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9일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본부와 서울 강서구 IT센터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출근길 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보호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인 ‘정보보호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정보보호의 날’은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디지털 시대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행사로서 정부 주관하에 다양한 관련 활동이 진행된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인 중앙회장을 비롯해 전
하나은행은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의 판매 잔고가 2조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11월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를 도입한 이후 3년 8개월 만, 작년 11월 1조 원 돌파 이후로는 약 8개월 만의 성과다. ‘퇴직연금 ETF’는 가입자가 적립금을 ETF에 투자해 주식, 채권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퇴직연금 자산의 장기 수익률 개선과 안정적 운용 관점에서 상품을 엄선하고 있다. 엄격한 상품선정 절차
삼척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삼척해수욕장 내에 어린이 전용 물놀이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7월 9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조성된 물놀이시설은 삼척해수욕장 모래성 옆 부지에 마련되었으며, 워터슬라이드, 에어풀장, 아치형 분수터널 등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데크 쉼터 등 주변 시설물과 어우러져 삼척해수욕장 전체가 가족 단위 관광객의 휴식과 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완성되었다.특히, 시는 모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우리 가족 쇼핑 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친환경 페이퍼 테마파크'로 변신, 종이로 만든 무한한 상상의 세계를 선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스타필드에 펼쳐진 미지의 종이별을 탐험하고, 폐잡지로 멸종위기 동물 콜라주를 만들어보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상상력과 친환경 감수
5월 전국 부동산 시장은 거래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아파트와 상가·사무실을 중심으로 거래금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파트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규제 시행을 앞두고 수요가 맞물리며 서울 지역에서 거래가 크게 늘었다.10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한 ‘2025년 5월 전국 부동산 유형별 매매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전국 부동산 거래량은 9만6247건으로 전월 대비 1.8% 감소했다. 반면 거래금액은 36조6273억원으로
인천시가 13일 오후 4~6시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북한이탈주민의 날’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용과 통합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행사는 인천역사어린이합창단과 탈북민 아코디언의 축하공연, 기념식, 탈북민 김영남 작곡가와 함께 하는 ‘서울로망스 오케스트라’의 기념음악회 순으로 진행한다.기념식은 북한이탈주민 정착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전체 참석자 기념촬영 순이고 기념음악회는 김영남 작곡가의 자작
지난달 서울에서 단체전을 가졌다. 오프닝 날 작가들이 삼삼오오 모여 안부와 작업 이야기를 나눴다. 전시장 한쪽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점점 커져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귀를 기울였다. 인공지능에 관한 대화였다. 상대방이 이번 작품을 준비하는데 챗 GPT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말한 것이 발단이었던 것 같다. 목소리의 주인공은 인공지능이 만든 그림은 과연 순수한 창작물로 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예술은 자고로 작가의 생각을 자신만의 기술로 화폭에 옮겨야 한다는 주장이었다.예술이 과연 오래전부터 그런 생각만을 가져왔을까? 화가의 깊은
글로벌 이벤트 시네마 전문 배급사 트라팔가 릴리징은 오는 30일,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BTS ARMY: FOREVER WE ARE YOUNG’*을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고 10일 밝혔다.국내에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동시 개봉되며, 국내 공동 배급은 위즈온센이 맡았다.이번 작품은 피바디상 수상 감독인 그레이스 리와 K-POP 연구자이자 감독인 패티 안(Pa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제주도에서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밤에는 열대야가 11일째 나타나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현재 제주도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내려가지 않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밤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이날 지점별 최저기온은 서귀포시 26.5도, 성산 26.2도, 제주시 25.1도를 기록했다. 올 여름 제주지역의 열대야는 지난 달 20일 처음 발생한 후, 지속되고 있다. 한편, 지난 해 제주도의 연간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 "나간다 안나간다 라고 말할 위치가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김 전 장관은 이날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아직 날짜도 안정해졌고, 결심도 없고 그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경북지사 출마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 방금 대선에서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는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내정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새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해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인당 15만~55만원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
'청담국제고등학교'의 주역 이은샘이 시즌2로 돌아왔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 1회에서는 김혜인이 오시은의 사망을 목격하고, 용의자로 의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인은 학교에서 도 넘는 괴롭힘을 당하게 되고, 이에 맞서다 학폭 사건에까지 휘말렸다. 자신을 위해 무릎을 꿇은 아버지의 모습을 본 혜인은 분노에 휩싸이며 변화를 예고했다.시즌1에서 이은샘은 목표를 위해 거짓말을 서슴지 않는 '흙수저' 고등학생 혜인을 연기하며, 세밀한 감정 표현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당원이 결정하게 하겠다"며 '당원 100% 공천제'를 도입하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놨다.안 의원은 10일 자신의 SNS에 '위대한 당원의 5월 혁명, 안철수가 공천 혁명으로 보답하겠다'는 제하의 글을 통해 "안철수의 혁신은 멈추지 않는다. 혁신으로 승리하고, 승리로 혁신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난 대통령선거 당시 당 지도부가 대선후보를 교체하려 했다가 당원 반대에 좌초된 데 대해 "지난 대선, 우리 당 당원들
비타민․미네랄 등 함유, 맛과 건강 챙겨 1년 소비기한으로 해외 시장 공략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비건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코코넛의 단맛과 고소함을 제대로 살린 식물성 요거트 ‘코코거트’를 출시하여 관심을 모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비건 트렌드가 급부상하면서 대체 유제품을 찾는 소비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로 글
제주특별자치도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제주도와 노동권익센터는 건설현장, 물류, 통신장비 설치, 공항·항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폭염 취약 직군을 대상으로 제주개발공사와 협력해 ‘제주삼다수’ 1만 1,500개를 9일부터 18일까지 배부한다.무더운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갈증을 해소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다.이동노동자 쉼터인 ‘혼디쉼팡’ 4개소의 운영도 강화해 더위에 지친 노동자들이 언제든 쉴 수 있도록 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경상남도교육청과 경남 3·15-제주 4·3 교류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도내 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30명이 10일부터 11일까지 경남 마산과 김해 일원에서 1박 2일간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제주와 경남 간 2018년에 체결된 테마형 수학여행 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양 교육청 관련 조례에 근거해 계획, 제주 4·3과 경남 3·15를 잇는 지역사 중심 민주시민교육의 실천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연수 첫날은 역사 현장과 연계한 지역사 탐방 중심으로 국립 3·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제주시 관내 9개교 80학급 2208명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들려주는 진로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제주 출신의 대학생들을 지도자로 구성, 고려대, 동국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제주대, 중앙대, 카이스트, 한국교원대 학생 16명이 참여한다.학과는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첨단융합학부, 소프트웨어학과, 디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