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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온스당 4000달러 돌파…토큰화 금 시총도 30억달러 넘어

금값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하면서,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금 자산 시가총액이 3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더블록이 코인게코를 데이터를 인용해 7일 보도했다.7일 PAX 골드, 테더 골드, 키네시스 골드 등 주요 금 연동 토큰 시총은 전일 대비 2.5% 증가한 3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도 6억4000만달러로 급증했다.PAXG와 XAUT는 여전히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두 토큰 모두 온스당 4000달러 살짝...
비트코인이 반등하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저항선 돌파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지난달 3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10만8000달러가 '바닥'인 이유 3가지를 제시했다.첫째, 엔티티-조정 휴면 지표비트코인의 엔티티‑조정 휴면 흐름 지표가 25만 이하로 떨어지면서 과거 매수 구역에 진입했으며, 이는 13만3300에 이른 수치를 기록했다. 이 지표는 현재 시가총액 대비 연간 수면 가치를
암호화폐 거래소 OKX가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알파 서밋 '더 뉴 머니 에라' 행사에서 자체 온체인 결제 솔루션 'OKX 페이'를 공식 공개했다.스타 쉬우 OKX 창업자는 온체인 결제가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미래를 강조하며,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인프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쉬우는 "지금까지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이 블록체인의 가장 큰 성과였다"며 "스테이블코인은 수수료가 낮고 국경 없이 빠르게 전송되는 점에서 차세대 결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회사
세일즈포스 고객 데이터를 탈취한 해커 조직이 다크웹에 협박 사이트를 개설하고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3일 보도했다. 해당 해커 그룹은 '랩서스', '스캐터드 스파이더', '샤이니헌터스' 등으로 불리며, 최근 '스캐터드 랩서스 헌터스'라는 이름의 다크웹 사이트를 개설해 피해 기업들을 협박하고 있다.지난 몇 주 동안 이들은 세일즈포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를
나스닥 상장 디지털자산 운용사 수이그룹이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진출한다.수이그룹은 수이 블록체인 전용 스테이블코인 ‘수이USDe’와 ‘USDi’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1일 보도했다.수이그룹은 올해 7월 갤럭시디지털, 판테라캐피탈 등 주요 암호화폐 투자사로부터 4억5000만달러를 유치하며 수이 토큰을 매입하기 시작한 암호화폐 투자회사다. 과거 밀시티벤처스III(Mill City Ventur
■ "지금 놓치면 후회한다" XRP, 폭발적 급등 임박…고래 매집 눈길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드 알트코인 고든이 XRP의 다음 가격 움직임이 빠르고 공격적으로 전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최근 엑스 게시물에서 XRP의 상승세가 곧 시작될 것이며, 투자자들이 이 순간을 놓치면 급등 후 추격 매수를 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든의 이번 주장은 XRP가 최근 30일 동안3달러 아래에서 큰 가격 변동 없이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그는 XRP가 7월 고점인 3.60달러 돌파 이후 하락세를 보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에어팟 맥스2에 대한 루머를 정리했다.가장 큰 변화는 무게다. 기존 모델은 550달러라는 가격과 함께 상당히 무겁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 밍치궈는 에어팟 맥스2가 '더 가벼운'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전체적인 디자인 변경이 필요할 가능성도 있다.또한, 에어팟 맥스2는 기존 H1 칩 대신 신형 H 시리즈 칩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USB-C 모델이 출시됐지만, H1 칩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저가형 에어팟 프로3와 에어팟4
일본 오키나와 먼바다에서 발생한 2025년 제 22호 태풍 할롱은 10월 8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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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환경이 급변하고 있지만 여전히 IT 인프라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이다. 그러나 현대화된 IT 환경에서 요구되는 ‘민첩성’은 확장 속도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표준화된 운영 모델, 자동화, 보안은 물론 컴플라이언스, 비용 거버넌스까지 포함한다.현대적인 클라우드는 전통적인 가상환경과 최신 클라우드 네이티브, 그리고 AI·데이터 워크로드가 공존하고 있다. 게다가 데이터 주권과 규제가 강화되면서 기존과 같이 개별 장비를 조합하는 방식을 고수해서는 일관성과 속도, 안정성과 규제준수요건을 동시에 확보하기
2012년부터 시작돼 일명 ‘홍대뮤직페스티벌’로 국내외에서 명성이 높은 ‘잔다리 페스타’ 무대에 대만 출신 중화권 실력파 뮤지션 허쉬가 밴드 구성으로 공연한다.잔다리 페스타 공식계정에 따르면 허쉬는 상상력 넘치는 가사와 소울풀하고 스모키한 목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매혹적인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중화권의 A-Mei, 손옌쯔와 같은 정상급 디바들에게 히트곡을 써주면서 인기 있는 작곡가로도 자리매김했다.허쉬의 창작적 재능은 음악을 넘어선다. 그는 ‘Pleasing Myself’라는 사진집과 에세이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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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자, 수요자들의 시선은 '언제 살까'가 아니라 '지금 어디를 사야 하는가'로 모아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는 매달 신고가를 경신하며, 더 이상 가격 하락에 대한 기대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2023년 1월 651만4,000원에서 2024년 1월 758만원으로 16.37% 상승했고, 2025년 7월에는 839만1,000원까지 치솟았다. 불과 2년 만에 28.8%가 오른 수치다.여기에 정부의 규제 강화 가능성도 수
글로벌 경기침체 속 미국 관세, 노란봉투법 등 극심한 불확실성에 직면한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는 예년보다 앞서 연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내년에도 불가피한 경영 불확실성 대비를 위해 보다 빨리 조직을 정비하겠다는 취지다.기업들은 올해 인사에서 성과에 입각한 '신상필벌'과 위기 대응을 위한 사업 효율화를 주요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고 올해 인사 폭이 예년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8일 재계에 따르면 오는 11월 초까지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직후 삼성전자, SK,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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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엿새째인 8일 인천 섬과 내륙을 잇는 15개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백령도∼인천 항로 여객선 코리아프린세스를 시작으로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가는 15개 항로의 여객선 20척이 모두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이날 오전 6시 30분 현재 인천 앞바다는 초속 4∼10m의 바람이 불고 0.5∼1.5m 높이의 파도가 일어 여객선 운항에 지장이 없는 상태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8천600명가량이 여객선을 타고 인천 섬과 내륙을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인천해수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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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은 8일 한국은행 자료를 인용해, 2024년 국내은행의 금융배출량이 설정된 감축 목표를 10.2백만톤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금융배출량은 금융기관이 대출, 채권, 주식 등 신용 공급 활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유발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하며, 최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핵심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금융배출량 수치 비교표 구분 2023년 2024년 예상 증감
지난 9월10일, 애플이 미국 쿠퍼티노 애플 파크에서 새로운 아이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해는 ‘아이폰 17’과 ‘아이폰 17 프로’,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폰 에어’가 더해졌다. 특히 아이폰 에어와 함께 아이폰 17 프로 역시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애플이 아이폰을 만드는 방법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새 아이폰들은 카메라 부분이 더욱 강조됐다. 카메라는 이제 스마트폰 선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 특히 강력한 프로세서와 AI 기능을 더해 더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내는 ‘컴퓨테이셔널
요즘 “교권이 무너졌다”는 말이 낯설지 않다. 교권 회복을 외치는 구호는 넘치지만, 현실의 교실은 여전히 혼란스럽다.교사가 수업 중 잠자는 학생을 깨우거나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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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정몽구배' 첫날부터 대이변! 김제덕·정다소미 '충격 탈락'... 김우진·임시현 '생존', 국가대표 자존심 지켰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5’가 10월 1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대회 첫날에는, 720라운드 예선, 리커브 본선, 컴파운드 본선 경기가 열리며 본격적인 우승 경쟁의 막이 올랐다.리커브 남자부에서는 최근 막을 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차지한 김제덕이, 컴파운드 남자부에서는 대표팀 에이스 김종호가 각각 예선 1위를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자인 리커브 정다소미와 컴파운드 오유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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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 따뜻한 사랑 실천
전국한우협회 김해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일 ‘2025년 추석맞이 한우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700인분의 한우 불고기를 전달했다. 김해시지부 회의실에서 개최된 한우 나눔 행사는 김해 한우농가의 사회공헌과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에는 김해시 아동복지시설 17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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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금 동반 상승…미국 셧다운 여파로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미국 셧다운으로 경제지표 발표가 지연되면서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알렸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 9% 상승하며 12만달러를 돌파했고, 금도 2.9% 상승해 3900달러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셧다운으로 SEC 직원의 90% 이상이 휴무에 들어갔고, CFTC도 최소 인력만 남아 업무를 진행 중이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이달 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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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멸 문제 해결 위해 머리 맞댄 한·일 대학생… 한림대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 성료
한·일 대학생들이 청년 인구 유출과 상권 침체로 인한 지역 소멸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회적협동조합 멘토리는 지난 9월 12일 커먼즈필드 춘천에서 한림대학교, Station C,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교와 함께 ‘한-일 글로컬 문제해결·창업 프로젝트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 19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10일간 대구-의성-춘천을 거치며 지역 문제를 현장에서 탐구한 후 도출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춘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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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 '시스템 복구율' 19.8%…9개 부처 홈페이지 먹통 여전
전홍선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화재로 가동이 중단된 정부 정보시스템 647개 중 128개의 복구가 완료됐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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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800개 부품기업과 손잡고 ‘미래차 중심지’ 도약 선언
급격히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전환기에 경상북도가 ‘미래차 중심지’ 도약을 선언했다. 내연기관 부품 중심의 기존 구조를 벗어나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등 친환경·지능형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며, 인공지능 기술 융합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새롭게 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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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압량읍 부적리 단독주택서 불...70대 여성 부상
1시간전
경북 경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음식물 조리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59분쯤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7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70대 여성 A씨가 연기를 흡입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시멘트 벽돌조 2층 1동이 반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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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영아 돌연사' 47명…"푹신한 침구류 사용 땐 질식 위험"
돌 이전에 갑자기 숨진 '영아 돌연사' 사례가 가 지난해 50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국가데이터처의 '202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망 사례는 47명으로 전년보다 2명 늘어난 수치다. 이는 전체 영아 사망 원인의 8.3%로 전년 0.3%포인트 높아졌다. 돌연사 증후군은 출생 전후기에 기원한 특정 병태, 선천 기형, 변형 및 염색체 이상에 이어 영아 사망 원인 3위였으며,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20.4명이다.만 1세 미만 아기가 예상치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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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15분용 이재명 피자'? 그걸보고 시래기와 누룽지 수입할 외국인 있겠나"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를 부탁해' 예능프로 참여를 두고 "냉부해는 출연자 개인사에 초점을 맞춘 15분 요리여서 K-푸드 홍보와는 거리가 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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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부자 축제"...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9일 개막
대한민국 유일의 부자 축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K-리치웨이'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부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