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단체 30여 명은 지난 5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정화 활동에는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보유한 어장 청소 전용선과 어선 30여 척이 동원됐으며, 어민이 직접 수거한 침적 폐어망과 폐어구 및 상류에서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 등 약 10톤의 폐기물을 수거했다.수거한 폐기물은 평택시가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주관한 이종상 평택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평택
중부뉴스통신 = 평택시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단체 30여 명은 지난 5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
사천해양경찰서가 27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통영 사량도에서 도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국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사천해경은 주민과 함께 해안가에 밀려온 폐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영
포항해양경찰서는 27일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 강화를 위해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안에서 유관기관 및 주민과 함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인 ‘비치코밍’을 실시했다.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이다.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다양하며 매년 많은
Sh수협은행은 9일 충남 보령 원산도 해변에서 예금보험공사와 공동으로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 지역 상생을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신학기 Sh수협은행장과 유재훈 예보 사장, 임석균 보령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양 기관 임직원 약 110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원산도 해수욕장 일대 약 5km 구간을 걸으며 각종 생활쓰레기, 폐어구, 괭생이모자반 등 섬 내 침적
 충남 홍성군은 지난 31일 군 해양수산과, 서부면행정복지센터, 면내 어촌계, 홍성해양환경보호단 등 90여 명이 모여 궁리항 해안가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시간 동안 총 2톤의 폐어구, 스티로폼, 플라스틱 병, 캔,  비닐 등을 수거하고 궁리항 해안가 인근 정화 활동을 했다.   해양쓰레기 방치는 미세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해양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고 결국 사람에게로 돌아오기 때문에 해양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은 끊임없이 필요하다는 것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29일 안섬포구 일원에서 제30회 바다의 날을 앞두고 연안정화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해양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연안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바다의 날 주간’ 해양보전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활동에는 현대제철을 비롯해 CJ대한통운, 대주중공업, 정방, 충청해운 등 40여 명이 참여해, 안섬포구 일대에 버려진 비닐, 캔, 담배꽁초, 폐어구,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겼다.바다의 날은 1996년부터 매년 5월 31일 해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국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폐어구 불법투기 예방과 어구관리 제도 이행 독려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7월4일까지 3주에 걸쳐 관계기관 합동으로 현장 실태점검·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양에 배출된 폐그물, 통발 등은 선박의 추진기 감김 사고를 유발하거나 물고기가 걸려 죽는 유령어업 및 해양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수산자원의 감소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지방해양수산청, 어업관리단, 해양경찰서,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선에서 발생하는 △폐어구의 적법 처리 실태 확인 △어구 생산ㆍ판매업 신고제 및 어구보증금제 이행 여부 △스티로폼
최근 제주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낚시줄 등의 폐어구에 걸려 심각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자체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 운영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6일 남방큰돌고래 구조에 소극적 태도로 일관하는 해양수산부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도청 관련 부서에 자체 전담팀 구성을 긴급 지시했다.오 지사는 이날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했다. 그
문음미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어구의 과다 사용 및 폐어구 유실ㆍ불법 투기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와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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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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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피싱·스미싱 등 디지털 범죄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전국 1800여개 모든 매장을 ‘U+보안 전문 매장’으로 전환하고, 전문 상담사를 배치한다고 18일 밝혔다.피해가 우려되는 고객은 통신사와 관계없이 가까운 매장을 방문해 맞춤형 상담과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U+보안 전문 매장은 스미싱 문자 수신, 악성 앱 감염 등 위협이 의심되는 고객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악성 앱 탐지와 휴대폰 결제 차단 등 조치를 제공한다. 매장에 배치된 ‘U+보안 전문 상담사’는 고객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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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고체연료 이용 활성화’⑥
온실가스 줄이고 녹조 예방 등 효과 탄소중립 실천·환경 개선 새 대안 주목 현재 대부분의 가축분은 퇴비로 사용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거나 하천 인근에 적치된퇴비가 유출돼 녹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지적돼왔다. 이에 반해, 우분을 고체연료로 전환하면 온실가스 배출 감소 및 녹조 예방과 같은 환경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