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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온빛밝은안과 후원금 전달

충북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는 지난 7일 충주 온빛밝은안과로부터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폭력예방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온빛밝은안과는 2022년부터 매년 충주YWCA가정폭력상담소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내 여성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가정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무료 여성영화 상영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속보=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에서 충북이 제외된 것과 관련, 충북도의회가 정부에 추가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도의회는 3일 제43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가 심의·의결해 상정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북도 추가 선정 및 국비 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건의안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서 전국 8개 도 중 유일하게 배제된 충북의 추가 선정과 시범사업의 국비 지원 비율 상향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건의안은 “이번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 결과 전
대전 동구가 오는 9일 반려가족을 위한 힐링 축제 ‘2025 펫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학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현장 실습과 진로 연계의 기회를, 주민에게는 반려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댕댕이 건강토크룸, 댕댕이 스마일 덴탈케어존, 댕댕이 행동클리닉, 댕댕이 클린케어존, 댕댕이 맞춤용품 제작 등 10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한동안 잠잠했던 ‘공무원 사칭’ 사기 행각이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5일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시청 회계과에 지역내 자영업자와 납품업체들의 관련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대부분 발주 사실을 문의하거나 담당 공무원이 실제 근무하는지 확인하는 전화다.  다행히 현재까지 피해 사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기범들은 실제 공문서 양식과 공무원증, 명함 등을 정교하게 위조해 마치 시청 직원인 것처럼 시청 슬로건이 인쇄된 위조 명함이나 공문을 전달해 신뢰를 유도한 뒤 자재 대금 대납이나 선결제 등을
충북 충주상업고등학교는 3일 오는 8일까지 4박6일 동안 진행되는 호주 글로벌 현장체험학습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체험학습은 충주상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실무 중심의 직업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호주 시드니 현지의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시장 조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해 국제 감각을 기르게 된다.박종식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인식과 목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발해 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충남지역 2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진보정당은 6일 정부의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하는 ‘충남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충남환경운동연합,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당·정의당·노동당 충남도당 관계자들은 이날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의 고통을 가중하는 호남∼수도권 송전선로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송전탑 백지화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들
충남 서산시는 5일 음암면 축산종합센터에서 2025년 제11기 서산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수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31명에게 수료장이 전달됐으며 이중 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된 4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수료생들은 한우사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한우사양 관리 ▲질병관리 ▲현장실습 등 교육을 이수했다.특히, 인공수정 실습, 축산업 선도 농가 방문, 조사료 생산·급이 교육 등은 실제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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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품은 청양은 빼어난 산세만큼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다양한 체험거리로 많은 행락객이 찾는다. 가을의 끝자락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면서 쉼을 얻기에 제격이다.지난 8일 오전 7시 영종도를 출발했다. 막히지 않으면 두 시간 남짓이면 닿을 거리지만, 늦게 물든 단풍이 도로 위로 사람들을 불러낸 탓이었을까. 3시간 40분이 걸렸다.청양 천장호에 도착했다. 잔잔한 호수 위로 데크 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호수를 감싼 산등성이 위로는 가을바람이 산뜻하게 스쳤고, 그 바람 속에서 하루의 첫 장면이 열렸다.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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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가 인천도시가스㈜와 손을 잡고 이달부터 인천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추진하며, 에너지 복지 확대 등 주민 복리증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9일 밝혔다.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정진혁 인천도시가스㈜ 사장과 지난 6일 중구 제2청 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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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9일 오전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사망자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수습된 시신은 구조물에 팔이 낀 채 생존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지난 7일 새벽 숨진 김모씨로 확인됐다.김씨는 사고 당일 소방대원과 대화를 나눌 정도로 의식이 있었다. 그러나 구조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나 사망했다.현장 의료진은 “정확한 사망 원인은 판단하기 어렵지만 압궤손상으로 혈전이 발생해 폐색전증이나 콩팥 손상이 일어났을 수 있다. 복강이나 흉부손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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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에서 한복 패션쇼가 펼쳐졌다. ‘각국의 선호 색상과 오방색을 조화시켜 국가별 정체성을 반영’했다. ‘한식의 매력은 오방색과 조화에 있다’며 별미를 만들어 국제 권력자들을 대접하기도 했다. 히트 애니메이션 ‘K팝데몬헌터스’는 바탕에 오방색을 깔았다. 극중 캐릭터들이 오방색 노리개를 찼고, 당산나무에는 오방색 천이 묶여 있다.동쪽 파랑, 서쪽 하양, 남쪽 빨강, 북쪽 까망, 가운데는 노랑. 한국의 정서와 가치관을 담은 5컬러라고 오방색이다.조상은 생활 전반에 오방색을 썼다. 혼례용품인 신랑의 푸른 사선과 신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기미제거스팟'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1월 9일 낮 12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기미제거스팟'관련 문제는 "레이저
공정거래위원회는 파인건설㈜가 수급사업자에게 알루미늄 합금 창호를 제작, 설치하는 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일부와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파인건설은 수급사업자에게 2022. 6. 22. ‘해운대 우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중 알루미늄 창호공사’를 위탁한 후, 목적물을 정상적으로 수령했음에도 하도급대금 총 2,000,900천 원 중 1억3961만2천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일부 하도급대금을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이 지나서 지급했음에도 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월 임명된 '제15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제15기 서포터즈는 전국 우체국에서 올해 3월부터 ▲우체국예금 주요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우정청과 연계한 대학교 현장 캠페인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수행했다.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지원과 지역 아동센터 협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체국예금을 알리기 위해 '나 혼자 잘산다' 체크카드 홍보 영상, 펀드 이벤트 홍보 '펀드마블
NH투자증권를 통해 ‘신뢰 강화 대책방안’을 구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내부통제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적 점검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데에 방점을 뒀다.미공개 중요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인원을 전사적으로 등록·인증하는 ‘미공개중요정보 취급 임직원 등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기존에는 본부 단위 조직 체계에 따라 이뤄졌던 내부통제를 프로젝트 별로 관리해 정보 접근의 투명성과 추적 가능성을 높였다. 공개매수,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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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손자와 70대 할머니가 각각 다른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인천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1시40분경 부평구 부평동의 한 주택 옥상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해당 주택 거주자가 "옥상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올라가 보니 사람이 쓰
넷마블이 만화 원작의 '일곱 개의 대죄' 세계를 오픈월드 게임으로 구현한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에 대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판매시장의 기대감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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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선균 수사 정보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징역형 구형
검찰이 배우 고 이선균 씨 수사 정보를 언론에 유출한 전직 경찰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해 달라고 요구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결심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전 경위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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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서 자연의 소중함 글로 쓰다
구미시는 지난 1일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22회 자연보호 백일장’을 개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자연보호 백일장은 청소년들이 자연을 주제로 글과 그림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마련된 행사다. 구미시는 격년제로 행사를 열며 환경 감수성과 생태 인식을 확산하는데 힘쓰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가을빛이 물든 금오산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일상 속 기후위기 문제를 공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행사장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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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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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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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 신속한 예방접종 당부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7일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에 따라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 대한 신속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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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경제발전 연구회’,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경제발전 연구회’는 6일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논의사항을 보완, 용인특례시의 재정 구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최종 단계로 진행됐다.용역 수행기관은 「용인특례시의 경제적 구조 분석 및 재정 운용 전략 마련」을 주제로, 시 재정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보고된 주요 내용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재정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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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방위원장, “군사용 드론 전용 주파수 확보 위한 전파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7일 군사용 드론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전용 주파수 확보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전파법 제9조 주파수분배 조항을 개정해 국방부 장관이 군사용 드론 운용에 필요한 주파수 분배를 요청할 경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를 통해 민간 통신과의 주파수 경쟁 속에서도 국가안보상 필수적인 주파수를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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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 기술혁신의 중심지로 도약하다
경상북도는 6일부터 7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5 APEC 국가기술사업대전’을 개최했다.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기술보증기금·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유타대학교·영남대학교·경북대학교·금오공과대학교·강원대학교·국립경국대학교·충북대학교 등 전국 29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200여 기관과 기업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다.또한, 세계은행 서울금융혁신센터,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싱가포르의 킬사글로벌, 미국의 유타대학교 등 세계적인 혁신기관들이 함께 자리해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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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주왕산, 형형색색 단풍으로 물들며 가을 관광 본격화
청송 주왕산이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들며, 관광객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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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항소 포기’ 후폭풍...野 “권력형 수사방해”, 與 ‘김건희 게이트’ 맞불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여야가 정면으로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을 둘러싼 실체적 진실 규명을 포기한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자택 압수수색에서 다수의 명품과 정치적 청탁 흔적이 드러났다”며 역공을 펼쳤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는 지난 6일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판결에 대한 항소를 포기하기로 내부 결론을 내렸다. 앞서 법원은 남욱, 정영학 등 민간 시행사 관계자들에게 실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