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기초단체 선호도는?…제주도의회 여론조사 착수

6시간전
3개 기초시와 2개 기초시를 놓고 선호도 조사가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행정체제 개편 도민 인식조사 문항을 20일 공개했다.여론조사는 21~26일 6일간 18세 이상 제주도민 1500명을 대상으로 리얼미터가 진행한다.조사 방법은 모바일 웹조사와 유선 전화 무작위 걸기 혼합 방식이다.행정구역 개편안에 대한 질의는 ▲3개 구역 ▲2개 구역 ▲기초단체 설치 반대 문항으로 구성됐다.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질의는 ▲2026년 7월 목표로 신속한 이행 ▲상황...
제주도립미술관은 미술관 중앙 공간인 중정에 김영화 작가의 ‘우주목’을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작품은 내년 5월 1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세계의 중심에 존재하며 우주의 질서와 구조를 상징하는 ‘우주목’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나타나는데 인류가 자연과 우주를 이해하려는 공통된 표현을 반영한다.제주도립미술과은 신화와 과학, 자연과 인류를 잇는 상징인 ‘나무’를 중심으로 설치미술을 통해 우주적 상상력을 심어주자는 취지에서 작품을 설치했다.김영화 작가는 제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바느질과 드로잉 등 손작업을 통해
‘2025 남자 U20 라크로스 세계선수권대회’가 지난 15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개막했다.세계라크로스연맹 주최, 한국라크로스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세계 20개국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해 오는 24일까지 기량을 겨루고 있다.라크로스는 스틱 끝의 그물망에 공을 담아 패스와 슛을 주고받으며 득점을 겨루는 종목으로 스피드와 팀워크, 전략이 결합된 역동적인 필드 스포츠다.대회는 조별예선, 본선 토너먼트을 거쳐 오는 24일 경승전 및 3·4위전이 열린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서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재해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0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문대림 의원은 ▲애월읍 파크골프장 ▲오라초~오남로 도시 개설 ▲종합경기장 다이빙풀 개보수 ▲한경면 고산2리 배수개선 등 3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문 의원은 “특교세 확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 해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한규 의원은 ▲아라
카메라가 달린 특수안경으로 신용카드를 촬영해 도용한 뒤 400여만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다.1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 등 5명이 컴퓨터등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이들은 2022년 1월 제주시내 주유소 두 곳에서 손님이 건넨 신용카드를 특수제작 안경으로 촬영한 뒤, 빼낸 카드 정보를 휴대전화 결제 애플리케이션과 앱스토어에 등록해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구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인 30대 여성 B씨 등 2명이 주유소 직원으로 근무하며 카드를 촬영했고 A씨 등 3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최근 소폭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주유소의 기름값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7일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당 1713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보다 10원 이상 오른 것으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8월 둘째 주 기준 리터당 1668.2원으로 전주 대비 1.7원 하락한 것과 대비된다. 같은 기간 제주는 오히려 1711.9원에서 1
제주 한 중소기업 대표의 아들이 회사 여직원들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17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40대 남성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A씨는 지난해 초부터 올해 7월까지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사내 여자 화장실과 여직원 책상 밑 등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은 지난달 21일 한 여직원이 화장실 휴지걸이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해 신고했고 조사 과정에서 사건이 드러나자 A씨는 범행 사실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동료 감독의 선배 감독은 몇 년 전부터 홍보 영상 시나리오를 Chat GPT에게 맡겼다. 한 때 서울에서 제법 큰 제작사를
부산우유는 지난 11일 부산시, 월드커피챔피언,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함께 ‘부산형 커피음료’ 개발 및 브랜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 낙농·유가공 산업과 세계 수준의 커피 전문 인력, 대형 유통망이 결합한 전국 최초의 협력 모델로, 부산 커피산업의
센코의 최대주주가 변경돼, 기존 최대주주였던 하승철 대표이사의 주식 대량보유 보고 의무가 종료됐다.하승철 센코 대표는 20일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 공시를 통해 본인의 보유 주식 수와 비율을 '0'으로 보고했다. 직전 보고서 기준일인 지난 18일까지 하 대표는 특별관계자 합산 기준 567만6624주를 보유 중이었는데, 형식상 이번 보고서 기준일인 현재 전량 감소한 것으로 기재됐다.그러나 이번 지분 변동은 하 대표와 특별관계자가 기 보유 주식을 처분해서 발생한 게 아니다. 공시의 '변동사유'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8·22 전당대회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20일부터 시작된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결선 투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탄핵’ 이슈를 둘러싼 계파 갈등이 선거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당선자를 결정한다. 20일 모바일 투표를 시작으로 21일 ARS 투표가 이어지며, 이틀간 여론조사도 병행된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반탄’ 성향의 김문수 후보가 선
제47대 윤현구 청주세무서장 취임식이 8월 20일 청주세무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윤현구 서장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사관리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청주세무서를 만들어 나가겠다” 면서 ‘친 납세자 세정’과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위한 노력, 공정한 세정 통한 조세 정의 실현, 숨은 세원 발굴과 핵심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국세행정의 미래 준비 등을 당부했다.윤현구 서장은 광주 출신으로 광주고, 성균관대를 졸업 후 2003년 4월 국세청에 사무관으로 임용됐다.이후
장태석 크래프톤 PUBG IP 프랜차이즈 총괄이 올해 상반기 약 57억원의 보수를 받아 게임업계 '연봉킹'에 올랐다.20일 주요 게임업체들의 반기 보고서에 따르면 장 총괄은 급여 4억 2900만원, 상여 53억 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등 약 57억 3500만원을 보수로 수령했다.이 중 상여는 2024년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 금액이 부여됐으며, 자기주식 8950주에 해당하는 현금과 자기주식이 장기성과급으로 지급됐다.크래프톤은 이외에도 김창한 대표가 39억 1400만원, 배동근 최고재무책임자가 34억 9500만원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19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공주시 유구읍 일대에서 ‘찾아가는 복구 봉사활동’을 가졌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번 활동은 “손길이 미치지 않는 침수가옥을 직접 찾아가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연구원 직원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침수 가옥의 집기를 정리하고 젖은 비닐과 생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트럭 2대 분량의 폐기물이 정리될 정도로 현장의 피해 규모가 컸으나,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터전이 조속히 회복될
1시간전
어제 오전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 열차가 작업중이던 근로자를 치여 2명이 사망한 사고는 애당초 코레일과 해당업체 간 계약도 없이 안전점검 지시를 내린 것으로 밝혀져 갑질행위가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본보 취재팀의 취재를 종합한 결과 코레일은 최근 연일 계속된 폭우로 인해 구조물 및 비탈면 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18일 해당 구간에 대한 안전점검을 요청했다.이에 구간 안전점검을 담당하고 있던 A업체는 19일 당초 계약에 없던 추가 물량에 대해 계약서 작성을 요구했으나 나중에 비용을
고양시가 운영하는 '독서의 달'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년 6000명이던 참여 인원이 2023년 1만 명, 지난해에는 1만6000명으로 늘며 3년간 세 배 가까이 불어났다.올해 지역 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9월 한 달 동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물론 공연·전시·영화 등 책과 가까워지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그야말로 책과 문화의 달로 채운다.이동환 고양시장은 20일 "독서의 달 행사는 시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농업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 그러나 오늘의 청년농 현실은 절망이 희망을 앞서고 있다. 최근 창업 자금을 빌려 영농에 뛰어든 청년들이 상환 압박과 경영난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내몰리는 사례까지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농업의 새 세대를 어떻게 방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 현실이다. 청년농이 버티지 못한다면, 국가 농업의 기반은 근본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정부는 ‘청년창업농 육성’을 수년째 내세워왔다. 창업자금 지원, 월 생활자금 지급,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공모사업 ‘캡처로그’ 운영
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 ‘한들초 통학로 안전대책’ 발로 뛰며 해결 나서
천안시의회 노종관 의원이 주민과 학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노 의원은 8월 14일 오전 10시, 천안한들초등학교 1층 회의실에서 ‘천안한들초등학교 통학로 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백석5지구 공사로 인한 통학로 폐쇄 문제와 보행 안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 보건소, 하반기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 실시
김천시는 임신부와 출산부의 신체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9월 2일부터 하반기 임산부 힐링 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요가교실은 출산 후 1년 이내 여성도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해 산전·산후 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김천시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24회,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00부터 11:30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명상법 및 호흡법 교육, 골반 부위 스트레칭, 분만 자세와 순산을 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돔 위에 펼쳐지는 우주, 구미과학관 플라네타리움 새 단장
구미과학관이 관람객의 눈앞에 더 생생한 우주를 펼쳐 보인다. 구미시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플라네타리움 개선사업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7억6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과학관은 노후된 플라네타리움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천체 투영 시스템 업그레이드, 실내 관람 환경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해상도 천체영상 시스템과 입체적 음향설비를 갖추면, 기존보다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이 가능해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5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학년도 모전초 관악합주단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초등부 금상 수상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세종국악당에서 개최된 ‘제49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일 학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관악협회가 주최 교육부 여주시에서 후원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 초등부 6팀 중등부 17팀 고등부 10팀 일반부 4팀 특별부 13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고 밝혔다. 초등부 6팀 중 마지막 순서로 경연을 펼친 모전초등학교 관악합주단은 행진곡 와 연주곡 (To Be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나무당 제주도당 "4.3 희생자 편에 섰던 김대중 전 대통령 뜻 계승할 것"
소나무당 제주도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6주기를 맞아, 성명을 내고 "4.3 희생자 편에 섰던 김 전 대통령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혔다.소나무당은 "김 전 대통령은 ‘제주 4ㆍ3 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함으로써 4ㆍ3의 진실을 밝히며 제주인의 오랜 한을 풀고, 억울한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되돌려 주었다"며 "이는 제주 현대사의 중요한 전환점이자, 화해와 상생을 향한 역사적 결단이었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분의 큰 업적을 충분히 기리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김 대통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동시, 폭염 대응 ‘냉방버스’ 운행 시작
안동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8일 도산면을 시작으로 이동형 무더위쉼터인 ‘냉방버스’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버스는 오는 9월 9일까지 17일간, 산불 피해를 입은 7개 면을 비롯한 수요 지역 마을 단위로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냉방버스는 단순한 쉼터 기능을 넘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 ▲폭염 대응 생활수칙 안내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안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운영 기간 매주 목요일에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