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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인천] 시, 송도컨벤시아서 ‘도시 미래 비전’ 세계에 알린다

인천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2025 제3차 고위관리회의와 제반 회의’ 개최에 맞춰 인천의 우수한 인구 정책과 첨단 산업을 해외 각국에 널리 알리고 있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 홍보관과 민관 통합전시관을 운영 중...
11일 오후 10시30분쯤 군포시 당동 한 아파트 일대가 정전됐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정전은 버스가 인도에 놓인 전기 시설을 들이박으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 사고로 인해 버스에 탑승하고 있는 승객 2명이 발목 염좌 등 경상을 입었다. 사고 현장을 비롯한 당동 일대는 사고가
재외동포청은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29일까지이며, 지원은 한상넷에서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수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빅데이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하남시는 12일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부교수를 초청,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현실 육아 솔루션’을 주제로 특강했다.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800여 명이 경청했다. 조 교수는 자녀가 좌절을 견디는 ‘내구력’을 기르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환
인천시의회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꾸렸다. 시의회는 13일 의회 접견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윤리심사자문위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라 설치가 의무화된 윤리특별위원회 자문기구다. 지난해 8월 구성된 기존 위원들 임기 만료에 따라 시의회는 법조계·학계 출신
민선 8기 출범 이후 91개 기업이 이천시에 새롭게 공장을 등록해 운영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불황과 대내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기업 유입이 늘어난 셈이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천시에는 2025년 7월 말 기준 1279개 기업이 입지해 있으며 이는 3
KIST 연구팀이 기존 손실로만 여겨졌던 스핀 손실을 자성 제어 동력으로 활용하는 차세대 정보소자 원리를 개발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반도체기술연구단 한동수 박사 연구팀은 DGIST 홍정일 교수, 연세대학교 김경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스핀 손실을 자성 제어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자 원리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스핀트로닉스는 전자가 가진 자기적 성질인 스핀을 이용해 정보를 저장하고 제어하는 기술이다. 기존 반도체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비휘발성이 뛰어나 초저전력 메모리, 뉴로모픽 칩, 확
㈜LG가 '2024 ESG 보고서'를 통해 거버넌스 고도화 성과와 지속가능 전략을 공개했다.17일 ㈜LG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준법경영 강화를 위한 LG 주요 계열사의 노력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보고 대상 기업은 ㈜LG와 종속회사인 LG CNS, 디앤오를 비롯해 주요 관계회사인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6개 회사다.앞서 지주회사 ㈜LG는 작년 이사회를 통해 준법 통제 기준의 준수 여부와 체계의 유효성을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준법 리스크 및
도내 국가유산이 미디어아트를 입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통의 숨결과 첨단기술의 감각이 교차하는 경험을 선사한다.15일 진주성을 시작으로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양산 통도사에 이르기까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진행된다. 관람객은 미디어파사드·레이저쇼·홀로그램 등 디지털 기술이 국가유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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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수도권의 마지막 대규모 갯벌이자 천일염 문화의 발상지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을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관련 행정 절차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인천시는 남동구 소래습지와 해오름공원, 람사르습지, 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하나의 공원으로 통합해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인천시는 연내에 이들 지역을 하나의 공원으로 통합하기 위해 도시관리계획과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하반기 중 국토교통부에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공식 신청할 계획이다.소래습지는 수도권
해마다 8월이면 우편함에 익숙한 고지서 하나가 도착한다. 바로 ‘주민세’이다. 이름은 익숙하지만, 정작 그 의미나 쓰임에 대해 자세히 하는 사람은 드물다. “이건 왜 내야 하지?”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주민세는 우리가 거주하는 지역의 환경과 삶의 질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지만 강력한 재원이다.주민세에는 개인분, 사업소분, 종업원분이 있다. 8월에 내야하는 주민세에는 개인분과 사업소분이 해당된다.주민세 개인분은 5,500원으로 7월 1일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된다. 기초생활수급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기대작 게임들이 잇따라 출시 일정이 미뤄지는 등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장에서는 이같은 지연 또는 연장 조짐에 대해 수요 악재 및 투자심리 위축 등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무게를 두며 사태의 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NHN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게임 업체들이 잇달아 신작 출시 지연 소식을 알려왔다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올 주요 전략 라인업 중 하나로 ‘서브노티카2’를 소개했다. 이 작품은 언노운월즈에서 개발을 맡은 수
일요일인 8월 17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북부내륙.산지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오늘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산지
혜인의료재단 한국병원이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 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제주한국병원 혜인관 앞에 방문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14명의 직원들이 사랑나눔에 동참했다.제주도는 최근 고령화와 젊은 세대의 헌혈 참여 감소에 따라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절기 무더운 날씨까지 더해져 혈액 수급난이 심화되는 가운데 제주한국병원은 이날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스터스 아카데미가 지난 8월 13일, 제12강을 끝으로 제1기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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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 희망나눔 온 단체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캡처로그’ 프로그램을 운영을 8월 7일부터 시작했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캡처로그’는 디지털 프로슈머의 역할 확대에 따른 생산자로서의 교육과 사진, 영상 편집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또래관계 형성을 통해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과 자기표현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참여 청소년 간 친밀감을 형성하는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진행했고, 이어 14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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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취임 두달 만에 ‘조국 사면’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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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당정협력 강화하겠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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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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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쏭 공모전’ 개최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감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충남쏭 공모전’을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음악으로 기억하는 충남’을 주제로, 충남의 장소·인물·사건·풍경·감정 등 지역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창작곡을 모집한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연령이나 거주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공모전은 예선과 결선의 2단계로 진행된다. 예선을 통과한 7팀은 결선 무대에 진출하며, 결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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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 자원봉사 국가인증 프로그램 성료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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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인천 호우피해 58건…무더위 다시 이어져
연휴 전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인천에 피해가 이어졌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인천엔 총 5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이번 폭우로 중구 북성동1가 1호선 인천역 부근 도로와 동구 화수동 HD현대인프라코어 인근 도로가 침수돼 조치에 나섰다.또 서구 석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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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3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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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8월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3개 대학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시흥시가 함께하는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스마트허브 등 제조업 현장에서 활약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는 3개 대학이 참여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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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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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8월 14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의 발전과 의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간담회는 제3대부터 제9대까지의 전·현직 의장들이 참석해, 지역 의정의 흐름을 이끌어온 선배 의장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의회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참석한 의장으로는 제3대 신병희 의장, 제4대 김기환 의장, 제4·5대 박래삼 의장, 제5대 계정수 의장, 제7대 장승덕 의장, 이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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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아파트 화재로 2명 사망·13명 부상…주민 89명 대피
서울 마포구 창전동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쯤 서울 마포구 창전동 20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79대, 인원 252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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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부 국정과제와 정책 동행 강화... 국정과제 실무추진단 본격 가동
광명시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를 시정과 긴밀히 연계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간다.광명시는 지난 14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 과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정과 연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국정과제 연계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는 그간 광명시가 추진해 온 자치분권, 탄소중립, 기본사회 등 지속가능 정책과 전체적인 맥을 같이한다"며 "시정이 국정과제와 유기적으로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전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