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지난 3일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변에서 성산포수협과 함께 ‘제주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2024년 수협은행 현장이사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제주금융본부 직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 소속 해녀 50여명도 행사에 동참했다.플로깅 참가자들은 서귀포 신양리 해변에서 해안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괭생이모자반과 해류를 타고 유입된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각종
인천해양경찰서는 3일 옹진군 백령도 용기포신항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백령파출소와 옹진군 백령면사무소, 해병대 6여단, 해군 221전진기지대, 민간해양구조대 등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용기포신항 동·서 방파제 일대에 있던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를 주웠다. 또 해병대 6여단 고속단정을 활용해 해상쓰레기도 수거했다.윤채원 인천해경 백령파출소장은 “이번 민·관·군 합동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해양생태계 보호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지속적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는 최근 하청면 실전해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단합대회를 가졌다.환경정화 활동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실전해안길 바닷가 주변에 버려져 있던 폐어구,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식사를 하며 오랜만에 보는 회원들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신준상 지회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해안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보훈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코오롱ENP가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목표로 인천 영종도 용유해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허성 코오롱ENP 대표이사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용유해변을 방문해 폐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생태계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존을 실천했다.코오롱ENP는 일회성 활동을 넘어 올해 하반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반려해변 사업’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반려해변 사업은 기업·단체·학교 등 기관이 특정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정기적으로 쓰레기 청소
제주시는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을 예방하고 유령어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5억4200만원을 투입해 생분해성 어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생분해 어구 조달 가격과 나일론 어구 기준단가 간 차액이 보조되고 어업인이 자부담한 나일론 어구 구입 가격의 40%가 추가 지원된다.참조기 자망의 경우 폭당 단가가 나일론 어구 3만1660원, 생분해성 어구 13만3770원으로 차액 10만2110원과 나일론 어구 가격의 40%인 1만2664원 등 11만4774원이 지원된다.유령어업은 폐어구, 폐그물 등 어업 장비에
하동군이 깨끗한 하동 바다를 만들기 위한 양식장 관리사업을 29일부터 4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어민들의 주요 희망 사업으로, 양식 어장의 바닥 경운작업과 오·폐물 인양작업 등으로 바다 밑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군은 약 1억 7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남면 대도리·대치리 지선 80ha 구역 일대의 폐어구, 폐각을 제거하고 14t가량의 가연성 폐기물과 해양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동에서 생산되는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용한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봄맞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안가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바다 환경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흥해읍 직원 20여 명을 비롯해 흥해읍 이장협의회와 포항해양경찰서 영일만파출소에서 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총 80여 명이 힘을 모아 용한리 해안가와 인근 도로의 폐어구, 해초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은 “봄을 맞아 흥해읍을 찾는 방문객과 읍민
하동군이 깨끗한 하동 바다를 만들기 위한 양식장 관리사업을 오는 29일부터 45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관내 어민들의 주요 희망 사업으로, 양식 어장의 바닥 경운작업과 오·폐물 인양작업 등으로 바다 밑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군은 약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남면 대도리·대치리 지선 80ha 구역 일대의 폐어구, 폐각을 제거하고 14톤가량의 가연성 폐기물과 해양 폐기물을 처리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하동에서 생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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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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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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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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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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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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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광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전입가경
농촌 생활을 활성화 한다는 농촌협약"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예산군 광시면에서 불투명한 추진으로 서로간의 불신만 불러오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역여론이다.국비와 군비가 들어가는 충남 예산군 광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기본계획수립 협의를 마치고, 승인 고시를 앞두고 있으나 사업에 대한 정당성 문제에 부딪쳐있어 개선 후 실행되어야한다는 지역여론이다. 지난해 5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 구성을 마친 사업은 사무장 채용과 선진지 견학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일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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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내부 청렴, 조직의 건강한 기반 
조직의 건강한 기반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부가 청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 내에서는 수많은 업무가 처리되고,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이러한 업무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공무원 개개인이 유혹에 빠지지 않고, 자신의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청렴한 조직이란, 그 안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의 조직이라 생각한다. 이는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협력과 소통을 원활하게 만든다. 특히, 공무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면, 업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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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기원, 반려식물 콘테스트·전시·홍보 행사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반려식물 보급과 재배 장려를 위한 콘테스트와 전시 행사 등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 17일 열린 반려식물 아이디어 콘테스트에는 15개 시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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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5·18 정신이 대한민국 하나로 만드는 통합 에너지 될 것
국민의힘은 18일 숭고한 5·18 정신이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드는 통합의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면서 미래를 위한 ‘국민통합’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44년 전 오늘, 광주에서의 고귀한 희생은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지켜 주는 토대가 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윤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온몸을 바치신 민주 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여전히 그날을 생생히 기억하시는 민주유공자, 가슴 한 켠에 떠나간 가족을 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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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헌장과 청렴
매년 우리는 기고를 쓴다. 공직에 들어서고 선배들은 나에게 말씀하셨다. ‘행정직 이라면, 신규라면 공직자의 자세, 청렴, 친절에 대한 기고는 쓸 줄 알아야 한다.’ 그 말을 듣고 몇 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매년 같은 기고를 쓰고 있고 포털사이트에 청렴이라고 검색하면 전국 많은 공무원들이 같은 글쓰기를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나 역시 그들 중 한명으로써, 오늘은 역할론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최근 한 게시판에는 많은 이들의 ‘역할론’에 대해 논하는 글을 볼 수 있었다. 많은 공무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