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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지역특화 중소기업의 성과·기술 교류의 장, 「‘25 레전드50+ 기술교류회」 개최

중소벤처기업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8월 29일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레전드50+ 선정기업들의 기술교류와 애로 청취를 위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의 지원 우수사례와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선정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부산중기청이 부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마련한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24년 참여기업인 ㈜해리아나에서 친환경연료 엔진 선박용 부품 고도화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에...
해양수산부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에서 친환경 수산물 인증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내 친환경 수산물 인증제도를 소개하고, K-씨푸드의 지속가능성과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국제도시인 상하이를 배경으로 국내 유명 셰프들과 상하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중국, 일본, 독일 등 출신의 미슐랭 2·3스타 셰프들이 함께 참여할 계획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학물질이나 항생제 등을 사용하지 않
영덕군이 오는 13일 전국 최고의 트레킹 성지인 블루로드 일대에서 ‘영덕 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 레이스’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영덕군에서는 처음 열리는 산악마라톤 대회로, 세계지질공원에 포함된 지질 명소는 물론,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영덕 블루로드의 수려한 절경을 만끽할 수 있어 마니아들로부터 큰 기대를 받고 있다.특히, ‘희망 레이스’라는 부제답게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사회에 재건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더욱 뜻깊은 대회라 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러닝 초보자부터 마니아까
세계유교문화박물관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안동시 길안면 새마을부녀회는 9월 3일 길안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돼지고기 주물럭 밀키트 40박스를 준비해 경로당 40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김갑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23명의 회원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포장을 직접 진행하며 정성을 더했다.김갑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밀키트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경동 길안
부산 강서구는 2026년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낙동아트센터에서 시설 점검과 공연 환경 최적화를 위한 시험공연을 오는 9월 개최한다.이번 시험공연은 단순한 리허설을 넘어 강서구민과 시민들에게 세계적인 음악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첫 무대는 9월 9일 오후 8시,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주세페 지보니와 13인조 실내악단 ‘앙상블 GEM’이 장식한다. 이들은 바로크 음악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비발디의 「사계」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I Palpiti」 등을 연주하며 낙동아트센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축제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4일, 25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 866개 팀, 선수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2,604경기를 치렀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이자 지난해보다 140개 팀이 늘어난 수치다.전국 각지의 유망주들이 경주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차세대 축구 스타 발굴과 유소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대회는 5월 열린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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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26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436회 정기연주회 ‘A!’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1일 새로 위촉된 최수열 예술감독이 시민들과 만나는 첫 무대로 지역 음악계와 관객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정기연주회 ‘A!’는 동시대 음악과 희귀 레퍼토리를 소개하는 ‘Adventurous IPO’로 그 서막은 바레즈의 ‘튜닝 업’이 연다.‘튜닝 업’은 오케스트라의 튜닝 소리를 음악적 소재로 활용한 작품으로 인천시향과 최수열 예술감독의 ‘새로운 출발’을 상징한다.이어 멘델스존의 대표작인 ‘바이올린
인천시 재외동포 정책이 단기 이벤트 위주로 치우쳐 있어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11일 김수한 경제환경연구부 연구위원이 ‘인천 재외동포 정책 발전 방향 및 체제 정비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인천시는 재외동포청
단지 내에서 휴식과 문화,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올인원 아파트가 최근 분양시장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과거 아파트는 단순한 주거 공간 혹은 안전한 투자 자산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며 변화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아파트에 대한 인식도 재정의됐다.이에 아파트는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특별한 일상을 만들어 주는 공간으로 변모하는 양상이다. 단지 조경을 공원처럼 다채롭게 꾸미기도 하고, 게스트하우스, 실내 스크린골프장 등 가족 단위 및 이웃이 어울려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전북 고창군 소재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올 추석을 맞아서 공방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엄선한 원재료를, 상하농원만의 레시피를 활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상품들로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특히 햄공방 프리미엄 세트는 100% 국내산
LG전자가 나이지리아 아베오쿠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태양광 기반 식수 시설과 이동식 무료 세탁방을 지원했다.LG전자는 최근 물과 전기가 부족한 나이지리아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보어홀은 태양광을 활용해 지하수를 시추하고 여과해 깨끗한 물을 24시간 공급한다. LG전자는 수천 명의 주민이 언제든 식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세탁방에는 세탁기와 건조기, 에어컨, 세탁 용품을 갖춰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LG전자는 지난 2019년
5년 전 13억달러에 죽스를 인수한 아마존이 마침내 미국 로보택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0일 경제매체 CNBC는 죽스가 라스베이거스 스트립에서 첫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하며, 웨이모가 지배해 온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전했다.죽스는 웨이모나 테슬라와 달리, 기존 차량을 개조하지 않고 로보택시 전용 차량을 개발했다. 죽스 차량은 운전대나 페달이 없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16시간 연속 주행이 가능하다. 승객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주요
보령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안산 캠퍼스의 페니실린 생산시설 증설을 위해 공장 확장과 자동화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경구용 페니실린
중부뉴스통신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0월 15일까지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위반주의보’를 발령했다. 청렴위반주
제주대학교는 김창인 남해회관 회장 2주기를 맞아 추모 음악제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추모 음악제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열린다.이날 제주대 박웅·강정은 교수를 비롯해 제주대학교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올라 쇼팽의 ‘Tristesse’ 등을 들려준다.제주에서 태어나 일본으로 건너가 자수성가한 김 회장은 2023년 9월 별세했다.고 김 회장은 생전에 제주대학교에 발전기금 272억원을 쾌척했고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 새마을회관 건립기금, 리민회관 건립기금, 한림읍청사 신축 이설 기금, 귀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가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농가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11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평년 대비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중심으로 대책을 수립해왔다. 간이 펌프 설치, 인근 하천 양수, 농수로 직접 공급 등 긴급 조치를 통해 6월 말까지 127개 저수지에서 5천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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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독일 외교장관
중부뉴스통신 =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월 5일 오후 요한 바데풀 독일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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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당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간 연장
문대림 의원 은 제주 당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기한이 당초 9월 5일에서 12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혔다.올해 폭염으로 발아가 늦어지면서 구좌지역 당근 농가 100 여 곳은 보험 가입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 이번 가입기간 연장 조치는 이들의 가입 누락을 막고 안정적인 보험 혜택을 보장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대림 의원은 최근 국회 결산심사 과정에서 당근 재해보험의 가입 기준을 ‘출현율’ 로 설정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 이후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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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추석맞이 예초기 무상수리 및 안전교육 실시
진도군은 추석 명절 전 예초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예초기를 무상으로 수리한다고 5일 밝혔다. 예초기 수리에 필요한 소모품과 안전용품은 예산 소진 시까지 무상으로 지원되며,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각 읍면을 방문하며 출장 수리를 진행한다. 김희수 군수는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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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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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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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국가유공자 예우하기 위해 우선주차제 시범 운영
양양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군이 관리하는 공영주차장과 군청·읍·면사무소 등 공공청사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지정·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우선주차는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증 소지자가 이용할 수 있다. 군은 군민 공감대와 군의회 의결 등 관련 절차를 마치고, 시범운영으로 양양군청 본청 주차장에 우선주차구역 1면을 설치했다.본관 출입 동선과 접근성이 높은 위치에 마련된 시범구역은 노면표시와 표지판을 갖춰 운영되며, 이용 현황·만족도·민원 동향을 모니터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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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1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2025 시즌3 피날레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달 25일까지 정해진 ‘서든패스’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마이건2 주무기 하프키트’, ‘권은비&츠키 멀티카운트’ 등의 추가 보상을 지급하고,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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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중학교 9개교‘자기관리역량 강화 사업’운영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 9개교 108학급 2971명을 대상으로‘자기관리역량 강화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제주시교육청 2025년 역점지원 과제‘미래를 여는 자신감, 자기관리’중 학습 관리 분야로 교과와 체험활동을 연계,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미래 설계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 학교는 당초 6개교에서 시작했으나 추가로 3개교가 참여해 총 9개교로 확대, 참여 학교는 노형중, 신성여중, 오름중, 제주여중, 제주제일중, 제주중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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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수원시 소상공인·상권 살리기 나선다…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
KB금융그룹이 수원도시재단, 한국데이터뱅크와 함께 수원시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수립과 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데이터 분석·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수원도시재단은 ‘상권활성화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상권 육성·활성화를 위한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KB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시 전체 상권의 소상공인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수립에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KB금융은 계열사에서 보유한 소상공인 특화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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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전통시장 내 음식점 위생환경 개선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올해 10월 말까지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전통시장 위생환경 개선사업은 시장 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와 개선활동을 실시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위생물품 지원과 이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매일올레시장과 관내 오일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60곳이다. 업소의 조리장 및 조리도구에 대한 세균오염도 측정을 통해 현장 위생환경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