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지만 주민 3명이 즉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25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6분쯤 남구 봉덕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꺼졌다. 화재 직후 건물 내에 있던 주민 3명이 스스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께 봉덕동 소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즉시 소방차량 23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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