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이재명 대통령 잘한다" 59.3%

9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둘째 주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59.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20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취임 둘째 주 국정수행 지지도에 대해 응답자 59.3%가 '잘함', 33.5%가 '잘못함'이라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잘 모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7.2%였다.'잘함'이라는 응답은 전주에 비해 0.7%포인트 올랐고,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0.7%p 내렸다.국정 지지도는 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은 19일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실효성있는 디지털 플랫폼 관련 예산 집행을 주문했다.신미숙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플랫폼 구축 비용으로 총 34억 원을 추가 편성했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디지털플랫폼’, ‘하이러닝’, ‘경기온라인학교’, ‘함께학교’ 등 유사한 성격의 플랫폼들이 중복 추진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개발한 ‘하이러닝’의 학부모 가입자는 도내 학생 수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캐내내스키스 현지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양 정상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이번 회담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해 지역의 여러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한미일 공조를 지속적으로 유지·발전시키고 한일 간 협력도 심화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또 양 정상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 지역 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
경기 군포시는 지난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
경기도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50쌍의 부부에게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기청년 결혼지원사업’은 청년참여기구에서 제안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도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할 계획이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 경기도 주민등록자 ▲ 1985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출생 청년 ▲ 2025년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 완료 ▲
경기 안산시가 인공지능과 첨단 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모델 구현에 나선다.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서 ‘지역소멸 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등 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시에 접목해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도시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안산시가 공모에 선정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분야는 도시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특화 솔루션을 집중 도입함으로써 지속가능하
경기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에 조성한 핑크빛 코스모스밭이 시민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2600㎡ 규모의 경관 단지에 코스모스밭을 조성했다. 현재 코스모스가 만개해 6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탑동시민농장에는 1500세대 체험 텃밭과 4만6635㎡ 규모의 경관 단지가 조성돼 있고, 경관 단지에는 매년 시기별로 코스모스·메밀·꽃양귀비·청보리 등을 심는다. 시민들은 도심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만든 핑크빛 물결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새 정부 첫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김영훈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지명했다. 민주노총 출신 인사가 고용부 장관에 오
타지에서 느끼는 부모님의 사랑청주에서 혼자 산 지 벌써 2년째다. 낯선 도시, 낯선 거리, 처음엔 모든 것이 어색했다. 자취방에 불을 켜고 들어와도 따뜻한 기운은커녕 정적만이 반겨줄 때면, 집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졌다. 그렇게 혼자 살아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 떠오른다.처음 이곳으로 이사 온 날, 함께 내려오신 부모님은 손수 만드신 반찬이며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정리해주셨다. “이건 한참 먹을 수 있을 거야. 냉장고에 잘 넣어놔” 그렇게 당연하게만 여겼던 그 손길이, 떠나시고 나서야 얼마나 따뜻했는지를 깨달았다
넥슨은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던전앤파이터'의 공식 팝업 행사 '스노우메이지 인 롯데월드 타워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열흘간 약 1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현장에서 직접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던파’ 팬들을 위한 다양한 굿즈가 한자리에 모인 굿즈존도 인기를 끌었다.이번 팝업 행사에서는 ‘스노우메이지’ 콘셉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및 시설과의 협업이 이루어져 일상 공간에 ‘던파’가 녹아든 특별한 재미를 선
1시간전
대구 남구 봉덕동 앞산순환로에서 차량 6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4분께 “상동교 서편에서 교통사고가 크게 났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4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던 팰리세이드 차량이 앞서 신호대기 중이던
신한투자증권은 ‘신한 Premier 연금컨설팅’ 서비스를 통한 1대1 맞춤형 포트폴리오 및 세무 상담 건수가 누적 200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연금자산 운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문성과 신뢰를 겸비한 고품질 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신한 Premier 연금컨설팅’은 2024년 8월 시작된 이래, 세무 전문가와의 대면 상담을 기반으로 본사 포트폴리오 전문가의 분석과 전략을 접목한 고도화된 연금 설루션을 제공해오고 있다.
청년에게 생애 최초 연금 보험료 지원으로 청년들의 연금 가입 기간이 확장된다.3개월 지원 뒤 본인이 희망하지 않는 경우 납부 유예가 적용돼 이후 추납이 가능하다.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은 23일 민주당의 대선 공약인 '청년층 연금 가입기간 확장 지원' 입법을 추진하기 위해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지난 20일 대표발의했다.서 의원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청년층의 연금 가입기간 확장 지원 방안 마련'을 정책공약집에 담은 만큼 입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현행법은 18세 이상 27세 미만의
2시간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송악산 토지 매입과 관련,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다.23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08년 마라도해양도립공원에 지정된 송악산의 난개발과 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고, 도민 자산을 지키기 위해 송악산 일대 토지를 매입 중이다.도 환경정책과와 회계과는 2023~2025년까지 3년간 총 582억원을 투입해 중국 신해원이 소유한 98필지·18만216㎡ 중 4필지를 제외해 토지 매입을 마무리했고, 잔금 처리만 남았다. 나머지 4필지는 신해원과 민간인 간 건물 명도소송으로 매입 절차가 지연됐다.당초 중국 투자
'2025 세계유산축전-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기념 행사가 오는 7월4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다.올해 축전은 제주도 국가유산방문의 해를 맞아 국가유산청과 함께 보다 특별하게 진행된다.축전 전 행사로 7월 3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계유산 글로벌 포럼'이 열린다. 해외 자매결연지역 등 7개국 세계유산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국제보호지역', '지속가능한 세계유산 활용' 세션으로 진행된다.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과 실경공연은 7월 4일 오후 7시 30분 성산일출봉에
2시간전
인천시가 인천가족공원 3-4·5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을 발주했다.시는 23일 ‘인천가족공원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소액수의 견적제출 안내공고’를 냈다.용역의 기초금액은 9,827만원,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과업 내용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심의 ▲심의 및 걸정내용 공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작성 등이다.인천가족공원 3-4단계 사업은 4만기 규모의 봉안당 건립이고 3-5단계 사업은
은행연합회는 한국은행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금융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3일 저녁 서울 명동은행 회관에서 한국은행 총재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와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 Sh수협은행, 신용보증기금, iM뱅크,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기술보증기금,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토스뱅크 은행장들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은행 총재와 은행장들은 급변하는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부숲 텃논서 손 모내기 체험 행사 열어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농업인단체와 정기간담회... 농업 현장과 소통 이어가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 인사 단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2025년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50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7월 1일자 정원조정과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등에 따라 발생하는 승진과 연계인사, 휴직 및 전출에 따른 것이다.용석태 정책국 안전복지과장이 3급으로 승진하여 원주교육문화관장으로, 4급으로는 △김남학 감사위원회 교육감사팀장이 행정과 행정과장으로, △이현주 정책국 교육지원과 조직관리팀장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으로, △손도헌 춘천교육지원청 시설과장이 행정국 시설과장으로, △장병진 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AI로 여는 미래’…토요 과학교실 운영
대전 동구가 2025년 토요과학교실 첫 수업을 했다.‘토요과학교실’은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중심의 과학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첫 수업은 ‘대전역 AI 미래형 환승센터’를 주제로 학생들이 로봇블록을 활용해 모빌리티를 제작하고, AI 코딩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웠다.박희조 동구청장은 “3년째 진행된 토요과학교실은 동구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 “민주주의전당 개관 숙의 필요하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공식 개관을 앞둔 창원시 고민이 깊다. 민주주의전당 운영과 내용을 둘러싼 비판과 갈등이 번지면서 잔치는커녕 자칫 싸움판만 커질 모양새다. 일정만 따라가기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하나같이 난제인데다 범위도 넓다. 갈등에 얽힌 당사자들이 좀처럼 마주앉을 분위기도 아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의회, 저소득 노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근거 마련
경남지역 저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할 근거가 마련됐다.경남도의회는 김순택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가결했다. 경남 18개 시군 가운데 11곳은 이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가 있는데 이번에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란 다음은 북한? 北 외무성 "주권국가 유린한 미국의 이란 공격 행위 강력히 규탄"
미국의 이란 핵 시설 공격에 북한이 주권 침해 및 국제법 위반이라며 규탄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일부에서는 이번 미국의 공격을 지켜본 북한이 향후 핵 능력 강화에 더 매진할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구치소 재소자 사망 사건] (중) “502동, 폭언·강압 심한 곳”…익명 제보 파장
지난 3월 말 누리집 제보 게시판에 한 익명 제보가 올라왔다. 같은 달 3일 인천구치소에서 숨진 A씨 사망 사고 내용이었다.인천구치소 내부 관계자로 짐작되는 익명 제보자는 A씨 수인번호와 보호실 위치와 같은 구체적인 내부 정보 등을 언급하며 A씨 유족이 A씨가 숨진 보호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소외계층 청소년에 현장체험학습 지원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2일 울주햇빛상생발전소에서 사회복지법인 로뎀복지재단 영천희망원 소외계층 초·중·고 재학생 22명에게 ‘신재생에너지 현장체험 학습’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체험 학습은 신재생 발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설비운영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향후 진로탐색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울주햇빛상생발전소는 동서발전이 총사업비 528억원을 투입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나들목 인근 도로공사 유휴부지에 8.1㎿ 연료전지와 0.5㎿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으며, 지역상생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발전시설로 지난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