서 일어난 '신종 먹튀 사기꾼'에 대해 본격적인 추적에 나선다. 지난 주 의뢰인은 "한우 선물세트 2kg을 6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보고 입금했다가 사기를 당했다"라며 '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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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양식장서 외국인 노동자 감전사고…1명 사망·1명 의식 불명
2시간전
전남 고흥의 한 새우양식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 2명이 감전사고를 당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 10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4분쯤 전남 고흥군 두원면 한 새우 양식장에서 태국 출신 노동자 A씨와 베트남 출신 노동자 B씨가 작업 중 감전 사고를 당해 A씨가 숨지고 B씨가 의식을 잃고 중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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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부의장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전 세계가 풀어야 할 현재 인권 과제"
3시간전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9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2025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평화의 가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했다.정윤경 부의장은 기념사에서 “고 김학순 할머니의 외침은 단지 한 개인의 고백이 아니라, 전쟁이라는 이름 아래 짓밟힌 수많은 여성의 인권을 대변하는 선언”이라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인권 문제이자 전 세계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정 부의장은 경기도의회의 관련 활동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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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담] 해방 80년 '미국'(米國)과 '미국'(美國) 사이
미국의 한자식 표기는 일본에서는 '米國', 한국에서는 '美國'이다. 19세기 청나라에 들어와 있던 선교사들이 '아메리카'의 발음을 따서 지은 것이 '美國'이다. 일본은 나중에 발음 편의상 '米國'으로 바꾸었다. 소리와 유사한 한자를 빌려 쓴 나라 이름이지만 조선 사람들은 미국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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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박완수 지사님, 미래 세대를 생각해 주세요
저는 학생들과 함께 노자산 지키기 활동을 하는 거제 고현중 교사입니다. 거제남부관광지 개발 사업은 노자산 골프장 개발 사업입니다. '관광단지'로 꾸민다고 골프장이라는 진실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노자산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 미래 세대를 정말로 위하는 일임을 학생들의 글과 함께 말씀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