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면 착!, 안전도 착!' 현재 경찰에서는 전국적으로 안전띠 착용을 위한 '타면 착!, 안전도 착!' 슬로건으로 연중 홍보와 단속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5~6월 동안 집중적으로 안전띠 미착용에 대해 단속하고 있다.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경우 60km/h 이하의 속도에서도 교통사고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보험개발원 자동차 기술연구소에 의하면 48km/h로 차량이 정면 충돌했을 때 안전띠 미착용 시 머리에 가해지는 충격은 착용 시 보다 2.7배 높고 뒷좌석은 중상 가능성이 16배이며 사망...
영천시가 지역 생산 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위해 2025년 주아종구 갱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마늘종구의 연속 사용과 중국산 마늘종자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 피해와 바이러스 감염 등 마늘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마늘주아재배를 통해 생산한 우량종구를 관내 마늘 재배농가에게 보급 영천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마늘 주아종구는 각종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도 10~3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마늘 주아종구 생산을 위해 별도의 재배 및 선별작업이 필요해
경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원을 확보 함으로써 산불피해 5개 시군과 철강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지역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산불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미국의 높은 관세부과와 수요침체로 위기에 빠진 도내 철강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 지원 총사업비 70억 9500만원을 투입한다.전례 없는 대형 화재로 특별
고령군은 20일 우곡면사무소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와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협력해 우곡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지붕공사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교육은 최근 축사 지붕공사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교촌1991 문화거리’가 구미의 일상과 관광을 바꾸는 새 지평을 연다. 구미시와 교촌에프앤비㈜가 손잡고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새 단장을 마치고 6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거리 정비를 넘어, 브랜드 문화와 지역 정체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이 거리는 구미종합터미널에서 동아백화점까지 약 500m 구간으로, 지난해 구미시가 최초로 명예도로로 지정한 ‘교촌1991로’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총 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과거 평
경북도는 23일 우즈벡 우르겐치 마문대학교에서 경북학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수 경상북도 대학정책과장, 전주영 경운대학교 국제처장과 우즈벡 마문대학교의 설립자인 누르조노프 아를슬롬벡씨와 사리프조다 총장, 우즈벡 정부관계자와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마문대학교 설립자의 환영사로 시작해 이상수 대학정책과장의 축사, 전주영 경운대학교 국제처장의 경북학당 비전 설명으로 이루어졌다. 경북학당의 수업이 실제 이루어질 건물에서 경북학당 현판식을 한 후 교실을 둘러보았다. 또한 경북과 우즈벡 양국 모두
포항시 남구 효자사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6일 오후 2시 40분쯤 남구 대잠동 효자사거리에서 덤프트럭이 정차 중이던 오토바이와 1t 트럭을 뒤에서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1t 트럭 운전자도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두 사람은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의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심정지 환자는 오후 3시 7분쯤 병원에 도착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총상금 10억원 수준의 '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전 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제12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는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서 개최된다.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개발공사는 매년 제주 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 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제주 출신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추천 선수 선발전은 7월 7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에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도내 해수욕장 21개소를 대상으로 개장 전 해수욕장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환경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해수욕장 수질의 분변오염 위생지표 세균과 백사장 모래의 유해중금속을 조사하였다.수질 중 대장균은 ~ 17 CFU/100mL, 장구균은 모든 지점에서 CFU/100mL(기준 100
서울시의회 구미경 의원은 6월 25일, 충청남도 보령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2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논의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전국 시도의회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문제에 공동 대
AI 기반 디지털 의사결정 플랫폼 전문기업 코리아엑스퍼트는 최근 데이터브릭스 기반 보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26일 밝혔다.데이터브릭스 기반으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방대한 내·외부 보험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플랫폼을 새롭게 구축하고, 고객 페르소나 및 AI모델 개발을 통한 초개인화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마이데이터 및 외부데이터 활용에 대한 규제완화 흐름에 맞춘 데이터 기반의 고객니즈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설계함으로써, 마케팅 전략의 새로운 확장
인천시기 지역 중소기업 경영 안정 자금 2000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인천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NH농협은행과 협력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이자차액 보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받는다.인천시는 그동안 중소기업 이차보전지원, 협약보증지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경영 안정 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해 왔다. 2023년부터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특별 자금 지원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25년 경주 APEC을 기념해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릴 특별공연에 참여할 역량 있는 예술단체를 모집한다.이번 기념공연은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인 육부촌과 교촌마을 두 곳에서 각각 다른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육부촌 대회의실에서는 한국 전통예술의 본질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순수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전통 고유의 멋과 정신을 담아 한국 전통예술의 깊은 울림을 선사할 단체를 모집한다. 교촌마을 광장에서는 전통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창작국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탈춤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를 시작한다고 밝혔다.‘2025 경북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은 만 39세 이하의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지역 문화시설에 배치해 실무 중심의 직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문화예술교육사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본 사업에서 올해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빙그레가 자회사 제때의 경영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제때는 빙그레 냉장사업담당 임성호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김광수 전 제때 대표이사가 지난 20일부터 빙그레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면서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한 조치다. 임성호 신임 대표는 1967년생으로, 2020년 냉장사업담당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 경력을 시작했다.제때는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물류를 맡고 있는 계열사로, 김동환 빙그레 사장이 지분 33.34%를 보유하고 있으며 김호
■ 여름에 약한 비트코인 올 7월은 다를까…S&P500은 여름 랠리 기대비트코인이 2025년 여름에도 하락세로 마감할 경우 4년 연속 여름 하락을 기록하는 반면, S&P500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3년 연속 여름 랠리를 달성한다.S&P500은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7~8월 중 8번 상승했고,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6번 상승했다. 전반적인 여름 추세가 완전히 분리된 것은 아니지만, 6월 들어 차이는 더욱 뚜렷했다.2020년 이후 비트코인은 단 한 번만 6월 상승을 기록한 반면, S&P500은 단 두 번만 6월
현대제철이 브랜드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미디어룸 ‘모먼트’를 새롭게 선보였다.현대제철은 디지털 기반 통합 홍보 플랫폼 ‘모먼트’를 2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모먼트는 단순한 보도자료 게시 기능을 넘어 현대제철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한데 모은 디지털 미디어 허브다. 제품과 기술, ESG 등 주요 기업 정보에 고객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태그 기반 분류 시스템과 관심사 중심 큐레이션,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가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단을 공식 후원한다.삼성전자는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대한수학회, 한국물리학회와 함께 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국제수학·물리올림피아드는 전 세계 고등학생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로, 한국은 수학올림피아드에 1988년부터, 물리올림피아드에는 1992년부터 참가해왔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대표단의 선발과 교육,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수상자에게는 장학금도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