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북평면 토속음식 맛전수관에서 외국인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토속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카자흐스탄 등 13개국 81명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선로컬푸드를 주제로 하여 정선더덕, 정선한우, 정선표고버섯과 곤드레장아찌를 이용하여 와와 산나물 주먹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북평면 주민들로 이루어진 강사들은 음식 만드는 방법 뿐만 아니라 토속음식의 유래, 재료의 특성 등을 참가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참가자들의 정선 토속음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김성수 북평면장은...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교육연수원 별관에서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번 수료식은 개인 기념패 수여로 시작해 연수생의 편지 낭독으로 마무리하여 6개월 간의 연수 과정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공직자로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3기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선발한 교육행정·시설·전산·사서 직렬 총 16명을 대상으로 운영하였으며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목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 공모 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모여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관계 전문가 15명이 본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시 승격 7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실천하고 경제도시로 새롭게 도약하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21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20일 오전 9시 45분, 재난상황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기상청에 의하면 20일 0시부터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화천 70.5mm ▲철원 60mm ▲양구 39mm ▲춘천 30mm로 오전 7시 50분을 기해 철원 지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되었으며, 화천은 호우경보, 양구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었다.오전 8시 기준 도내에서는 인명 피해나 교통 통제상황은 발생하지
동해시는 지난 16일, 동해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도도와 라라의 아토피 대소동!’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이날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습제 발라주기, 생활 환경 개선, 건강한 식생활 등의 아토피 피부염 예방 관리법 내용을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한 인형극으로, 2회 공연에 걸쳐 관내 어린이 및 교사를 포함해 총 280여 명이 관람했다.특히 인형극 전후로 율동 및 체조, 레이저쇼, 포토존 전시 등을 통해 참여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더욱 높였다.아토피 피부염이란
양양군은 최근 관내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모노골 산림욕장의 노후 데크 구조물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정비는 노후 시설로 인한 보행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모노골 산림욕장은 4.2㎞의 숲길을 따라 맑은 계곡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명소로, 오랜 기간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그러나 오래된 데크의 손상과 구조적 약화로 인해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이에 따라 군은 기존 노후 데크를 철거하고, 총 48m 길이의
펄어비스는 25일 자사의 대표 MMORPG 에 길드 전용 신규 탑승물 ‘파멸의 집행자’를 공식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파멸의 집행자’는 대규모 PvP 콘텐츠인 ‘무제한급 점령전’과 ‘장미전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길드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보상으로, 지난해 말 ‘칼페온 연회’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아 왔다.이 탑승물은 기존의 길드 비공정 ‘황혼의 날개’보다 빠른 속도와 우수한 이동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PvP 전장에서는 ‘파멸의 불꽃’, ‘지옥의 화염’, ‘파멸의 포효’ 등 다
충북 옥천군과 보은군이 충북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도내 11개 시군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세외수입 운영 혁신, 신규 수입원 발굴, 체납‧징수 관리 강화 등 3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지방재정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옥천군에서는 세정과 김은정 주무관이 ‘잠자던 공유재산을 깨워 이룬 재정 혁신’을 주제로 전국 최초로 공유재산 내 선하지에 대한 손실보상금 3억원을 확보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불법 대부에 대한 변상금 부과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롯데칠성음료의 '칠성사이다'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달 말부터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GS슈퍼 등에서 순차적으로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와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제품 구매 시 소환권 등과 교환할 수 있는 게임 쿠폰을 증정한다.이 회사는 또 내달 10일부터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 및 롯데ON을 통해 온라인 한정 12개입 박스 패키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패키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영웅 소환 이용권 7개, 펫 소환 이용권 7개, 골드
비은행금융기관의 경영건전성과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 PF 부실과 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2022년 말부터 자산건전성이 급격히 저하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성장성과 수익성도 악화되면서 신용·유동성·시장리스크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됐다.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상호연계성이
팜스코하면 양돈, 양돈하면 팜스코의 등식이 성립될 정도로 팜스코의 경쟁력은 양돈사료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서는 가금사료에 있어서도 양돈사료 이상의 좋은 반응이 나타나면서 주목받고 있다. 가금하면 육계, 산란계, 토종닭, 오리에 이르기까지 총칭하는데 이 모든 걸 이창도 양계PM이 담당하고 있다. 지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경제가 안정되고 국민이 안심하며 안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한반도 평화 체계를 굳건히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가 곧 경제이자 국민의 생존과 직결되는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SK AX가 ‘IMAGINE AX 2025’ 컨퍼런스를 열고, 산업과 업무 전반에서 ‘AI 혁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AX 성과 사례’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제조, 금융, 통신, 서비스, 공공 등 주요 산업 고객 CSO, CFO, CIO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SK AX는 산업과 전사적 업무 체계 전반에 걸친 AX 혁신을 실제 사례로 증명하며, 기업들이 실질적 AI 전환을 이끌 수 있는 AX 실행 해법들을 선보였다.윤풍영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변화하는 인구구조와 탈세계화 트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이 현대제철의 노동자 상대 무리한 손해배상 청구를 비판했다.민주노동당 시당은 25일 논평을 내 “오늘 인천지방법원이 금속노조 조합원들을 상대로 한 2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현대제철의 청구 대부분을 받아들이지 읺고 약 6억원만 인정했다”며 “결국 무리한 청구였음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민노당 시당은 “현대제철은 하청 노동자 고용 의무를 외면한 채 적법한 고용과 교섭을 요구한 노동자들에게 과도하게 책임음 묻고자 했는데 이는 이 사회에서 누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고 지적했다.시
전라남도교육청은 2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학교폭력 대응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법적 이해와 사례 기반의 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과 업무 담당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의 관련 법률의 이해 및 사안조사 시 유의점, 학교폭력 사안조사 관련 사례나눔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연수에 참여한 목포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솔본인베스트먼트가 보유 지분을 대량 매도하며 지분율이 10% 아래로 낮아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솔본인베스트먼트는 18일 공시를 통해 와이즈넛 보통주 60만7688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밝혔다.이번 처분으로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91만2500주에서 130만4812주로 줄었고, 지분율은 14.64%에서 9.96%로 4.68%포인트 감소했다. 처분 단가는 주당 1만8778원이다.솔본인베스트먼트는 이번 매도 이후에도 와이즈넛의 주요주주 지위를 유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5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에서 가정용 가구 부문 8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웰빙 가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시상식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을 비롯한 수상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국내 유일의 웰빙 소비 만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독자 활동을 금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확정됐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 5명은 전날까지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을 유지한 항고심 재판부에 재항고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재항고는 결정을 고지받은 날부터 일주일 이내에 제기해야 한다. 앞서 서울고법 민사25-2부는 지난 17일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결정에 대한 뉴진스 측의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다.뉴진스는 지난해 11월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전속 계약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추가 기소 사건 재판부 기피신청 기각에 불복해 추가 기피신청을 했지만 또다시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25일 재판부 기피 기각 결정에 대한 김 전 장관 측의 준항고를 기각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추가 기소된 김 전 장관 구속영장 심문 기일을 오전 10시부터 진행하고 있다.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이날 "특검이 김 전 장관을 추가 기소한 것부터 불법이고, 재판부가 이에 동조하고 있다"며 재판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