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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구독 플랫폼 T 우주 '티빙·웨이브' 결합 상품 출시

SK텔레콤은 자사 구독 플랫폼 T 우주에서 '티빙 & 웨이브' 결합 상품을 1일 출시했다해당 상품은 ▲광고형 ▲스탠다드 ▲프리미엄 등 세 가지로 구성된다.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1600원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SKT는 출시를 기념해 T멤버십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티빙 & 웨이브 광고형 2개월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11월 5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만명에게 네이버페이...
개량 신약 전문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경영실적 부진에 따른 운영자금 확보에 나섰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 공시를 통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사주 취득 이후 남은 신탁재산을 운영자금으로 전환해 활용하기 위한 결정이다.해지 대상 계약은 신한투자증권과 체결된 것으로, 원래 계약 기간은 2025년 3월 24일부터 2026년 3월 23일까지였다. 해지 예정일은 2025년 9월 25일이며, 신탁재산은 현금
로봇부품 및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로보티즈가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을 확정하며 자금 조달에 속도를 내고 있다.로보티즈는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 8월 28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유상증자에 대한 1차 발행가액을 10만68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조달 예정금액은 기존 1000억원에서 1451억원으로 451억원 증가했다.운영자금은 기존 400억원에서 841억1295만원으로 확대됐으며, 시설자금 600억원은 기존 계획과 동일하게 유지된다.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신
2008년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를 설치하는 내용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이 여당 주도로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법이 시행되면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돼 현 정부·여당과 갈등을 빚어온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임기 종료로 자동 면직된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77명 가운데 찬성 176명, 반대 1명으로 방송미디어통신위 설치법을 의결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정당들은 찬성표를 던졌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법안에 반대하는 국민의힘은 표결 참여를 거부했다.법
AI 신뢰 레이어를 표방하는 프로젝트 미라 가 토큰 이코노미 구조를 공개했다.미라 총 발행량은 10억 MIRA 토큰이며, 토큰 생성 이벤트 시 초기 유통량은 전체19.12%로 정해졌다.MIRA 토큰은 API 접근 및 가치 포착, 스테이킹, 거버넌스에 활용된다. 구체적인 분배 비율은 ▲초기 에어드랍 6% ▲향후 노드 보상 16% ▲생태계 준비금 26% ▲핵심 기여자 20% ▲초기 투자자 14% ▲재단 15% ▲유동성 인센티브 3%다.9월 20일 오전 8시부터 23일 오전 7시59분까지 B
개량 신약 개발업체 유나이티드가 태국 업체와 맺은 공급계약을 해지했다.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나이티드는 지난 25일 공시에서 태국 '엠씨큐메디컬'과 맺은 총 696억3964만원 규모의 레보틱스CR정 공급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상기 계약은 2022년 매출액 대비 26.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지난 2023년 9월 5일부터 오는 2028년 9월 5일까지 5년간 공급될 예정이었다.유나이티드는 "마일스톤 지급 기한 경과와 제품 개발 절차 지연으로 서면
퀄컴과 삼성전자가 차세대 갤럭시 S26용 맞춤형 칩셋 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25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5'에서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수석부사장은 삼성과의 장기 협력 체계와 6G 시대 공동 대응 계획을 밝혔다. 이날 퀄컴테크날러지스는 모바일 시스템 온 칩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5세대 모바일 플랫폼을 공식 발표했다.카투지안 수석부사장은 한국 공동취재기자단과의 인터뷰에서 갤럭시 S26에 스냅드래곤 포 갤럭시 칩셋 탑재 가능성을 묻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은 지난 9월 30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22차 지방시대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지방시대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 4대 협의체장, 중앙부처 장·차관 등 총 33명이 참석했다.새 정부 출범 이후 지방시대 정책 추진 체계의 재정비와 국가 균형 성장 전략의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첫 공식 회의다. 회의에서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전략 설계도'와 '지역공약 추진계획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장종태 의원이 식약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본아이에프 계열 본죽과 본죽&비빔밥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101건으로 전체의 40.6%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국정감사 보도자료를 통해, 본아이에프 계열사인 ‘본죽’과 ‘본죽&비빔밥’이 최근 5년간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매장 수 기준 상위 5개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적발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생소한 지진 및 지진해일에 관한 기본 교육과 행동요령 습득, 지진 발생 시 대응에 대한 정보 및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지진위기대응 아카데미’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포항 흥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이번 지진위기대응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9월 30일 부산 해양수산분야 출입 기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초 수립한 해양산업 AI 전환 지원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설명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계획에는 해운·항만 물류 전반에 AI를 도입한다는 의지를 담아 ‘AI-Born Maritime’, 즉 해양산업을 AI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담대한 비전을 담았다.해진공의 AI 전환 추진과제는 이미 지난 3년간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단계적으로 마련해 온 계획을 담고 있다.해진공은 지난 2023년 국내 최초로 해
제주한길학교은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빌라수산나 청소년 회복지원시설’을 방문해 ‘사랑의 손잡기’ 성금을 전달했다.제주한길학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십시일반 조성된 ‘사랑의 손잡기’기금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생활하면서 학업을 이어가는 소년원 출원학생과 지역사회 복지시설의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제주한길학교 이용재 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우리 학교 모든 직원들도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
53분전
민주노총 인천본부 '인천지역중대재해사업단'는 1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의 중대재해와의 전쟁 선포에도 불구하고 건설 현장 추락 사망사고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업단에 따르면 올해 인천에서만 8건의 추락재해 사망사고가 발행했는데, 이중 7건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지난주 이틀 간격으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추락 사고로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월 25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롯데캐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모델하우스를 철거하던 작업자가 철골
올해 추석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 것으로 전망돼 도내 관광업계의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7일 동안의 추석 연휴 기간 33만7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 때의 30만5455명에 비해 10.3% 증가한 것이다.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 국내선 항공편은 총 1616편으로 지난해 1540편보다 4.9%, 공급 좌석 수도 31만5920석으로 작년보다 7.4% 확대된 것이 내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수련을 중단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경북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새 출발을 알렸다.박 전 위원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피폐와 방황을 갈무리하고 끝내 바다 건너 동쪽 끝에 닿았다"며 "10월부터 울릉군 보건의료원 응급실에서 근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곳에서 다시 나아갈 길을 살피려 한다"며 "명절에는 내내 병원에 머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을 이끌며 대정부 투
청도군은 지난달 30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 RPC 대표, 영화산업사, 읍ㆍ면 업무담당자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산물벼는 일품벼, 건조벼는 일품벼와 삼광벼 2개 품종으로 정해졌으며, 총 4만6981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다.매입가격은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적용된다. 농가에는 중간정산금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KCC가 지난 24일 발표했던 자사주 소각 및 교환사채 발행·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 등 자기주식 활용계획을 전면 철회한다고 30일 밝혔다.KCC는 회사의 경영환경과 주주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보다 명확하고 안정적인 방향을 택하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의 이익과 시장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으며 투명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한 경영 활동을 통해 장기적인 성장과 기업가치 향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주식시장도 긍정 화답했다. 30일 종가 기준 KCC의 주가는 전일대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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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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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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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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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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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대한민국 새단장·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국립지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함양군 음정마을 일대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과 APEC을 맞아, 농·산촌을 깨끗하게 정비하는 대대적인 국민 참여운동인 ‘대한민국 새단장’과 연계하여 산림의 건강성을 제고하기 위해 산촌 지역의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 활동을 추진했다.또한, 참가자들은 가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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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추석 맞아 복지시설 6곳 찾아 온정 나눠…“함께하는 명절”
전북 완주군의회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의원들은 위문품을 전하며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1일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구이복지센터 △은나래실버센터 △정심원 △완주지역자활센터 △떡메마을 △생강골장애인보호작업장 등 6곳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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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2025년 암호화폐 연봉 지도 공개…오픈AI, 틱톡 대항마 '소라' 공개
■ 누가누가 더 많이 버나…2025년 암호화폐 연봉 지도암호화폐 개발자들의 연평균 급여가 15만달러을 돌파하며, 최고경영자와 주요 직무의 보수도 급격히 상승하는 추세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누가 빠르게 부를 축적하고 있을까. 암호화폐의 성장과 부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개발자들로부터 출발한다. 웹3 커리어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 블록체인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15만달러이며, 연봉 범위는 7만8000달러에서 26만2000달러다. 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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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보다 20% 높게”…전북, 2026년 생활임금 1만2410원 확정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2410원으로 확정했다. 올해보다 396원 오른 금액으로, 월 환산액은 약 259만 원이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을 보장해 근로자가 기본적인 생활뿐 아니라 여가와 문화 활동까지 가능하도록 한 제도다. 전북도는 2016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한 뒤 2017년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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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가장 확실한 안보는 평화"라며 "우리 국방력에 대한 높은 자부심과 굳건한 믿음에 기초해 강력한 자주국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국방색의 줄무늬 넥타이를 착용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군의날 행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