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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치과병원·사우디 킹사우드대학교 협약

부산대치과병원이 부산대병원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왕립명문대학인 킹사우드대학교와 3자 협약을 했다. 이들 대학은 학생 교육과 공동 연구는 물론 의료인 파견 등 폭넓은 분야에 걸쳐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현희 기자 hee@ido...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1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 '상상'에서 뉴호라이즌호의 명왕성 근접 10주년을 기념한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뉴호라이즌호는 2006년 발사돼 명왕성에서 1만 2500km 떨어진 지점까지 근접 비행하며, 명왕성의 대
경남 서부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그린스타트업타운’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그린스타트업타운 착공식이 10일 오전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에서 열렸다. 그린스타트업타운은 우주항공, 항노화, 그린에너지 산업과 도시재생을 연계한 서부권 창업 및 산업 전환의 핵심 거점으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최대 수혜지역으로 손꼽히는 양산에서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소식에 일제히 환영의 목소리가 나왔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예타 통과는 시민과 지역정치권, 행정이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양산이 부울경 중심도시로 도약할
경남 시민사회계 원로들이 창원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임시 폐쇄하고 전시 구성을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창원지역 원로모임·경남행동은 10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앞에서 ‘전당 임시 폐쇄·전시 수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정철 열린사회희망연대 고문, 공
합천군이 군정 주요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신성범 국회의원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군이 지난 9일 국회 인근 식당에서 진행한 '정책간담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 9명과 장재혁 부군수를 비롯한 국·소장 등 총 18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합천군과 신성범 국회의원 보좌진 간의 협력
7일 한낮 온도가 39.2도까지 올라갔던 밀양시는 도내에서 가장 뜨거운 지역에 속한다. 지난해 상남면과 하남읍 들녘에서 온열질환 사망자까지 생긴 밀양시는 올해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다.온열질환 환자 발생이나 사망 빈도가 높은 농촌 들녘 예찰활동이 그중 핵심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사진으로 만나는 경북 여행’ 7월 추천 여행지로 울진 망양정 해수욕장과 영덕 블루로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시원한 동해 절경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동해안 관광지를 소개하며 피서객 유치에 나선 것이다. 울진 망양
북한 매체는 16일 금강산의 세계 유산 등재 소식을 알렸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우리나라의 명산 금강산이 세계문화 및 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고 보도했다.지난 13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북한 측이 신청한 금강산을 세계유산으로 확정한 지 사흘 만이다.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조선중앙통신의 기사를 6면에 실었다.통신은 위원회가 "금강산이 문화적 전통과 천연생태계, 명승이 하나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세계적인 문화 및 자연경관으로 된다는 데 대하여 인정하고 세계문화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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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화물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공무원을 사칭한 화물운송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6일 도에 따르면 6월말부터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교도소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현재까지 2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총 2,060만원에 달한다.구체적인 피해 사례를 보면 제주소방안전본부를 사칭한 사기로 960만원, 제주교도소를 사칭한 사기로 1,1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이들은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 기
내년 지방선거를 진두지휘할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위원장에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이 당선됐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난 15, 16일 이틀간 치러진 도당 위원장 선거 결과 고기철 당협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는 고 당협위원장과 김승욱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간 2파전으로 치러졌고, 대의원 274명 중 257명이 투표한 결과 고 위원장이 새 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되게 됐다. 신임 도당 위원장은 당규에 따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임기는 1년이다. 고기철 당선인은 본지와 통화에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16일 '발할라 서바이벌'에 여름맞이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7챕터 '니플하임' ▲심연 난도 ▲신화 장비 ▲공용 스킬 '번개 사슬' ▲길드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다.심연 난도는 기존 악몽 난도보다 한층 강화된 패턴으로 전환했으며, 신화 등급 장비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스킬 강화 시스템을 도입해 악몽 난도 스테이지나 정찰을 통해 획득한 '강화석'을 활용해 스킬 레벨을 향상시킬 수 있게 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여름 휴가 및 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유도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숲체원을 이용한 고객이 개인 SNS에 후기를 남기고 대전숲체원에 공유하는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후기를 남긴 고객 3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국립대전숲체원은 도심형 산림복지시설로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와 나무로 둘러싸인 숲길을 통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한다. 아이들과의 숲 체험은 물론, 가족 단위의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
현대차그룹이 인천국제공항에 교통약자 대상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를 열었다.현대차그룹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전동화 휠체어 무상 대여 서비스 ‘휠셰어’ 대여소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휠셰어는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게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 대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동화 키트는 수동 휠체어보다 이동이 편하고 전동 휠체어보다 가벼워 실용성이 높다.신규 대여소는 제1여객터미널 3층 7번과 8번 출구 사이에 설치됐다. 이곳에는 조이스틱형, 보호자 조작형, 꼬리형 등 총 30개의 전동화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제주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렛츠플로그 시즌 4’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렛츠플로그’는 2022년부터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의 후원과 제주올레 주관으로 이어온 해양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지난 3년간 누적 1956명이 참여해 약 23만 5000 리터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해왔다. 시즌4의 첫 활동은 지난 12일 서귀포항 부두에서 시작됐다. 제주올레를 비롯해 NLCS Jeju, 공무원연금공단, 삼성여자고등학교, 서귀포시여자중장
라이신 수출 맹활약…화학제·백신·의료기기도 성장세 4월 누적 수출액 1억3천830만불…전년대비 52% 증가 동물약품 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동물약품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동물약품 수출액은 1억3천830만불. 전년동기 대비 무려 52.0% 늘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16일에 생명보험사의 관계사 주식 회계처리 관련 2가지 쟁점사항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국내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두 가지 쟁점은 ▲ 계약자지분조정 원가부채 표시와 ▲ 의결권이 20% 미만인 경우의 유의적 영향력 판단 등이다.이번 포럼에서는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최근 논란이 된 생명보험사의 관계사 주식 회계처리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 내용을 발제했다.학계, 회계법인, 회계기준제정기구, 언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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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영아돌봄 실무팁’ 중심 역량강화 교육 2회차 마무리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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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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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손풍기·쿨링 패치보다 시원한 건 역시 승리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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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청와아파트에 37년 만에 수돗물 공급··· 수원시, 급수율 100% 달성
경기 수원시 상수도사업소가 지하수를 사용하던 수원 망포동 청와아파트에 지난 4일부터 수돗물을 공급하기 시작했다. 청와아파트에 상수도를 공급하면서 수원시는 급수율 100%를 달성했다.1988년 준공된 청와아파트 37년 동안 지하수를 사용하는 전용 상수도 방식으로 운영됐다.1995년 화성군 태안읍에서 수원시로 편입된 후 수원시는 주민들에게 ‘상수도 전환’을 지속해서 요청했지만, 주민들은 세입자 위주 거주, 급수 공사비 부담, 재건축 예정 등의 이유로 상수도 전환을 미뤘다.최근 폭염으로 지하수가 고갈됐고, 지난 1일 청와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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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노블카운티–용인대, “노인에겐 위로를, 청년에겐 실천을”… 따뜻한 사회공헌 손잡다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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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경남 창녕군이 '2025년 상반기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재정 인센티브 3억 원도 확보했다. 평가는 경남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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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남북 6축 노선 연장해 주세요"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의령군 고속도로 연결을 위한 '남북 6축 노선 연장'을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 오 군수는 지난 15일 국회를 찾아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정점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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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라이온스 클럽, 청천2동에 선풍기 기탁
국제 라이온스협회 인천 지구 인천북부라이온스 클럽이 인천 부평구 청천2동 주민자치회에 선풍기 50대를 기탁했다.인천북부라이온스 클럽은 무더운 날씨에 청천2동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선풍기는 지역 내 경로당, 청천중학교 등에 전달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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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고객 살린 GS25… 응급부터 사회공헌까지 ‘다방면 편의점’
편의점 근무자가 심장마비 증상으로 쓰러진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신속한 응급조치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결과로 이어졌다.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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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과연합회, 미국산 사과 수입 강력 반대
정부가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사과가 새로운 통상 협상 품목으로 거론되면서 산지 농가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한국사과연합회가 미국산 사과 수입 추진에 강력 반발하며 결의문을 채택하고 전면 투쟁을 예고했다.연합회는 지난 15일 경북 대구에 위치한 한국사과연합회 회의실에서 긴급 임시총회를 열고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과연합회 회원농협 조합장 20여 명과 사과과원관리사 3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