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안전장비 전문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대응 전문기업 GEVR과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GEVR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 핵심인 ‘열폭주’ 현상을 차단하는 기술을 가진 소방 안전 스타트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GEVR 기술력과 한컴라이프케어 기술 및 전국적인 영업망 등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적으로 한컴라이프케어 기존 전기차 화재 대응 솔루션에 GEVR 전문
경찰과 노동당국이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가 발생했던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현장을 시공하는 포스코이앤씨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사고 등 포스코이앤씨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반복돼 강도 높은 수사가 예상된다.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창원고용노동지청은 19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방위 활동에 나섰다.이는 정부의 ‘중대재해 근절’ 정책에 발맞춰 건설업계 전반이 스스로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다.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30일 한승구 회장 주재로 대한건설협회 16개 시·도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며,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토브’가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5’에 참가해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BIC 2025에서는 약 2,700명의 관람객과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스토브 부스를 방문했으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스토브는 ‘팝업 스토브’ 브랜딩 부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 5개 레이블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관람객은 ‘스토브 ONLY 퀴즈’, ‘스토브는 0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을 접목한 사회공헌 전략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환한다.SK하이닉스는 ‘인류를 위한 AI, 사람을 위한 CSR’이라는 비전을 내세우고 AI 기반 사회공헌 전략을 본격화한다고 19일 밝혔다.회사는 우선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AI 기초 이해부터 실습과 응용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통합형 모델로 초중고 학생에게 문제 해결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와 강사 대상 역량 강화 과정도 운영한다.또 AI 대응형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사
에어서울이 제주 여행객을 위해 라마다시티호텔 및 짐 배송 서비스 ‘몸만가’와 제휴해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라마다시티호텔을1박 7만5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조식 7000원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또 일요일 또는 월요일 체크인 시, 1시간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가볍게 여행을 떠나고 싶은 뚜벅이 여행객을 위한 ‘몸만가’ 짐 배송 혜택도 마련됐다. ‘몸만가’는 여행객의 짐을 자택에서 숙소까지 왕복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캐리어 없이 가볍게 이동할 수
아빠는 엔진 소리에 귀를 세우고, 엄마는 강변 바람에 몸을 맡기고, 아이는 물총을 움켜쥔다. 올여름 칠곡보야외물놀이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취향대로 즐길 수 있는‘세 가지 밤’축제가 열린다.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과 주차장, 오토캠핑장을 무대로 ‘워터밤’, ‘모터밤’, ‘캠핑밤’이 차례로 펼쳐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음악, 화려한 슈퍼카, 반짝이는 별빛까지… 여름밤의 낭만과 짜릿함이 한자리에 모인다.첫날은 ‘워터밤’이 무대를 연다. 15일과 16일 저녁 6시, 워터밤 특별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레이샤 공연,‘밤밤
최수명 화천부군수 퇴임식이 14일 화천군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최문순 화천군수를 비롯해 최수명 부군수 부부와 가족, 친지, 류희상 군의회 의장, 조웅희 부의장 동료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991년 공직에 입문한 최수명 부군수는 이날 퇴임식을 끝으로 34년 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감했다.
경기광주 최초의 민간임대 브랜드인 라온프라이빗이 글로벌 홈 헬스케어 브랜드 세라젬과 손잡고 복합 헬스케어 커뮤니티 및 서비스를 도입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최근 국내 아파트 시장에서는 건강과 웰니스가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입주민의 건강 관리를 위한 IoT 기반 헬스케어 기기 도입, 맞춤형 건강 콘텐츠 제공, AI 기반 웰니스 서비스 등 다양한 혁신이 이어지는 가운데, 라온프라이빗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세라젬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세라젬은 전 세계 70여 개국에 진출해 의료기기업계
지난 1월 관계기관 합동 '상장폐지 제도개선 방안' 후속조치로 상장폐지 요건이 강화되고 절차가 축소되면서 금융투자협회가 상장폐지 주식 거래 기반 개선을 위해 K-OTC 시장 내 '상장폐지지정기업부'를 신설한다. 이와 함께 K-OTC시장 운영규정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시행한
컴투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에서 기타 아시아 지역 대표로 FRANK와 TC가 최종 선발됐다.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C조 예선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퍼시픽 세 번째 예선전으로, 총 8명의 선수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FRANK와 TC가 본선인 지역컵 진출권을 따내며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예선 첫날에는 루키들의 돌풍이 돋보였다. 지난해 지역 예선을 통해
삼성물산과 대우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 우성7차 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놓고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020년 반포 주공1단지 3주구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양 사의 리턴 매치로, 이례적 정면 대결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개포 우성7차 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