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연말 이웃사랑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삼성은 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병준 회장,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장석훈 사장, 삼성전자 노사협의회 서준영·박종찬 사원대표 등이 참석했다. 삼성은 1999년 처음 연말 성금을 기탁한 이후 올해까지 27년간 연말 이웃돕기 나눔을 지속해 왔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매년 100억원씩, 2004년부터 2010년까지 200억원씩, 2011년 300억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