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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천고마비의 계절', 전국 대체로 맑고 선선한 바람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1도,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0월 2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밤부터 서해남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귀포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건물 신·증축, 토지의 분할·합병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 대상으로, 336호, 459억 원이다.최고가격은 서귀동 소재 주택으로 18억 4400만 원, 최저가격은 성산읍 소재 주택으로 2390만 원 산정됐다.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 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은 27일 올레길 15-B코스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활동은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마련됐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다.강동훈 회장은“제주를 찾는 올레길 탐방객 및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제주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경관을 보전함으로써 제주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5일 본사에서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2025년 JDC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가졌다.시민참여혁신단은 도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기관 혁신 활동을 기획·제안하는 기구다.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국정과제 및 기관 가치체계와 연계된 실행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출범했다.이번에 위촉된 시민참여혁신단은 공모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시민과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주요 사업 아이디어 제안 △혁신 아이디어 발굴 △ 기관 혁신 활동 모니터링 및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회봉사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발달장애인 단기 거주 시설인 해안유진빌을 방문해 추석맞이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사회봉사단 회원들은 시설 이용자들과 함께 명절 음식인 송편 등을 빚으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또, 사회봉사단은 해안유진빌에 위문품과 격려금도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상봉 도의회 의장, 현길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정민구 환경도시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도내 보육인 700여 명이 참여했다.'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시상이 이어졌다.나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인천시가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폐기물 발생 저감을 위해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반입 수수료를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시는 t당 12만6038원인 생활폐기물 반입 수수료를 내년 12만7298원, 2027년 13만3852원으로 조정한다고 1일 밝혔
관세청 대구본부세관은 2022년 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3년간 가상자산을 이용해 한국과 베트남 간 불법 송금·영수 대행한 베트남 환치기 국제조직을 검거하고, '외국환거래법' 위반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테더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의뢰인으로부터 수수료를 받고 한국-베트남 간 송금·영수를 대행했으며, 그 규모는 3년간 총 7만8489회, 9200억원 상당에 달한다.스테이블코인은 달러가치에 연동되어 가격 변동이 심하지 않은 가상자산으로, 이러한
최근 5년간 국내 항공사들이 장애인 고용 대신 납부한 고용부담금이 437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3.1%지만, 항공사들의 평균 고용률은 절반 수준에...
두산유학센터는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해외유학박람회에서 대한유학협회관에 마련된 두산유학센터를 통해 알마요리학교가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탈리아 파르마 인근의 아름다운 컬리나 델 포 지역에 위치한 알마 요리학교는 세계적인 이탈리안 요리 아카데미이다. 알마 요리학교는 ‘이탈리아 요리의 본고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 세계 학생들에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성수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위반 유형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3건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1건 ▲표시기준 위반 3건 ▲영업등록 변경 미이행 1건 ▲보존 기준 위반 1건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1건으로 총 10건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구치소 수용 생활이 어렵다고 호소한 것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은 내란 혐의로 구속 수감된 피의자일뿐 특별한 대우를 요구할 처지가 아님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 측이 수감 중 인권침해를 받고 있다는 궤변을 반복하고 있다”며 “뻔뻔하고 후안무치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수용실에서 ‘서바이벌’이 어렵다고 하고, 변호인단은 구치소 식사를 트집 잡아 밥투정을 부리고 있다”며 “곧 구치
59분전
인천시가 제61회 시민의 날을 앞두고 제47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시는 44명의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사회공익상 8명, 효행상 1명, 산업발전상 4명, 교육발전상 2명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봉사상’은 ▲송미영 ▲신용대 ▲유정학(4년 간 자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인피닛블록, 파라메타와 스테이블코인 시장 공동 대응 및 국내 도입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현 쿠콘 대표와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를 비롯한 3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3사는 스테이블코인의 본격적인 국내 도입을 위해 업권별 전문성을 결합해 공동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핀테크, 블록체인, 가상자산 분야의 전문 역량을 분담해 PoC를 진행하고, 제도화와 함께 즉시
롯데그룹의 지주회사인 롯데지주는 1일 박정화 전 대법관을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박정화 신임 위원장은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1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로 임관해 대법원 재판연구원, 대법원 양형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법조 경력을 쌓았다. 이어 2017년부터
카카오게임즈는 1일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서비스 800일을 맞았다. 이에따라 이 회사는 신규지역으로 '에라스크'를 전격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라스크’는 스토리 7막의 배경이 되는 곳으로, 해당 지역 내에 신규 필드가 추가되면서 다양한 퀘스트와 새로운 상성인 ‘빛’과 ‘어둠’ 등이 추가된다.또 고레벨 이용자를 위한 신규 사냥터, 네임드 몬스터, 필드 보스가 도입돼 전투와 보상 콘텐츠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이 회사는 서비스 800일 및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가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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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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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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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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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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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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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이는 목재 시장의 맥(脈) | 2025년 9월
| 해외 동향0904 생산량 감축 : 북미 최대 목재회사 중 하나인 Interfor에서 12% 생산량 감축을 발표했다.J-Grade : 2&Btr, Premium 등급의 구조재와 J-Grade 구조재는 다른 가격 동향을 보이고 있다.시장 지수 : 25년 8월 시장 지수는 전월과 동일하고 북미 목재 재고는 전월 대비 5% 정도 증가했다.0911수출량 감소 :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목재량이 21년 상반기 대비 25년 상반기에 20% 하락했다.금리 인하 : 미국 연준이 다음주 금리 인하 의사를 보이며 시장에 기대감이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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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10월에도 다채로운 문화.관광.스포츠 행사 마련
서귀포시는 긴 추석 연휴와 천고마비의 계절 10월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관광·스포츠 행사를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전했다.우선, 읍면동 지역과 원도심 등 서귀포 곳곳에서 축제들이 잇달아 열린다.영천동 해바라기축제가 2일부터 4일까지 토평동 헬스케어타운에서 열린다. 황금빛 해바라기 꽃밭을 배경으로 콘서트, 사생대회,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예정이다.제주 최대 전통문화축제인 제64회 탐라문화제의 사전행사인 탐라퍼포먼스가 오는 8일 칠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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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 4.5% 불과... 산후조리원 57.1%는 서울과 경기에 집중
저출생 시대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적절한 산후 돌봄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민간 산후조리원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걸로 나타났다. 지방의 경우 이마저도 접근성이 낮아 공공 산후조리원 확대와 국가적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박희승 의이 1일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전국에 운영 중인 산후조리원 466개소 중 민간 산후조리원이 445개소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공공 산후조리원은 단 21 개소에 불과한 걸로 확인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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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노랗게 익어가는 제주 감귤 (포토)
산책길에 노랗게 익어가는 감귤을 담았습니다. 변화무쌍한 날씨를 이겨내고 감귤이 노랑노랑 익어갑니다.탱클탱글한 감귤이 주렁주렁 달린 모습을 보니 마음속 풍요로움을 안겨줍니다.감귤이 노란색을 입으면 제주 농촌마을은 풍요속에 일손이 바빠집니다. 극조생 감귤은 10월 10일 전후,일반조생 감귤은 1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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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한우경진대회, 지역 한우 경쟁력 입증
▪ 챔피언을 수상한 정선옥 농가가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고 있다. 울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한우농가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를 다지는 ‘울산한우경진대회’가 지난 9월 30일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울산한우경진대회는 농협경제지주 울산본부(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