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김천시, 암 생존자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본격 운영

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지난 달 29일부터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로 증산면의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연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암 생존자 건강 증진 프로젝트’는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암 진단 후 치료를 완료한 암 생존자 24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이 9일 전원 대기발령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자로 인사위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북도는 9일 경주시와 경주 화랑마을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 실천운동 ‘K-MISO CITY’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도의원과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일반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영덕군이 초대형 산불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주택 설치에 본격 돌입했다. 9일 영덕군에 따르면, 영덕읍 화수리를 비롯한 산불피해 전 지역에 임시주택 공급이 총 802여 동 중 9일 현재 640동이 설치 완료하고 160동에 대해서는 이달 초부터 기반 조성과 함께 설치하고
영주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신규 선정자 30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청년들에게 사업 운영 지침과 지원금 사용 기준, 후계농 정책자금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
2025년 장마가 평년과 비슷한 시기인 6월 하순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경북·대구 지역은 국지성 폭우와 이례적 고온에 대한 대비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은 오는 23일 전후, 중부지방은 25일께 장마권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과 대구는 이 시기에 본격적인
문경시가 가은읍 원도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4일 가은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가은읍 지역특화형 도시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문경시가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사업 착수 전 주민
3시간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외국산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밝혀 자동차 업계 전반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백악관 연설에서 “외국 자동차에 대해 이미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머지않은 시점에 이를 더 올릴 수도 있다”며 “관세가 높아질수록 외국 업체들이 미국 내 공장을 세울 유인이 더 커진다”고 주장했다.미국은 지난 4월부터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품목별 관세를 적용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통해 자국 자동차 산업을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동차
6시간전
제11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 선거에 3선 윤태길 의원이 공식적으로 첫 출마 선언을 했다.윤태길 의원은 12일 도의회 브리필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통합을 강조하며 출마를 선언했다.윤 의원은 "우리가 맞서야 할 대상은 도민의 삼을 위협하는 불안, 고통, 실망감"이라며 "이제는 비판이 아닌 대안을, 분열이 아닌 통합을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도민을 위한 정치 복원, 의원 중심 교섭단체 회복,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윤태길 의원은 공약으로 ▲ 2026년 지방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중장년층과 시니어 및 소상공인과 일반인 대상으로 AI 교육 무료특강을 6월 중 2차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당신의 인생과 경험을 AI와 함께 다시 도전하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며, 6월 15일 1차와 6월 24일 2차 총 2회에 걸쳐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산학협력동 310호에서 진행된다.이번 특강은 중장년, 시니어는 물론 새로운 도약과 제2의 창업을 도전하는 분, 소상공인, 전업주부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AI 전문성과 시니어 교육 경험을 겸
7시간전
대한민국 정원문화의 미래를 선도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오는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진주시가 주관하고 산림청,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을 주제로 정원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 정원문화의 아름다움을 총망라해 소개할 예정이다.현대인의 생활 방식을 고려하여 아파트 베란다, 옥상, 주말농장 등 생활 환경에 맞는 실용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하며, 정원 도시를 뛰어넘는 ‘정원 속의 도시’라는 모델을 구축해 ‘진주 같은
7시간전
발달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연주자들이 만들어낸 감동의 무대가 울산의 밤을 따뜻하게 밝혔다.장애인 인식 개선과 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Shining Moments” 연주회가 6월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연주회는 울산리플예술단이 주최·주관하고 ㈜세창기공, 백정애건강실버타운, 현대한의원이 후원하며 뜻을 함께했다.무대에 오른 연주자들은 울산리플예술단 소속의 발달장애인 및 시각장애인 단원들로 구성됐다. 각자의 악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에는 연주자의 땀과 열정, 그리고 음악을 향한 순수
임금 문제,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전문가와 함께 해결책을 찾으세요!근로자 개인의 역량 발휘와 조직의 경쟁력 강화, 나아가 노동시장 전반의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임금체계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직무의 난이도와 중요도, 업무 성과가 고려되지 않은 연공 서열 중심의 임금체계는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고 근로자 개인의 근로의욕 저하, 기업 생산성 하락과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고용노동부는 업종별 임금체계 개선 확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견·중소기업을 모집 중이다. 이 사업은 사업장 여건에 맞는
8시간전
서귀포항에 여객선과 대형 화물선이 입항할 수 있도록 항만 인프라가 확충된다.1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서귀포항은 입구 폭이 60m에 선회장 반경 200m를 확보하지 못해 카페리 여객선과 화물선이 드나들지 못하고 있다.선박 대형화와 안전 강화에 맞춰 2만톤급 여객선이 제주항에 입항하고 있지만, 서귀포항은 기반시설이 열악해 5000톤급 선박만 이용이 가능하다.더구나 2000년 8월 서귀포~부산을 오가던 카페리 여객선이 끊긴 후 25년 동안 뱃길 운항이 중단되면서 지역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제주도는 국비 500억원을 투입해 202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과 에듀프레스는 '대국민 직업교육 인식개선 제고'를 위한 특집을 기획진행합니다.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2025년도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을 12일 옥동 격동공원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스트 행정서비
10시간전
새 정부가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발표하자 경북도와 대구시가 지역 현안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12일 경북도와 대구시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2차 비상경제점검 TF 회의를 주재하고 “경기회복과 소비진작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경을 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 회피하던 과거 트라우마와 직면…다빈의 변화 예고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김주령이 섬세한 연기를 통해 인물의 변화를 예고했다.김주령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서 의겸의 어머니 다빈 역으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다. 극중 김주령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재난에도 끄떡없다” ..도,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도내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보건소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교육훈련’을 12일과 18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대응반 외 직원들에게도 재난의료 대응에 대한 기초지식과 실무능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훈련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 교육 ▲중증도 분류 실습 ▲이송 및 행정지원반 실습 ▲재난안전통신망 실습 ▲현장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정복 인천시장 “해수청·항만공사 지방 이양 더 시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해양수산부의 신속한 부산 이전을 지시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항 홀대를 우려하며 해수부 하위 기관인 해양수산청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분권 정책이 우선시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유정복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해양수산부 이전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BNK경남은행,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이 경남BC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를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울산 HD FC 구장 카드 할인 이벤트는 울산 HD FC구장 내 굿즈샵과 식·음료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할인해 준다.굿즈샵에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건당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을 할인해 준다. 식·음료매장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할인 혜택은 오프라인 매장 결제 시에만 적용되며 모바일단말기, A
Generic placeholder image
펀컴, 오픈월드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 사전 플레이 시작
노르웨이 개발사 펀컴은 오픈월드 멀티플레이 생존게임 ‘듄: 어웨이크닝의 디럭스 및 얼티메이트 에디션 구매자를 대상으로 사전 플레이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정식 출시는 오는 10일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에디션은 지금 스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듄: 어웨이크닝’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과 드니 빌뇌브 감독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원작의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가 존재하지 않는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특히 시리즈 최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향토문화] 방쉬(防邪) 목적으로 세웠다..신창리 우마석(방사탑)
신창리 우마석위치 ; 한경면 신창리 461-4번지 울담, 487-1번지 입구시대 : 1921년유형 : 민속신앙신창리 461-1번지 일대를 근우쇠동산이라고 부른다. 지금은 거의 평지가 되었지만 예전에는 주변보다 꽤 높은 동산이었다.해당번지의 동쪽에 근우쇠물이라는 우마급수용 연못이 있었으며 그 양쪽에 우마석을 설치했었다. 근우쇠물은 1990년대에 매립하였다.『북제주군 지명총람』에는 우마석이라는 제목 아래 ‘근우쉐물 입구에 세워져 있는 돌이다. 신창성당 북쪽 100m 거리에 있다.우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기창 안동시장, 경북시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 재차 촉구
권기창 안동시장은 6월 10일 경주시 황룡원에서 열린 민선 8기 제15차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산불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히 건의했다. 권기창 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초대형 산불이 빈발하면서 경북지역 곳곳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구와 더불어, 지역 사회가 지속 가능하게 회복할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북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민관협업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지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북부보훈지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기업체 등과 함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집중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9일부터 ㈜베어링아트, 복주회복병원, 안동농협 등 기업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저소득, 독거 등 취약계층에 있는 국가유공자 등 250가구에 식료품 등 기초생활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10일에는 한국가스안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재난관리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안동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국 31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병행해 실시됐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생활폐기물 처리 혁신...순환경제 선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개선을 통한 광명시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전국 최초 대형폐기물 전문 선별화 사업, 전국 최초 폐가전 거주형태별 맞춤형 무상수거, 경기 최초 커피박 무상수거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 자원순환 정책을 설명했다.먼저 광명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전문선별화 사업을 추진해 재활용률을 2023년 41.24%에서 2024년 77.16%로 약 36% 높였다. 재활용전문업체를 선정해 폐목재, 고철 등 재활용 가능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