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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라산둘레길-제주산악안전대, 합동구조훈련 실시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과 제주산악안전대는 지난 3일 한라산둘레길 4구간 동백길 안내센터와 인근 고지천에서 기상악화시 탐방객 위험 상황 등에 대비한 합동 구조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교육훈련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에 고립된 탐방객 구조 상황 등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국가숲길을 관리하는 한라산둘레길은 8월에는 집중호우 등으로 쓰러진 전도목과 고사목을 정비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한 탐방환경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등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공동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13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전날 광주 유탑 뷰티크호텔에서 국내 지방 관광기관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 실무회의가 열렸다.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는 지난해 4월 지방 관광 기관 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족된 협의체로,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실무자 회의에는 경기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광주관광공사,대전관광공사,인천관광공사,울산문화관광재단,세종시문화관광재단,전남관광재단,전북특별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최초 가파도 탄소중립 섬 모델 조성을 비롯해 대중교통 혁신과 농산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 육성을 내년도 핵심과제로 제시하며 국가정책을 선도할 사업으로 정부에 지원을 건의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만나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면담은 경제부총리와 시·도지사가 1대 1로 만나 각 지방자치단체별 핵심 사업을 논의하는 자리로, 제주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핵심 사업들을 제시했다.
제주지방병무청은 13일 제주고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에게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광조리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역이행 전 과정과 전공에 맞는 ‘취업맞춤특기병‘ 모집특기, 본인에게 맞는 입영시기 반영 등에 대해 상담하고 현장에서 지원서 접수와 향후 병역이행과 관련한 개인별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및 군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입영 전에 배운 기술이나 전공과 연계된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함으로써 취업을 원활하게 하는 현역병 모집제도다.제주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14일 도내 일원에서 제주지역 국내여행안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제주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해민정신과 탐라의 역사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발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 내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관광안내사 소통 스킬 교육’도 이어졌다.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국내여행안내사들의 해설 및 안내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이 향상돼 내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시 동지역에 소재한 공립 단성 중학교 중 2곳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시 동지역 남녀공학 전환 학교로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중앙여자중학교를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전환시기는 오는 2028년 3월 1일부터이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 해소, 신제주권 남녀학급 불균형 개선,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해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제주시 동지역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을 추진해왔다.당초 제주시 동지역 공립 단성중학교 전환 대상학교는
여름철 들어 제주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크게 늘면서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염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은 50세 이상 중장년과 고령층인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가호흡기 감시망 운영 결과, 32주차 코로나19 감염증 검출률이 50%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평균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다. 최근 5주간 코로나19 검출률은 이달들어 급격히 높아졌다. 7월 초순인 28주차 8% 수준이던 것이 29주차에는 25%, 30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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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은 국내 원전 산업의 심장부다. 경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있고 월성·한울 원전이 가동 중이며, 수백 개 협력사와 수만 명의 인력이 원전 생태계에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원자력발전’이 빠졌다. 이는 단순한 문구 생략을 넘어 지역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 변중석 여사 18주기를 맞아 범현대 일가가 한자리에 모였다.1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전날 서울 종로구 청운동 정 명예회장의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올해 제사에는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사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일 현대미래로그룹 회장이 참석했다.또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그룹 회장,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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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권 주자들이 17일 열린 제6차 방송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비상계엄, 김건희 여사 특검 수사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토론회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장동혁·조경태·안철수 의원이 참석했다.◇“특검 찬성 책임져야” vs “범죄 혐의는 털고 가야”이날 토론에서는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둘러싼 ‘찬탄파’와 ‘반탄파’의 대립 구도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반탄파인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은 특검법에 찬성한 조경태·안철수 의원에게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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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이 투자한 캐나다 해저광물 채굴기업 더 메탈 컴퍼니의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하락은 단기간 내 실적 악화와 상업생산 지연, 그리고 국제법 검토 이슈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일부에서는 해당 투자와 관련해 정치적 해석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어 향후 경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TMC의 주가는 고려아연의 투자 소식이 전해진 지난 7월 24일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미국 현지시간 8월
충남도청 소속의 김유진 선수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ITF World Tennis Tour W15 Singapore’ 대회에서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우승은 김유진 선수에게 매우 의미 있는 성과로, 특히 지난주 같은 대회 2회전에서 패배를 안겼던 일본의 하네다 아라카와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설욕에 성공한 점이 더욱 돋보인다.김유진은 결승전에서 WTA 랭킹 532위의 하네다 아라카와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다. 1세트는 팽팽한 접전 끝에 타이
지난 15일 오후 9시42분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의 한 농작물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개 동과 과일 선별기 등이 소실돼 2억1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 등은 창고 뒤편 사무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일요일인 8월 17일 오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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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발굴·육성한 인디게임 새싹기업 코드네임봄이 첫 작품 ‘아키타입 블루’로 국내 대표 게임 배급사인 스마일게이트와 7억5000만 원 상당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경기도 게임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게 된 것으로, 도의 게임산업 육성 정책 성과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코드네임봄은 게임 스타트업이 선정된 사례가 드문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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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통계에 의하면, 작년 우리나라에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 환자는 전년 대비 31.4% 증가했고, 사망자도 34명이나 발생했습니다. 올해도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에 온열질환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 및 예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온열질환은 몸을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고온 다습한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몸이 스스로 열을 식힐 수 없을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입니다. 온열질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온열질환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있으며 각각의 특징과 증
중부뉴스통신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기도 초청으로 방한한 해외 독립유공자 후손 7명을 맞아 특별전 《여운형: 남북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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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장애예술인의 숨은 재능을 무대로
○ 부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창작교육 프로그램의 단원을 오는 8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을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강화하며, 예술 활동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는‘음과 음 사이를 끊김 없이 부드럽게 이어가는 온음처럼 예술로 차이를 잇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를 거점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16회 내외의 음악 창작교육을 진행하며, 12월에는 전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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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코리안드림' 비극…양식장 이주노동자 2명 모두 사망
전라남도 고흥군의 한 새우 양식장에서 이주노동자 두 명이 작업 중 감전돼 모두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고흥군 두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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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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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진화의 시작, 세라젬과 함께하는 경기광주의 첫 헬스케어 아파트 ‘라온프라이빗’ 선보여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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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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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찜통더위 이번주 내내 계속
이번 주 내내 울산에 불볕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낮에는 강한 햇볕이, 밤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일상에 불편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17일 기상청은 “울산에 이미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기온이 33℃ 안팎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35℃에 달하겠다”고 예보했다. 18일 울산의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평년보다 1~3℃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9일 아침 최저기온은 24℃, 낮 최고기온은 33℃로 비슷하며 20일도 낮 기온이 33℃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폭염이 꺾이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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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청운중, 전국여자축구대회 5년 연속 우승컵
울산 현대청운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주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녕에서 전국 17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현대청운중은 조별리그에서 인천 가정여중과 제주서중을 각각 9대0, 전북체육중을 6대0, 충북 예성여중을 3대0으로 완파하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8강전컵서는 대전 한밭여중을 6대0으로 제압했고, 4강전에서는 진주여중을 2대1로 따돌리며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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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 N 10주년 팝업스토어’ 한정판 굿즈 다채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패션 편집숍 피어에서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의 10주년을 기념한 ‘현대 N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의 협업으로 브랜드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역대 N 차종 미니카 전시 △N 퍼포먼스 파츠 △N 컨피규레이터 존 등을 통해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관련 시승·구매 정보도 현장에서 안내된다. 브랜드 굿즈도 다양하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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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한 공포로 밤더위 날렸다
제17회 태화강 대숲납량축제 개막식이 지난 14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이 대숲 산책로에서 극한의 공포분위기로 연출된 ‘호러 트레킹’ 체험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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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태양광 폐패널 온실 조성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세계 최초로 태양광 폐패널을 활용한 에너지 절감형 ‘에코 유리온실’을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유리온실은 330㎡ 규모로, 기존 파쇄하거나 매립되던 태양광 폐패널을 고부가가치 광확산 에코 강화유리로 개조, 환경 부담을 줄이고 폐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코 유리온실에 사용된 강화유리는 광합성 대역에서 94% 이상의 빛 투과율을 확보해 작물의 생장 속도 및 수확량을 높이고 빛을 산란시켜 온실 내부에 균일하게 분배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효과를 실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