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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대와 전북] '통으로 뭉친' 전북 몰표…88만8000표 득표차의 '무게'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5선 의원은 22대 총선 직후인 작년 5월 7일 "전북이 통으로 일어설 때 전남과 충남에 견줄 수 있는 시대를 바라볼 수 있다"며 "14개 시·군......
광주광역시가 미래 산업전환 시대에 발맞춰 오는 2030년까지 총 81만 명 규모의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핵심은 인공지능, 반도체, 디지털, 문화콘텐츠...
경기도는 오는 13일부터 23개 시군 17만 2000명의 농어민에게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어민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김동연 지사의 농어업 ...
대통령실이 청와대 복귀를 위해 청와대 관람 시간 조성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총 259억 원의 청와대 복귀 관련 예비비 안건을 상정·의...
경북 포항상공회의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공동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한 ‘2025 민관 합동 포항 공정거래 혁신포럼’이 11일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북자치도 김제시립도서관이 ‘꿈․빛․채움 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식을 가졌다. 10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시민들이 함께 자리해 재개관식을 축하했다. 재개관식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홍지형의 환유’팀의 공연과 ‘검산초등학교 라온소리’의 중창이 펼쳐졌다.
경기대학교가 실무 친화적인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과정 마련에 나섰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13일 제11차 SW교과과정혁신위...
50분전
인천시가 16일 시청 재난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재난안전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유정복 시장이 주재하고 실·국·본부장과 군수·구청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폭염, 수상 안전, 식품 안전, 산사태 예방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안전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열렸다.회의에서는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와 폭염 등에 대응하기 위한 저지대 및 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 대책,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대책, 산사태 우려 지역 사전 정비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또 물놀이 및 해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수목 및 초화류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약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피해 상황에 맞춰 복구 지원에 활용하고 있
송언석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가 16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당 혁신안과 관련해 "혁신위원회에서 논의하고 결정하는 게 마땅하다"고 밝혔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표 선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이 제기한 문제뿐 아니라 다른 사안도 함께 다뤄야 한다"며 "많은 의원이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이 요구한 '5대 개혁안'에 대한 당원 여론조사 실시 여부에 대해선 "좋은 방안일 수 있다"면서도 "당원투표로 갈 경우 분열이나 갈등 가능성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혁신위 인선과 관
한글과컴퓨터는 행정안전부의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 기반 구현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에 핵심 AI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는 한컴이 올해 초 수주한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1단계 사업과 행정안전부의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공공 부문 AI 관련 성과로, 공공 AI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발주한 초대형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보안 우려 없이 생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 등 중동 정세의 급변에 따라 중소기업 피해 대응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현지 진출 기업들의 피해 현황과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따르면, 중동 지역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의 직접적인 피해는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태의 장기화 또는 확전 가능성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중기부는 이미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간 무력 충돌 이후,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산하
바쁜 일상 속에서 마주 보고 웃을 시간조차 부족했던 가족들. 예천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오랜만에 손을 맞잡고, 짧지만 깊은 여행길에 올랐다. 이름부터 따뜻한 ‘드림DAY, 즐겁DAY’.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그 가족 34명을 대상으로 충
코웨이가 강력한 제습 성능에 공기 청정을 더한 '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코웨이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제습 기능과 청정 기능을 하나에 담아 공기 관리 효율성 및 공간 활용도를 대폭 강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충남교육청이 최근 청양군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대응 업무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또 학교폭력 대응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도 마련한다.도교육청은 16일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대응 전담조직 신설, 예방 중심의 정책 전환,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 강화 등을 골자로 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 구성과 운영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유기적인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충남학생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30일까지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등 17개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성평등 문화확산 간담회’를 개최한다.7년 연속 성평등지수 상위권을 유지해온 제주도가 공공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로, 각 기관과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도내 17개 공공기관은 2019년부터 제주도 성평등협의회에 참여했으며, 그동안 제주도와 협력해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서왔다.간담회에서는 △공공기관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 추진 취지 및 협조사항 안내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라인스튜디오는 16일 LY코퍼레이션을 통해 '라인 매치 플라이트'를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5개국에 선보였다.이 작품은 같은 블록 3개를 연결해 퍼즐을 푸는 3매치 퍼즐 게임이다. 스테이지를 순차적으로 완료하며, 지도를 확장해 나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이 회사는 출시를 기념해 스테이지6를 달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스페셜 아바타 및 특별 프레임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또 최종 스테이지에 가장 먼저 도달하며 랭킹 1위를 달성한 유저에 대해서는 '위대한 모험가' 칭호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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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의원들,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 참석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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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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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최민경, 최종라운드에서 홀인원 … 부상으로 벤츠 차량 받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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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논 산책 프로그램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9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체험 논에서 모내기 행사 ‘생태 텃논 운동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어린이 대상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논 산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모내기 체험을 통해 벼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날 지역 내 어린이집 어린이 150여 명은 직접 모를 심어보며 벼가 자라 쌀이 되는 과정을 이해하고, 논 속 미꾸라지와 다양한 생물들을 관찰하며 논 생태계의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또 현대적인 감각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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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5년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경기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실시된 ‘화성특례시 저출생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인 경제적 지원과 돌봄·양육환경 개선 분야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00만 원, 장려상 4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화성시장 훈격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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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지식물원, 16일 멸종위기 야생식물 ‘죽절초’ 식재 행사
여미지식물원과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생태관광마을협의체는 16일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된 ‘죽절초’ 식재 행사를 가졌다.참가자들은 이날 남원읍 하례리 산116번지 일대에 ‘죽절초’ 200본을 정성껏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제주테트노파크 직원들도 참여했다.홀아비꽃대과인 ‘죽절초’는 일본, 대만과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황록색이다. 과실은 둥글며 붉은색으로 11월에서 12월 사이 성과가 된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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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첫 삽 뜨다
제주 최초로 설립되는 초·중 통합운영 학교인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가 16일 첫 삽을 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학교용지에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신축 공사에 따른 기공식을 가졌다.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제주시 월평동 717-2번지 일대 2만11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1만3459㎡ 규모로 지어진다. 총사업비는 578억원이다.학교급별 학급 수는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 등 총 38학급이고 전체 학생 수는 822명이다.제주도교육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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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대부분 인구감소위험지역…추자·우도·구좌·성산·남원 고위험
제주시 애월읍과 조천읍, 서귀포시 안덕면과 대정읍을 제외한 도내 모든 읍·면지역이 인구감소위험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추자면과 우도면, 구좌읍, 성산읍, 남원읍 지역은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제주연구원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는 16일 ‘2024년 제주형 인구감소지수 현황’을 발표했다. 제주형 인구감소지수는 도내 43개 읍·면·동의 인구 감소 위험도를 상대적으로 비교 분석하기 위해 개발된 지수로, 연평균 인구증감률과 인구밀도, 청년인구 비율, 유동인구, 고령화 비율, 유소년인구 비율, 조출생률 등을 종합했다. 이 지수는 읍·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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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 실시
서울교통공사 내일 2호선 당산역과 2호선 열차 안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임산부 배려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2호선 당산역과 열차 내부에서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KBS아나운서협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임산부 배려 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공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이상호 KBS아나운서협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모은다.이번 캠페인은 ▲임산부 체험 ▲임산부 및 유아차 관련 스티커 설문조사 ▲퀴즈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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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126, 제주.홍콩 청년작가 교류전 ‘산을 타고 흐르는 바다’
제주와 홍콩 청년작가들의 교류전 ‘산을 타고 흐르는 바다’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스튜디오126에서 열리고 있다.이번 교류전에는 도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작가 4명과 홍콩의 청년 작가 4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다변화된 사회, 다양한 물성과 매체를 넘나드는 미술계에서도 그와는 반대로 미술의 근본적 행위인 회화를 고집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청년 작가다.작가들은 교류전을 통해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된 동시에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