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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 야영장,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12시간전
경기 군포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이 ‘2025년 공공 우수 야영장 선정 사업’에서 ‘가족친화’와 ‘교통약자배려’ 2개 분야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했다.한국관광공사는 전국 공공 야영장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 공공 야영장 15곳을 최종 선정했다.초막골생태공원 느티나무야영장은 군포시가 자연 생태를 보존·조성한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있는 가족 친화형 캠핑시설이...
경기 화성특례시가 11월 1일부터 화성시 주요 축제 현장에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이번 이벤트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민들에게 지난 30일 기준 97.5% 지급 완료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지도록 현장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다.이벤트는 11월 1일 열리는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와 ‘화성 학생 동아리 축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된다.축제장에 설치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인증 부스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TV 시청률이 10%를 넘었다.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 TV 시청률은 닐슨코리아의 전국단위 시청률 조사 결과 기준 10.0%를 기록했다.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3차전에서는 한화가 8회말 6득점 하며 7-3 역전승을 거뒀고, 30일 4차전에선 반대로 LG가 9회초 6점을 내며 7-4로 이기는 등 짜릿한 승부가 펼쳐져 시청률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했다.올해 한국시리즈는 1차전 시청률 7.2%로 시작해 2차전 8.0%,
영혼의 왕생 극락을 발원하여 재를 올리는 의식을 ‘시식’이라고 한다. 귀신과 아귀들에게 음식을 베푸는 것이다. ‘구면연아귀경’ 중 아귀의 몸은 마른 나무와 같다. 더러운 얼굴은 화염에 휩싸였다. 목구멍은 바늘끝처럼 좁고 손톱과 털은 길고 날카롭다.절에서 사시 불공을 올리고 나면 반드시 헌식을 한다. 재가 끝나면 여러 음식을 아귀들에게 주어 배불리 먹게 한다. 아귀들이 몸에 들어오면 산 자의 모습 또한 아귀와 흡사해진다. 구병시식이란 바로 이런 아귀들을 시식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 왕생하도록 하는 의식이다. 굶주린 아귀에게 시식
‘강아지랑 놀러올고양?’이 펼쳐졌다. 펫헬스케어 브랜드 온기가 최근 고양시 반려견 운동장 ‘행땅’에서 선보인 반려동물 힐링기부마켓이다.개 주인 100여명과 어피독, 오!메리데이, 일요사진, 포킷츠, 베럴바디스튜디오 등이 참가했다.클래스 참가비 전액, 마켓 수익금의 10%를 유기동물 복지향상을 위해 기부한다.신동립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했다.화성소방서와 화성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이날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가 대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력과 협동심을 선보였다.이날 행사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연대회, 개회식, 단합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이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최한 시민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2025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투개더’ 2회차 행사가 지난 2일 오산시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남길 제8길 오산생태하천길 일원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다.참가자들은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모여 반려견 동반 탐방 시 유의사항과 경기옛길에 대한 소개를 들은 뒤, 반려동물 매너 캠페인과 유기견 입양 홍보 시간을 함께 가졌다.이후 오산천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고, 맑음터 공원에서 단체사진 촬영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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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5년 통일톡톡 영화아카데미’를 연다.시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인천CGV에서 통일 관련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고 6일 밝혔다.상영 일정은 ▲12일 오후 6시 30분-공동경비구역 JSA ▲19일 오후 2시-탈주 ▲26일 오후 2시-코리아 ▲12월 3일 오후 6시 30분-공작이다.통일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영화 상영 전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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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도입된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부모 10명 중 7명은 고교학점제 폐지를 찬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6일 종로학원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고1 학생 및 학부모 4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교학점제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 72.3%가 '고교학점제가 바뀐다면, 어떻게 바뀌었으면 좋겠는가'라는 질문에 '폐지'를 선택했다. 이어 '축소', '현행 유지', '확대' 순이다.고교학점제 경험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75.5%가 '좋지 않다'고 느꼈고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는 플레이스테이션 5/닌텐도 스위치 2 버전 타이틀 ‘007 퍼스트 라이트’ 한국어판 실물 패키지를 2026년 3월 27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스릴 넘치는 첩보 액션 어드벤처 게임 ‘007 퍼스트 라이트’PlayStation 5/Nintendo Switch 2 실물 패키지 버전으로 등장2026년 3월 27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동영 통일부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제주도는 밝혔다.최근 정부가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경직된 남북 관계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제주도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비타민C 외교’로 불리며 호평받았던 제주 감귤보내기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제주 감귤 보내기 사업은 1999년 100톤을 시작으로 2010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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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통합관제 솔루션 기업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플러그 v1.0’이 조달청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돼 벤처나라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주요 부처 및 전국 모든 공공기관은 입찰 절차 없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솔루션을 빠르고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플러그 v1.0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세계 객체를 3차원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주요 인프라 시설에 적용돼
국세청이 공연·스포츠 입장권을 불법 재판매해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 소득을 은닉하거나 비용을 부풀리는 등 탈루 정황이 짙은 암표업자와 법인을 상대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개인 암표업자와 전문업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대리 티켓팅 조직 등 다양하며, 국세청은 이들이 실제 벌어들인 수입 규모를 정확히 산정해 과소신고·무신고로 인한 세액을 추징하는 한편 자금흐름과 은닉재산에 대해서도 면밀히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국세청은 A씨가 주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5년도 정보보호 공시 검증 결과를 확정하고 심의 결과를 6일 발표했다.검증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플랫폼 분야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실시했다. 과기정통부와 KISA는 정보보호 투자 및 인력 현황 등 기업이 공시한 항목을 중심으로 실제 현황과의 일치 여부를 검증했다.정보보호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는 정보보호 투자액 및 인력 현황 등 주요 항목에서의 오차 및 증감률 등에 5%의 기준을 세웠다.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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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티켓 재판매로 고수익을 올린 암표업자 17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암표 거래가 공연문화의 공정성과 시장질서를 해치고 국민의 일상에 직접적인 피해를 준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2025년 11월 6일 국세청은 “팬심을 상업적으로 악용한 암표상들을 대상으로 민생침해 탈세 엄단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고강도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식시장 불공정 행위, 생필품 물가 교란, 해외범죄 자금조사에 이은 민생침해 탈세 대응 시리즈의 일환이다.조사 대상은 주요 티켓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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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인근에 살면서 확성기 집회 소음으로 심각한 생활피해를 겪으며 하루하루가 고통스럽습니다. 정상적인 생활을 불가능하게 하는 수준으로 주민 생활권 보호가 절실한 상황입니다.”6일 오전 평택시청 서문 앞에서 동성효성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민 등 50여명이 집회를 열고 확성기 집회 소음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이 5일부터 7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에너지ICT 핵심 솔루션을 선보인다.BIXPO는 한전이 주최하는 세계적인 전력기술 박람회로 에너지 산업의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를 주제로 LS, HD현대일렉트릭 등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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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 8년 만에 JSA 판문점 동행 나선다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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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MZ세대 겨낭 결혼출산 정책 안내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전략 프로젝트 ‘출산 붐 달서’의 하나로 MZ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정책 안내 서비스를 선보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최근 연애부터 육아까지 생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정보 플랫폼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를 정식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연애·결혼·임신·출산·영유아·다자녀 등 총 6단계별 106개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자체에서는 보기 드문 ‘다이어리형 UX·UI 디자인’을 적용, 감성적이면서도 직관적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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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준 '살충제 귤' 먹은 교사 충격…"가해성 없다" 결론 논란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고생이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교사에게 건넨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이 같은 사실을 알게된 교사는 극심한 충격에 빠져 며칠간 출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당국은 학생의 행동이 교권을 침해한 것은 맞다면서도 '가해성은 없었다'고 판단해 논란이되고 있다. 31일 대구교사노조와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정규수업 후 특정 교과목 교사에게 스프레이형 모기퇴치제를 뿌린 귤을 건넸고 교사는 의심 없이 받아 먹었다. 뒤늦게 다른 학생에게서 자신이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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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생산적 금융 대전환’ TF 가동…체계적 대응 나선다
NH농협은행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TF는 지난 1일 NH농협금융지주가 신설한 ‘생산적 금융 활성화’ TF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은행 차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TF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첨단전략산업 투·융자 확대 △소상공인, 자영업자,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전 분야에 걸쳐 생산적 금융 대전환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특히 농협 고유의 농업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농식품 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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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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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검단2일반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iH는 5일 서구 오류동 일원에서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모경종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그리고 강소특구사업단과 각 협력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천 서구 검단2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강소연구개발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소규모·고밀도 R&D 특구로, 인천 서구 강소특구는 지난 2022년 6월 지정된 ICT 융복합 환경오염 처리·관리를 특화 분야로 하는 국내 유일의 환경산업 강소특구다.이번에 착공한 검단2일반산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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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첫 ‘AI 스마트 병동’ 개소… 동탄시티병원 ‘씽크’로 24시간 스마트 의료 앞당겨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 협력 동탄시티병원이 경기도 화성시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병동을 도입했다. 대웅제약과 씨어스테크놀로지와 손잡고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를 전 병상에 적용하며, AI가 이끄는 새로운 의료 환경을 실현하고 있다.동탄시티병원은 지난달 23일 본관에서 스마트 병동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탄시티병원 김미영 행정원장, 병원 주요 보직자, 대웅제약 조병하 사업부장, 씨어스테크놀로지 강대엽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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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 ‘그린산타 그린플래닛’ 론칭…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속가능한 변화 이끌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 사노피의 한국법인은 임직원 참여형 환경 캠페인 ‘그린산타 그린플래닛’을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사노피는 ‘건강’과 ‘지구’의 균형을 통해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추구하는 글로벌 전략 ‘Sustainability 2.0’에 따라 2004년부터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초록산타’를 환경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그린산타 그린플래닛(Green 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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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불구속 재판 요청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의 보석 심문이 12일 열린다.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