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25일 최근 출생아 수 반등 흐름에 대해 “올해 합계출산율 0.80명 달성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주 부위원장은 이날 대전·세종·인천·경기 성남시·대구 달서구 등 6개 지자체의 결혼 만남 프로그램 담당 공무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이처럼 밝혔다.이날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 수는 2만 717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658명 증가했다. 4월 기준으로 증가율은 1991년 이후 34년 만에 가장 컸으며, 증가 규모로는 2...
경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3억 8500만원을 확보 함으로써 산불피해 5개 시군과 철강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포항지역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은 산불 피해를 본 특별재난지역중소기업, 소상공인과 미국의 높은 관세부과와 수요침체로 위기에 빠진 도내 철강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유지 지원 총사업비 70억 9500만원을 투입한다.전례 없는 대형 화재로 특별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3차 공모에 포항시와 안동시가 최종 선정돼 국비 총 44억 원을 확보했다.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은 산업단지 내 혁신·문화·복지·편의 시설의 확충과 업종고도화 등을 추진해 입주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포항시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28억 6000만원, 안동시는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노후 공장 청년 친화 리뉴얼 사업에 2027년까지 3년간 총 34억 6000
영천시가 지역 생산 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위해 2025년 주아종구 갱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마늘종구의 연속 사용과 중국산 마늘종자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 피해와 바이러스 감염 등 마늘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시는 마늘주아재배를 통해 생산한 우량종구를 관내 마늘 재배농가에게 보급 영천마늘의 고품질화와 수확량 증대를 계획하고 있다. 마늘 주아종구는 각종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량도 10~30%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마늘 주아종구 생산을 위해 별도의 재배 및 선별작업이 필요해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뚝심이자원봉사단 ‘효국수 봉사회’는 지난 18일 어르신을 위한 콩국수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2013년 설립 이후 매월 2회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국수를 제공해 온 이 단체는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2025 풀뿌리자원봉사단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지속적인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넷마블은 26일 자사의 수집형 RPG 게임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전설 등급 신규 영웅 ‘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강력한 마법형 PvP 딜러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확장과 다양한 이용자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혼돈의 흑기사 멜키르’는 마법형 영웅이 아군에 3명 이상 있을 경우, 각 공격마다 적의 최대 생명력 비율에 따라 피해를 입히는 고유 스킬 ‘마력 역류’를 보유한 캐릭터다. 이외에도 적의 효과 저항을 감소시키고 피해
전남 순천시가 영국과 독일 국외연수를 통해 갯벌치유관광플랫폼 등 순천형 치유도시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6박 8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시 전반을 치유공간으로 설계한 유럽의 선진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순천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먼저 찾아간 영국 맨체스터의 매기스센터(Maggie
한국부동산원은 26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대구통합센터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장학재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이 참여해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7개 공공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 ▲사회적기업 인식 확산, 지원활동, 상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국방·복지·환경·고용 등 주요 부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국방부 차관에는 이두희 전 미사일전략사령관이 지명됐다. 이 신임 차관은 육사 44기 출신으로, 미사일전력 발굴과 운용에 정통한 전략통이다.보건복지부 1차관에는 이스란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승진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대표적인 정책 실무자로 꼽히며, 복지 현장과 제도 개선 모두에 밝은 인물이다.환경부 차관에는 금한승 국립환경과학원장이 임명됐다. 금 신임 차관은 환경정책과 과학기술 기반 연구를 모두 경험한 환경 전문가다.고용노동부 차관에는 권창준 고용부
지난 24일부터 티쓰리 주가가 오름세를 거듭하고 있다.26일 티쓰리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1% 상승한 21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등락이 반복됐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로 분위기를 굳혔다.이날 대부분의 게임주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 회사는 강세를 보여 더욱 눈에 띈다는 평가다. 이 같은 강세는 회사의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힘을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합천군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수려한 아빠 육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합천군 수려한 아빠 육아단'은 3~7세 사이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육아 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아버지의 육아참여 확대를 통한 함께하는 육아 문화 조성을 목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새 정부 첫 시정연설에서 무너진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 수 있도록 세입 경정 10조 3000억 원을 포함한 30조 5000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요청했다.내수 침체에 대응할 소비 진작 예산 11조 3000억
전남 순천시가 영국과 독일 국외연수를 통해 갯벌치유관광플랫폼 등 순천형 치유도시 비전과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26일 순천시에 따르면 6박 8일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도시 전반을 치유공간으로 설계한 유럽의 선진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순천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장 먼저 찾아간 영국 맨체스터의 매기스센터(Magg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