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8월 2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 및 소공연장에서 ‘2026학년도 대학 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추진하며,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시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실질적인 대입 준비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특히, 파주시가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내 교육격차 해소와 공교육 내 진학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박람회를 파주시 최초로 기획하게 됐다....
영천 스타사랑봉사단은 지난 28일 금호읍 황정리 노인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10여 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수, 떡, 수박 등 맛있는 한상을 차려 어르신 60여 분께 대접해 큰 호응을 얻었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여러분의 노력이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따뜻한 활동이 영천의 공동체 정신을 더욱 빛내주길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Ⅱ’는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와 전라북도 무주군을 방문해 문화정책 및 문화산업 분야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용인시가 보유한 풍부한 문화자산을 경제적 가치로 전환하고,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정책 모델을 도입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박은선 간사, 김윤선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통영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문화공간 및 관
울진군은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방법, 불법 제품 근절 등 올바른 하수 배출 안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에 따라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분쇄한 음식물의 80%이상을 회수해야 한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하수관에 쌓여 아파트 단지 내 악취와 오수 역류 등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저층 세대에 피해가 집중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여 하천
칠곡군은 7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2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 격차를 줄이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5월 1차 모집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을 중심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이번 2차 모집에서는 지원 대상을 일반 군민까지 확대하고 노인과 디지털 역량강화 대상을 위한 신규 유형을 추가했다.이에 따라 일반 이용권, 디지털 이용권(3
파주시는 지난 30일 자치법규로는 전국 최초로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방지하는 내용의 ‘파주시 대북전단 살포 행위 방지 조례안’이 시의회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시로 우리군의 대북확성기 방송이 중단되면서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도 중단되었지만 납북자가족모임, 탈북자단체 등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로 인하여 북한이 오물·쓰레기풍선 부양과 대남 소음방송을 재개할 우려가 있어, 파주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조례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최근 이재명 대통령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사상 처음 민주노총 출신 인사를 지명했다.이는 앞으로 정부가 “노동 존중 사회 구현”을 국가적 과제로 인식할 것이라는 상징적 조치로서, 지방자치단체 역시 이에 발맞추어 노동자들의 실제 삶의 질과 직결된 근로 환경과 처우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그런 측면에서, 우리 여수시 환경미화원들이 처한 현실과 노동환경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현재 여수시에는 약 275명의 환경미화원이 새벽어둠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며, 무거운 청소도구를 들고 주 6일을 거리 위에서 시민의 쾌적한 생
한빛소프트는 7일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이번 사전예약은 업데이트 이전까지며,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유저에게는 영웅 펫 골든 토이 로이드와 영웅 윙 확정권 등이 지급된다. 또 사전예약을 작품 카페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도 제공된다.업데이트 예정 콘텐츠는 이달 17일 적용된다.
‘함께 선행을’이라는 구호처럼, 진짜 봉사는 함께할 때 더욱 깊어진다. 국제로타리 3700지구 청도로타리클럽의 새 회장으로 취임한 박정호 회장은 기업인으로서의 성공보다 ‘돌려주는 삶’을 먼저 이야기한다. 그의 말은 과하지 않다. 고향 청도에서 다시 뿌리를 내리고, 가족과 함께 봉사의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국내 ESG 평가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ESG 베스트 Company 100’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 약 1300곳을 대상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ESG 평가를 실시하며, 평가 결과는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 주요 기관투자자의 ESG 투자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상장사 100곳을 선정했다.자산 규모별로는 2조원 이상 기업 50곳, 5000억원 이
인천시가 해양수산부의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에 참여해 강화·옹진 항·포구 일대에서 대대적인 연안 정화 활동에 나선다.시는 7~16일 강화군 매음어촌계, 옹진군 대청면어업인협회, 연평어촌계 등 3개 단체가 항·포구와 해변에서 폐그물, 폐통발 등 폐어구 수거를 중심으로 연안 정화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해수부의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는 참여 단체별 수거량, 참여도,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단체를 선정·포상하는 전국 단위 해양정화 캠페인이다.올해 이 사업에 참여하는 연평어촌
제주시는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와 ‘지역상권이용 수눌음 소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이용하기, ▲배달 주문 시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하기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한 후 김완근 제주시장에게 전달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설 뜻을 밝혔다.이어, 캠페인에 참여한 80여 명은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내 점포를 직접 둘러보며 물품을 구매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나란히 구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변호사 출신인 신 의원은 7일 MBC라디오 에서 전날 조은석 내란특검이 청구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에 대해 "발부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내다봤다.그 이유로 "도주 우려 내지는 증거인멸 교사의 혐의가 너무 여러 곳에서 확인됐고 돌아다니는 건 너무 위험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내란특검이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우선
상주시가 함창읍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중심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대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함창읍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1일 ‘함창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상주시가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함창읍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KB국민은행은 신속하고 안전한 자산 승계를 돕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별도 법률 절차나 유언장 작성 없이 유언과 같은 법적 효력을 지닐 수 있게 설계됐다. 고객이 사망하면 복잡한 절차 없이 사전에 지정한 수익자에게 자산 상속이 가능하다.가입 대상은 만 40세 이상 개인이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다. 기존의 유언대용신탁이 고액 자산가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이번 상품은 최저 가입 금액을 대폭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한 점이 특징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간편형 유언대용신탁은 더 많은 고객이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지난해 반감기를 앞두고 인공지능으로 방향을 틀며 생존 전략을 모색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일부는 단순한 시도로 그쳤지만, 다른 기업들은 채굴 장비를 재배치하고 대규모 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AI 시장에 깊이 뛰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코어사이언티픽은 AI 전환으로 회생한 대표적인 사례다. 2022년 말 파산보호 신청을 했던 이 회사는 2024년 초 나스닥에 재상장하며 AI 데이터센터 임대 사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리워드형 웹3 헬스케어 플랫폼 ‘슈퍼워크’를 운영하는 프로그라운드는 이삼오구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피젠’ 제품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슈퍼워크를 통해 일상 속에서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실천하는 이용자들의 효과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비피젠의 성인용 제품인 ‘퓨어 비피더스 프리미엄’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슈퍼워크 앱 내 별도로 마련된 안내 페이지를 통해 제품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자에게
안랩의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워터밤 2025 서울’에 웹3 티켓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 기술적 안정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ABC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함께 추진 중인 ‘블록체인 민간분야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일산에서 열린 ‘워터밤 2025 서울’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웹3 티켓 시스템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공연 티켓 인프라 구축과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ABC는 웹3 기반
케이사인 자회사 에이아이딥은 딥페이크 판별 서비스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미지 및 영상 콘텐츠가 AI 기술로 조작됐는지 판별하는 것으로 누구나 쉽게 온라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이 서비스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가 지원한 ‘정보주체의 잊힐 권리 보장을 위한 제한된 OSP 대상 영상 콘텐츠 내 특정 개인정보 타깃형 탐지 및 대응 기술 개발’ 과제의 결과물이다.이 사업은 케이사인 주관, 에이아이딥, 아이와즈, 단국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