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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용유·무의 집중호우 피해 민가 복구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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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유·무의 자생단체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올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인천 중구 무의동 침수 피해 민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용유·무의 지역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주택·농경지가 침수되고, 도로가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이번 복구 활동에는 용유동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7개 자생 단체 90명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힘을 합쳐 본격적인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봉사자들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시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공공편의시설 내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서비스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실습 교육은 심정지 인지 및 신고, 가슴압박 및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포함해 실제 상황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공단은 이러한 실습 중심의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그레이트 점프! 기술에 빛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와 지도교사,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1만3000여명이 참가한다.대회는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공고, 광주전자공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광주인력개발원 등 6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폴리메카닉스, 전기제어, 용접, 애니메이션, 헤어디자인 등 전통 직종 48개와 산업용드론제어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신광초등학교에서 ‘제5회 주민총회 및 제1회 주민 화합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주민총회에서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2026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환경개선 사업’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직접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주민투표 결과, 2026년도 자치 계획은 97.8%,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는 96.5%의 높은 찬성률로 모두 채택·결정됐다. 이로써 주민들의 큰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구청 접견실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주요 사업을 수행하는 부서를 중심으로 안전 강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8월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와 고용노동부의 긴급 지시에 따른 것으로,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건설 현장 붕괴, 철도 사고, 맨홀 추락 등 중대재해 사례를 참고해 지역 내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동구의 산업재해 발생 현황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주요 행사 및 발주공사, 수행사업,
군산시가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 국책사업발굴단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핵심 국책사업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별 실행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가 국정기조와 국정과제를 선점하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로 추진되었다.보고회에는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발굴 과제 종합 보고 ▲질의응답 ▲분과 토론으로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부서별 핵심사업 실행과 국가예산 확보 전략을
인천시 남동구는 캠핑카 전용 주차장으로 운영돼 온 소래제3공영주차장의 정기권 제도를 내년 상반기부터 추첨제로 전면 개선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운영 과정에서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공공시설 이용권 보장을 위해 추진됐다.구에 따르면 소래제3공영주차장은 지난 2019년 개장 당시 최초 신청자를 기준으로 정기권을 배정한 이후 대기 순번제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이로 인해 신규 신청자의 진입이 사실상 차단됐고, 남동구 외 지역 거주자 차량의 비율이 높아져 주민 우선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넥써쓰가 참여하는 가상자산 '크로쓰'가 국내 거래소 코빗에서 거래대금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로쓰'는 지난 19일 코빗에서 거래대금 1위를 기록한 이후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이날 오후 기준 '크로쓰'의 거래대금은 165억원을 넘어서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물론 스테이블코인 테더보다 우위를 점하며 거래대금 기준 1위를 기록 중에 있다.'크로쓰'의 가격 변동 역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317원에 거래되던 크로쓰는 22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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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는 제주도청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제주도 관광형 자율주행 노선버스 ‘일출봉Go!’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번 협력은 제주 지역 관광지 체험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일출봉Go!’ 서비스는 이달 22일부터 3개월간 운행된다. 운영노선은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제주도의 대표 관광명소인 성산일출봉에서 광치기해변을 거쳐 섭지코지를 순환하는 왕복 9.3km 구간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는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취득한 B형 자율주행차로 시속 40km 운행 허가를 받은 자율주행셔
생후 100일 이하 신생아를 키우는 부모들의 육아고민 1순위는 ‘아기의 불규칙한 수면’과 ‘수유텀’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유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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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난임부부를 위해 운영 중인 ‘난임시술 의료기관 지정제도’가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정 후 단 한 건의 시술 실적도 없는 기관이 무려 17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예지 의원은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2024년 2월 기준 난임시술 지정 의료기관 269곳 중 최근 8년간 단 한 건의 시술도 하지 않은 기관이 17곳에 달한다고 밝혔다.또한 최근 3년간(2022~2024년
‘세무사 명의를 빌려준 사람’ 뿐만 아니라 명의를 ‘빌린 사람’과 ‘알선한 사람’이 취득한 금품·이득도 몰수·추징할 수 있도록 세무사법에 명확히 규정돼 세무사 명의대여 처벌이 강화된다.지난 10일 국회 기획재정위 조세소위는 이 같은 내용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통과시켜 전체회의로 넘겼다.이 ‘몰수·추징’ 조항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제22조의2 형사처벌 조항과는 별개의 것으로 본회의 통과 후 본격 시행되면 세무사 명의대여 근절에 큰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한국세무사회가 입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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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면 만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북미 간 회동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특히 다음달 말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할 예정이어서 북미 간 깜짝 회동 가능성도 점쳐진다.2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만약 미국이 허황한 비핵화 집념을 털어버리고 현실을 인정한 데 기초하여 우리와의 진정한 평화 공존을 바란다면 우리도 미국과 마주 서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그는
◇부이사관 △운영지원과장 이태주 △영유아정책총괄과장 김성근 △운영지원과 지원근무 남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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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청렴 의식 함양과 4대폭력에 대한 예방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오전에는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인 이지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의원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청렴 관련 법규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 강사는 실례와 판례를 중심으로 청렴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후에는 해피앤힐링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 도청 삼다홀에서 우주항공청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개발 사업과 연계한 우주산업 육성 및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원테크노캠퍼스에 KPS 지상시스템을 구축하고 위성항법 기술의 활용 확대, 지역 연계 응용서비스 및 실증사업 발굴, 전문 인력 양성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KPS 개발 사업은 2022년부터 2035년까지 추진되는 국가 위치·항법·시각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사업이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컴투스홀딩스는 이날부터 안드로이드 기반 구글 OBT를 통해 3000명 한정으로 스타 세일러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다음 달 1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참여자는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해 전투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를 지급받는다. 테스트 기간에는 이용자 설문조사가 함께 이뤄지고 응답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특별 칭호 보상이 제공된다.회사는 글로벌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전투 시스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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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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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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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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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우정청, 신도리 해안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실시
제주지방우정청은 지난 15일 서귀포시 신도리 노을해안로 일대에서 ‘노사합동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 생태 환경보전과 환경보호 의식제고를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제주지방우정청은 평소에도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가로수 돌봄’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나무 생육 상태 점검과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화활동을 펼친 신도리 해안은 멸종위기종인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지난 4월 국가 해양 보호구역으로 새롭게 지정된 지역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대형 그물망과 스티로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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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태풍 미탁, 18호 태풍 라가사,19호 태풍 너구리 정보 등 지역별 오늘 및 내일날씨, 내일~모레 전국 비!
2025년 17호 태풍 미탁과 18호 태풍 라가사. 19호 너구리가 동시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9월 16일 오후 3시경 발생한 제 37호 열대저압부가 제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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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숲사랑운동, ‘세계 차 없는 하루’ 캠페인 개최
울산숲사랑운동은 22일 울산시청 앞에서 회원,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차 없는 하루를 기념하는 ‘Car Free, 생활 속 탄소 1g 더줄이기' 캠페인을 가졌다.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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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산 옹벽도로 '부실시공' 의혹 본격 수사
경기 오산시에서 지난 7월 발생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사고와 관련해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경찰이 공사 과정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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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전제로 '새만금호 관리수위' 매년 0.5m 상향조정 필요"
정부 차원에서 30여년 동안 유지해 온 새만금호 관리수위 -1.5m의 상향조정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전북자치도의회에서 안전 모니터링을 전제로 매년 관리수위를 0.5m 이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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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김창옥 디자이너,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울산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김창옥 디자이너가 ‘제42회 강원특별자치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들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와 기업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1년부터 개최된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거친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김 디자이너는 지난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1위로 입상하며 전국대회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김 디자이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각디자인 부문에서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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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기상과학원, ‘기상·기후 AI 글로벌 테크 포럼’ 개최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은 세계기상기구와 공동으로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에서 ‘기상·기후 인공지능 글로벌 테크 포럼’을 개최한다.전 세계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전문가 그룹은 ▲공공 부문 ▲민간기업 ▲학계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기반 모델을 초단기 예보에 활용해 기후위기 시대 심화되는 극한기상으로부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마련됐다.초단기예보는 돌발적이고 위험한 기상현상에 대한 대응 시간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세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