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전북 고창군 소재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은 올 추석을 맞아서 공방 장인의 손길로 완성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엄선한 원재료를, 상하농원만의 레시피를 활용해 정성스럽게 만든 상품들로 구성한 것이 돋보인다. 특히 햄공방 프리미엄 세트는 100% 국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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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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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대도서관 부검 1차 소견 “범죄 혐의점 없어”…경찰 지병 가능성 무게
유튜버 대도서관의 부검 1차 결과가 발표됐다. 국과수는 '범죄 혐의점 없음'으로 판단했으며, 경찰은 지병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인기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알려진 나동현 씨의 사망과 관련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타살 등의 범죄 혐의점이 없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밝혔다.서울 광진경찰서는 8일 오전 국과수로부터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부검 1차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나 씨가 지병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국과수의 최종 부검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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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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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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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의장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 중장기 과제로 남겨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2026년 기초단체 도입 불가를 선언하며 목표 시기를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도 행정체제 개편을 중장기 과제로 두고 풀어나갈 것을 당부했다.이 의장은 9일 오후 열린 제44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앞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은 중장기 과제로 남겨두고, 이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 위기 극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그는 "먼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여론조사에 참여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과정에서 도민사회에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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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지자체 내년도 생활임금 '보수적 인상' 기조
경기지역 지자체들이 2026년도 생활임금을 속속 확정한 가운데 시·군 대다수의 생활임금 인상률이 최저임금 인상률과 같거나, 이에 못미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일부 지자체에선 물가상승률 예측치보다 낮게 인상해 실질 임금이 낮아질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지자체 재정 위기와 경기 둔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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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파생상품에 '고수익' 기대…5년간 6조 원 손실
개인투자자들이 고수익에 혹해 투자한 파생상품에 5년간 6조 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개인투자자들이 파생상품 투자로 입은 손실이 총 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내 파생상품에서의 손실액이 해외보다 약 1조4천억 원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나 투자자 보호 장치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개인투자자의 장내파생상품 거래대금은 해외 상품이 4경3,029조 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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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정부, 검찰청 폐지 추진
검찰청 폐지를 골자로 한 정부조직 개편안이 추진되면서 경찰 수사부서의 업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근 5년간 경찰의 범죄 사건 처리기간을 보면 6개월 이상 걸린 장기 사건 비율이 2021년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매년 늘어나 두 배가량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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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생물 이야기] 맛과 멋이 함께하는 가을, 서해 대하 여행
서해는 사계절 내내 풍요로운 수산물을 품어내는 바다이지만, 가을이면 단연 주인공은 '대하'입니다.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9월 이달의 수산물로도 이름을 올리는 대하는 크고 탄탄한 살집과 깊은 풍미로 예로부터 가을 식탁의 별미로 사랑받아 왔습니다.특히 충남 홍성, 태안, 보령을 비롯한 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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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자급률 27.3%…해외 백신에 2,627억 지출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이 10년째 30%를 넘지 못하며 2025년 기준 27.3%에 머물렀다. 정부는 지난해에만 해외 백신 수입에 2,627억 원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10년째 30% 미만 정체…보건안보와 의약품 공급망 안정성 ‘비상’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 백신 자급률이 27.3%로, 10년째 30%를 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기준 국가필수예방접종 대상 질병은 총 22종이며, 이 가운데 국내에서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