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남원의료원이 지난 14일, 남원시아영면 지리산농협 APC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시행했다.남원의료원과 농협중앙회 남원시지부는 지난 4월 23일 남원지역 내 취약 농업인의 의료지원 사업 「농촌왕진버스 사업」운영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맺었고,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유지하며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농촌 왕진버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농협중앙회의 지원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직접 방문, 60세 이상 고령·소외계층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