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내년 1월 9일자로 시행할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시는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신규 정책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20국에서 22국으로 확대하고 총 정원은 7,589명에서 7,598명으로 9명 늘린다고 18일 밝혔다.신설하는 2개 국은 ▲외로움돌봄국 ▲농수산식품국이다.농수산식품국 신설에 따라 경제산업본부에서 농축산과, 해양항공국에서 수산과를 각각 제외한다.
“무료인데 경제성이 나올 리 있나요? 그것도 출퇴근 시간을 피해 하루 7시간 밖에 운행 안 하는 관광 열차인데…”지난 8일 인천시 중구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린 ‘영종구 출범에 따른 교통계획 및 자기부상열차 토론회’는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 철도 운영체계에 대한 성토장이었다
해외 유명 브랜드 가방과 의류를 구매해주는 구매대행업자가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세관 당국에 적발됐다. 18일 인천본부세관은 A와 B씨 등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부부는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독일에 거주하며 약
태림포장의 주요주주 태림페이퍼가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태림포장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로 태림페이퍼의 태림포장 보유 주식 수는 4881만997주로 증가했으며, 지분율은 68.94%로 상승했다.12월 15일 기준으로 태림페이퍼는 태림포장의 주식 4880만1350주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지분율은 68.92%였다. 12월 16일 장내매수를 통해 9647주를 추가로 매수하며 지분율을 0.02%포인트 높였다. 매수한 주식의 취득 단가는 1983원이었다.태림포장의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와 국세청은 12월 18일 서울지방국세청에서 AI 중소·스타트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중기부가 AI 전용 지원사업에 세정지원 사항을 명시하고 세정지원 대상 AI 중소·스타트업의 명단을 국세청에 제공하면 국세청은 해당 기업에 대한 ▲세무검증 최소화, ▲연구개발세액공제 사전심사 지원, ▲납부기한 연장 등 유동성 지원, ▲세무쟁점 상담 등을 통해 AI 중소기업의 압축 성장을 지원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번 협약체결로 두 부
오산시는 지난 12일 궐동2구역 재개발사업에 대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궐동 27-5번지 일원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토지등소유자의 입안 제안에 따라 지난 2월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이 입안 결정됐다. 이후 관련 기관 협의, 주민공람 및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비구역으로 최종 지정됐다.고시 내용에 따르면, 해당 구역은 면적 5만 5,057㎡ 규모로 지하 2층~지상 20층, 아파
밀양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시정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5년 시정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에서는 전 부서와 읍면동에서 제출된 46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사업의 순위를 결정했다. 평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30년 넘게 표류해온 새만금 개발을 두고 전북 지역 시민사회가 “지체의 시간은 끝났다”며 새만금의 미래 방향을 분명히 설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발전연합회는 1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개발 지연의 구조적 원인과 국가 전략 부재를 지적하며, 오픈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유치를 축으로 한 관광·문화·국제비즈니
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감동의 후원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오라클피부과의원 충주점은 18일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동결건조식품 전문기업 ㈜트루나스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천연 조미료 ‘자연한포’ 30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지역 예술단체 화울회는 시청을 방문해 제13회 화울회 회원전 작품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금가면 이장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