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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통합관제 솔루션 기업 플럭시티는 디지털 트윈 솔루션 ‘플러그 v1.0’이 조달청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돼 벤처나라에 공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주요 부처 및 전국 모든 공공기관은 입찰 절차 없이 수의계약 방식으로 솔루션을 빠르고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플러그 v1.0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실세계 객체를 3차원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지능형 통합관제 시스템이다. 서울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인천국제공항 등 국내 주요 인프라 시설에 적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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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농민회 60주년…“혁신 씨앗 농업 미래로”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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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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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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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스파 윈터, '눈빛이 화보다' 홀리데이에 함께하고픈 예쁨 비주얼
가수 에스파 멤버 윈터가 10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한 패션 브랜드 매장 오픈 행사에 자리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iMBC연예 홍밝음※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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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LTE 네트워크 취약점 발견…미인증 메시지로 통신 마비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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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총학' 선거철
대학별 학생 자치 기구 선거철이 돌아오며 인천지역 대학들도 학생 대표 선발 채비에 분주하다.6일 취재 결과, 인천의 상당수 대학에서 총학생회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돼 후보자 모집 등 일정을 진행 중이다.인천대는 제43대 총학생회장단을 뽑기 위한 후보자 등록 기간을 지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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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륙교' 개통 전 막판 몸살
제3연륙교가 개통 전 막판 몸살을 앓고 있다. 차일피일 미뤄지던 명칭 제정은 인천시가 '영종청라대교'와 '청라영종대교'라는 새로운 카드를 제시하면서 혼란을 피하지 못하게 됐고, 올해 말로 목표한 개통은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6일 취재 결과, 인천시는 최근 중구와 서구 측에 각각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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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도로서 음주 운전하다 순찰차 들이받은 30대 여성 체포
음주 운전을 하다 순찰차와 화물차를 들이받은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과천경찰서는 6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과천시 중앙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하던 도중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순찰차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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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의 그림엽서] 밤의 언어
밤새 좋은 꿈 꾸셨나요? 우리는 꿈을 꾸며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이루고자 실천을 하죠.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에서 ‘꿈’은 무의식 속 욕망이 표현된 ‘소원 실현의 위장된 형태’로 인간의 ‘욕망’과 그 욕망의 실현을 막는 ‘억압’이 충돌하고 타협하는 지점에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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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무죄’ 발언 사과한 조원철 법제처장… “앞으로 자제하겠다”
조원철 법제처장이 6일 이재명 대통령과 관련한 재판에 대해 "무죄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한 데 이어 유튜브 방송에서도 유사한 주장을 반복한 것과 관련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사과했다.조 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지난 국감 발언 이후 논란이 많았다”는 신동욱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죄송하게 생각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발언 경위나 잘못된 보도에 대해 해명하려고 유튜브 방송에 나간 것”이라며 해명도 덧붙였다.조 처장은 지난달 24일 국정감사에서 “이 대통령이 받는 12개 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