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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합천지역자활센터 송년한마당 행사 개최

합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8일 ‘함께 만드는 세상,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합천호관광농원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등 지역인사들과 자활사업 종사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합천지역자활센터 송년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 해 자활사업 및 사회서비스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자활가족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했다.합천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개소 이후 청소, 양곡배송, 이동빨래방, 폐자원재활용, 영농...
진해문화원 이전을 기념하는 시민음악회 ‘문화: 이어지다’가 지난 12월 19일 진해문화원 2층 소공연장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신축 원사로 이전한 진해문화원이 별도의 개관식 대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으로 마련한 자리로, 지역문화의 지속성과 시민 참여를 상징하는 행사로 기획됐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청년 예술단체 예술인공간과 월드뮤직 아티스트 제나탱고가 출연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무대를 선보였다.예술인공간은 창원·진해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중심의 단체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21일, 경남 18개 시·군의 학생 수·학급 수·교원 수·학업성취·인구 추세를 종합 분석한 ‘2025 경남교육 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번 보고서는 경남교육청 공개통계, 통계청 KOSIS, 각 교육지원청 자료 등을 기반으로 분석한 것으로, 경남 전체 교육 체계의 구조적 변화와 지역별 격차를 한눈에 보여주는 첫 민간 분석 보고서다.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대비 2025년 경남 전체 학생 수는 약 14% 감소했다.특히 하동·남해·산청·고성·거창은 25~35% 감소, 도시 지역인 창원·김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1년간의 사업 수행에 대한 종사자 평가회를 진행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한 해 동안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안전 확인, 사회 참여, 생활 교육, 정서 지원 등 주요 사업 실적을 공유했다. 아울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돌봄 체계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와 함께 업무 수행에 있어 모범적이고 성실한 종사자를 선정해 표창장과 상
합천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결핵 발생률 감소와 결핵 퇴치를 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결핵협회 창립 72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결핵퇴치사업 유공 대한결핵협회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합천군이 지역 결핵 예방체계 강화와 감염병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노력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특히 ▲취약계층 찾아가는 결핵검진 확대 ▲결핵 환자 추구관리 강화 ▲전군민 홍보 및 교육 추진 등 전반적인 결핵관리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 인정됐다.또한 매년 대한결핵
남해군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18일 이웃사랑 기탁식을 잇달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에는 남해군이 직접 기탁자를 찾아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기탁식’의 일환으로 KB손해보험 남해지점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KB손해보험 남해지점 직원 일동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기탁식에는 박명훈 팀장, 박원호 팀장, 임성심 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박명훈 팀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남해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남해군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방소멸에 맞서는 남해군의 킥오프, 클럽하우스로 정착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보물섬남해FC 클럽하우스 건립사업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의 인구감소 대응 정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 경진대회다.올해는 광역지자체 11건, 기초지자체 77건 등 총 89 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를 찾아 1, 2학년 학생 약 10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은 2024년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를 거쳐 올해 제주중앙고, 중문고, 남원중에 이어 일곱 번째로 마련됐다.오 지사는 “서귀포산업과학고는 대한민국에서 태평양에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라며 “동남아시아, 태평양, 미주로 나가는 첫 번째 길목에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학교급식비 인상, 청소년 버스요금 무료, 학교안전경찰관 배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2차 종합특검 법률안인 더불어민주당 3대특검종합대응특별위원회가 22일 발의한 ‘윤석열·김건희에 의한 내란·외환 및 국정농단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새해에 처음으로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것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특검은 제3기관에서 추천하는 것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
키사이트코리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광운대학교 반도체 특성화대학사업단에 총 4종, 20대의 반도체 측정 및 분석 실험 장비를 기증했다.기증된 장비는 오실로스코프, 파형 발생기, 전원 공급기, 디지털 멀티미터 등이다. 이 장비들은 글로벌 반도체 교육 및 연구 현장에서 필수로 활용되는 핵심 기자재로, 학생들의 반도체 회로 성능 테스트, 신호 분석, 전기적 특성 측정 등 실습 교육과 연구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adsbygoogle = window.adsby
더불어민주당 원내사령탑인 김병기 원내대표의 사생활 관련 비위 의혹을 둘러싼 논란에 정청래 대표가 26일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특히 "심각하게 본다"고 밝히면서
2차전지 소재 기업 이엠티의 주요주주 재세능원이 12월 26일 공시를 통해 이엠티 주식 3만863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세능원의 보유 주식 수는 3010주에서 4만1640주로 증가했으며, 보유 지분율은 0.01%에서 0.16%로 상승했다.12월 23일 장내 매수를 통해 주식 수가 증가했으며, 취득 단가는 주당 4145원으로 보고됐다. 이엠티의 주가는 12월 26일 오후 2시 10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2.29% 상승한 424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엠티는 2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역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함께 추진한 ‘삼다! 구보 보안관’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성과를 거둬 정식 운영을 검토한다고 26일 밝혔다. ‘삼다! 구보 보안관’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목요일 제주시 구도심 일대에서 야간 러닝 방범순찰을 진행했다.대원 36명은 산지천과 임항로, 용담동 일대에서 모두 7차례 순찰활동을 벌여 보도블록 파손, 도로시설물 개선 필요, 가로등 미작동, 불법 현수막 등 위험요소와 생활 불편 요인 18건을 안전신문고에 신고했다.특히 ‘삼다! 구보 보안
부산항만공사가 국민 참여 투표를 통해 '2025년 부산항 10대 성과'를 선정했다.부산항만공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부산항이 거둔 주요 성과 가운데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통해 선정한 '2025년 부산항 10대 성과'를 26일 발표했다.BPA는 부산항의 15개 주요 성과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8~16일 일반 국민 투표를 진행해 최종 10대 우수 성과를 선정했다. 이 과정에서 4200여 명의 국민이 참여하며 부산항 성과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됐다.국민 투표 결과 ▲부산항 종사자 4년 연속 중대
48분전
인천시교육청은 26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단체 보충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보충 협약은 2022년 최초 단체협약 이후 3년 6개월 만에 체결했으며 협의회 합의사항을 반영하고 기존 협약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았다.협약에는 근무조건 개선 21개, 업무부담 경감 25개, 교원 교육권·권익보호 17개, 조합활동 관련 13개 등 총 93개 조항을 신설·개정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보충 협약은 교육 현장의 발전과 교원 권익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한 결과”라며 “협약 내용을 현장에서 성실히 이행하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함께 2026년 1월1일부터 대중교통비 환급지원사업을 확대 개편한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한 달 동안 환급 기준금액을 넘겨 사용한 대중교통비를 전액 돌려주는 ‘모두의 카드’ 도입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시민일수록 혜택이 커지는 구조로 출퇴근·통학 등 일상 이동에 따른 교통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소휘 애사비구미'등의 퀴즈를 제시했다.금요일인 12월 26일 오후 2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달팽이 콜라겐'관련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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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내년 블록체인 기반 정산 도입…디지털 유로도 준비 중
유럽중앙은행이 내년 중앙은행에서 블록체인 기반 정산을 허용하고 디지털 유로 발행을 준비 중이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19일 보도했다.디지털 유로가 발행되면 다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와 결제도 가능해지며, ECB는 이를 통해 은행 신용 중개 및 통화 전송 기능을 유지할 계획이다.입법 승인이 이뤄지면 2027년부터 디지털 유로 거래가 시작될 수 있으며, 2029년 발행 가능성도 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개인정보 보호 기능을 포함한 디지털 유로 설계는 EU 의회 결정에 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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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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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청, 제주보안관시스템 통해 올해 226건 맞춤형 지원
제주경찰청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제주보안관시스템’을 통해 올해들어 11월까지 226건에 대한 맞춤형 보호 및 지원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분야별 지원 건수는 경제·주거 54건, 의료 25건, 안전장치 9건, 상담 65건, 정신건강·중독관리 18건, 자활 4건, 가해자 교정 13건, 기타 38건 등이다.JSS는 제주경찰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제주지역 치안 보호 및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관리시스템으로 2023년 출범했다.올해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가정폭력 23건, 아동학대 29건, 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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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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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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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조짐에...제주, 차단방역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현장 방역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올 겨울 전국 6개 시도 가금농장에서 22건, 10개 시도 야생조류에서 21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서 제주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단 한 건의 AI 발생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제적 차단방역에 나서고 있다.현재 도내 주요 지점에 거점소독통제시설 11개소와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5개소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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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초생 효과 톡톡···투썸, 성탄 케이크 전년比 10%↑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홀케이크 판매에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26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지난 24~25일 홀케이크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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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업 빅데이터 시대 연다…농지.농촌마을 전수 조사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실제 경작 중인 농지 26만 8000필지를 대상으로 한 '제주 농업·농촌 실태 전수조사'를 내년 1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기존 국가 및 도 단위 농업통계만으로는 제주 농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정책 수립에 충분하지 않아 보다 정밀한 기초자료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도내 모든 경작 농지와 농업경영체를 망라한 농업분야 전수조사와 함께 읍·면지역 172개 마을의 농촌 실태를 함께 파악한다.농업조사는 농지와 농업경영체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농지 이용현황, 생산기반 여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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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얼굴로 김연아 선택
롯데웰푸드가 ‘프리미엄 가나’의 브랜드 앰배서더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를 발탁했다.김연아는 선수 시절 뛰어난 기량과 성실한 이미지로 대중의 신뢰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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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코리아, 광운대에 반도체 측정 분석 장비 기증
키사이트코리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광운대학교 반도체 특성화대학사업단에 총 4종, 20대의 반도체 측정 및 분석 실험 장비를 기증했다.기증된 장비는 오실로스코프, 파형 발생기, 전원 공급기, 디지털 멀티미터 등이다. 이 장비들은 글로벌 반도체 교육 및 연구 현장에서 필수로 활용되는 핵심 기자재로, 학생들의 반도체 회로 성능 테스트, 신호 분석, 전기적 특성 측정 등 실습 교육과 연구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adsbygoogle = window.ads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