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마트홈 허브를 연내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5일 IT매체 엔가젯은 마크 거먼 블룸버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애플이 이 제품을 올해 말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알렸다.애플은 2022년부터 스마트홈 허브 개발을 추진했지만, 시리 업그레이드 문제로 출시가 지연됐다. 마크 거먼은 애플이 하위 모델을 먼저 선보이고, 로봇 팔이 탑재된 고급 버전은 1~2년 후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초기 모델은 7인치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운영체제 '홈OS'를 탑재하며, 아이폰의 스탠드바이(S...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LG유플러스는 프리미엄 교육 브랜드 크레버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상담 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교육AX'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상반기 크레버스 직영점 대상으로 AI 상담포털을 도입하고, 하반기에는 메시징 서비스 및 통신 인프라를 가맹점까지 확산한다. 내년부터는 'AX 통합 패키지'를 정식 출시해 전국 유·초중고 학원 시장으로 확장하고, 상담 수요가 있는 교육 현장을 중심으로 '교육AX' 모델을 고도화할 방침이다.LG유
카카오페이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에 동참하고자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카카오 그룹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의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카카오는 2022년부터 제주 곶자왈 공유화 기금 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 카카오페이도 기금 조성에 참여해 총 3000만원을 기부한다.카카오페이의 기부금 전액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을 통해 개인 소유 곶자왈 부지를 매입해 보존, 관리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쓰인다.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은 2007년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는 자사의 거래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정밀 검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가상자산 생태계 조성, 나아가 원화 거래소 전환을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진행된다.포블은 이번 검토에서 ▲법령 위반 ▲시세 조작 및 부당 행위 ▲보안성 결함 ▲기술지원 미흡 ▲유동성 부족 ▲보호 조치 미비 ▲협의 위반 ▲불성실 공시 등 8대 리스크 기준을 적용해 거래지원 중인 프로젝트를 정밀 점검한다.포블은 사업 지속성과 운영 신뢰도가 낮은 프로젝트에 대해 유의종목 지정 및
최종현학술원이 8일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하며 한국 과학기술 정책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했다.보고서는 염한웅 포스텍 물리학과 교수, 이상엽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 이정동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과학기술계 석학들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 인재 격차와 연구 생태계, 기술주권 및 정책 거버넌스 혁신을 3대 축으로 한국 과학기술 정책의 대전환을 제안한다.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구성 없이 국정이 바로 시작되는 상황에
우리은행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WOORI 가족봉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총 8회에 거쳐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4월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꽃담마을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4월 19일 경기 성남시 노인복지관, 5월에는 부산 종합복지관과 대전 아동보육시설 등 4개 지역에서 봉사가 이어졌다.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감사 편지를 전하며,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감동을
경실련은 11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오광수 민정수석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부동산 실명제 위반한 민정수석이 고위공직자 인사 검증을 무슨 자격으로 맡을 수 있겠냐는 것이다.오광수 민정수석은 검찰 재직 당시 아내 명의의 부동산을 차명으로 관리해온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검찰 특수통 출신인 오 민정수석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다.경실련은 오광수 민정수석의 부동산 차명 관리와 재산공개 누락 의혹을 매우 중대한 문제로 보고 "이러한 인물이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는 어렵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중동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이번 무역사절단의 참가 대상 품목은 종합품목이며, 참가 규모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12개사 정도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기존 반기별로 파견했던 무역사절단을 연 1회 파견으로 개편하는 한편,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 항목 및 규모는 확대하여 1개사 1인 통역 및 현지 유력 바이어 매칭 등 수출상담회 제반 사항뿐만 아니라 기업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유튜브 등에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허위 사실이 유포되는 것과 관련해 법적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신세계그룹 측이 11일 밝혔다.신세계그룹 측은 이른바 '사이버렉카'라고 불리는 악성 유튜버들이 퍼뜨린 허위 사실로 정 회장과 그 가족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은 물론 그룹 브랜드 가치에도 중대한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고 보고 민형사상 소송제기 등의 조처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정 회장은 해당 유튜버의 신상을 조속히 확인해 대응하고자 미국 등 해외 법원에도 정보공개 요청이나 소송 제기 등 필요한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서울 IT벤처타워 협회 본원에서 국내 소프트웨어기업을 위한 중동 진출 협의회의 첫 활동인 ‘2025 중동 진출 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KOSA는 국내 소프트웨어기업들의 국가별 실질적인 진출 전략 수립 및 기업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해 중동, 일본, 미국 등 3개 국가 대상 진출 협의회를 운영할 예정이다.간담회에서는 오종석 네이버클라우드 이사와 박동혁 아부다비투자진흥청 한국지사장의 주제발표를 통해 현지 진출 기업의 현황과 중동시장의 특성을 확인했다.이어 중동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G-Invest Day’를 오는 30일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있는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G-Invest Day’는 경기도가 조성한 총 1조2000억 원 규모 G-펀드와 연계해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투자자와 직접 연결되는 자리다. 올해는 G-펀드 운용사, 액셀러레이터,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크게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새정부가 탄생했다. 축산인들은 새정부에 더도말고 덜도말고 마음 편하게 가축을 키울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소박한 바람이다. 가축을 내 맘대로 키울 수 없게 막아놓은 각종 규제의 벽에 숨이 막힐 지경이라고 한다. 가축이라도 맘 놓고 키우게 되면 우리나라의 식량안보는 자동적으로 구축되는게 아니냐는 것이다.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서라도 산처럼 높은 규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수주를 위해 정희민 사장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포스코이앤씨는 정희민 사장이 홍보관과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과 직접 만나고 수주 활동을 진두지휘했다고 11일 밝혔다.정희민 사장은 조합원들에게 최고의 품질과 약속 이행을 강조하며 전면1구역을 대한민국 최고의 하이엔드 단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도 임직원들에게 용산 랜드마크 건설을 위한 역량 집중을 주문했다.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사업에서 조합원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해 4조 원 책임조달, 1조5000억
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교원양성과정 개선 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11일 밝혔다.축제는 AIDT 기반 수업 설계와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구를 통해 개발된 수업 과정을 예비교사들이 직접 시연함으로써, 다양한 AI 및 에듀테크 활용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수업 시연에는 총 6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캐릭터 생성 AI 도구를 활용한 원서 속 등장인물의 심층 분석 및 이해’를 주제로 수업을 선보인 양배추 팀(영어교육과, 주은서 외 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1일 "지난 정부의 예산 중 취약계층과 청년 지원에 쓰이는 예산이 불용된 것으로 나타나 사업비 불용 규모가 1조원"이라며 지금이라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지원금, 기초연금 확대, 청년 진로 및 취업 지원 예산 등 사업비 불용의 규모가 1조 원에 달한다"며 "지난 정부가 책임감 있게 예산을 집행하고 세수 결손이 크지 않았다면 취약계층과 청년의 피해가 줄어들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금융 안정성 확보를 위해 13개 금융권과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수주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삼성물
AI 스타트업 코히어가 5억달러 규모 이상 신규 투자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 협상은 초기 단계며 코히어는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FT가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전했다.코히어 경쟁사인 오픈AI는 지난해말 3000억달러 가치에 1570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고 앤트로픽은 3월 투자를 받으면서 회사 가치를 615억달러로 평가받았다.오픈AI, 앤트로픽과 달리 코히어는 개인 사용자 보다는 엔터프라이즈 AI에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한화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에서 ‘암경험청년 돌봄 캠페인’ 크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청년 암 경험자의 사회 복귀와 정서적·신체적 회복을 돕기 위한 한화생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암협회와 공동으로 추진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와 크루 2기 참가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홍 부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임명장 수여, 활동 계획 공유, 팀 빌딩 프로그램
제주도 농촌지역에 방치된 빈집들에 대한 거래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 빈집은행'이 본격 운영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 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새로운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 빈집은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농촌 빈집은행 사업은 빈집 소유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빈집 소유자가 거래에 동의하면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의 매물화 작업을 통해 민간 부동산 플랫폼 및 귀농귀촌종합지원 플랫폼에 등록하는 절차로 이뤄진다.제주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올해 3월부터 농
제주시가 집중호우 틈탄 폐수배출행위에 대해 강력대처에 나선다,시는 지난해 총 112개소의 폐수배출시설을 점검 결과 미신고 배출시설 운영과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위반사항이 확인된 18개소를 행정처분과 형사고발 했다.이에 제주시는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 공공수역과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사업장을 포함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외
제주특별자치도가 구상하고 있는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이 이달 중 도민 의견수렴을 거친 후 7월 중 최종 확정한다는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가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에 대해 이달 중 전문가 토론회와 도민 설명회 등을 끝으로 이달 중 도민 의견수렴을 마무리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시 지역 도민 설명회는 18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가 ‘압축도시에 대하여’를 주제로 발표하고, 용역진이 ‘고도관리 방안’을 발표한다.토론회
컴퓨터 자격증 대비 인강사인 아이티버팀목에서 2025년 하반기 대비 컴퓨터활용능력 1급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컴활 시험은 난이도가 높은 편이어서 최신 유형의 분석이 중요하다. 아이티버팀목은 25년 최신 상설 유형들을 특강란에 추가하여 시험을 잘 대비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강의는 초보자도 인강만으로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강의 내에 개념 설명은 물론 기출문제 및 최신 상설 유형의 풀이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다.또한 초단기 학습표(컴활1급필기 1주, 컴활1급실기 2~3주, 컴활2급필기 1주,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