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초록빛 물결. 향긋한 차 내음이 바람을 타고 퍼지는 이곳, 보성에서 2025년에도 잊지 못할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에서 피어나는 천년 차의 약속’을 주제로 오직 보성에서만 누릴 수 있는 8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보성으로 떠나야 할 이유를, 지금 만나보자.보성다향대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차'라는 주제를 전시하거나 소개하는 것을 넘어, 직접 보고, 맛보고,...
동두천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5년 동두천시 애향·주거지원 장학생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고등학생 101명, 대학생 500명 등 총 601명이 접수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는 고등학생 ▲다자녀 장학생 101명, 대학생 ▲애향 장학생 316명, ▲재능 및 관내 대학교 장학생 17명, ▲주거지원 장학생 167명이 신청했다.특히, 대학생 신청자는 전년도 386명에서 올해 500명으로 늘어 약 29.5%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는 지역 대학생들의 장학금 수요와 시정에 대한 관심이
충남 서산시에서 부산광역시를 오가는 시외버스 직행노선이 5월 1일부터 운행된다.해당 노선은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당진버스터미널, 기지시 버스정류장을 거쳐 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요금은 편도 4만 2천 원으로 약 5시간이 소요되며, 하루 2회 왕복 운행된다.서산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55분, 오후 2시 55분이며, 부산 출발 시각은 오전 8시 30분, 오후 4시 10분이다.승차권은 티머니고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시에 따르면 5월 1일 운행되는 첫 시외버스는 좌석이 전부 매진된 상태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경기도형 통합교통 플랫폼 ‘똑타’가 모바일 앱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모바일 어워드 코리아’는 우수한 모바일 앱을 선정하는 앱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한다. ‘똑타’는 소비자 리서치, 산학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앱의 신뢰성과 차별성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적인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 외에도 공사는 ‘앱 어워드 코리아’에서 2차례 ‘대상’,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우수사례에서 똑타로 ‘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똑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철도를 기반으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온 코레일관광개발의 운영 역량과 담양군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결합해, 지역 상생과 지속 가능한 관광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2030년 개통 예정인 달빛철도에 대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철도 이용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이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쉽고 편하게 경기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공사는 도내 민간관광업계 대상으로 ‘경기도 민간관광업계 무장애관광 인프라 확충 지원사업’ 업체 모집을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9년, 2020년 사업 진행 뒤 올해 새롭게 재개되는 사업으로 ▲무장애관광 상품·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마케팅 등 콘텐츠 개발, ▲휠체어, 유아차, 경사로 등 이동 편의 장비 분야에 대해 총 1억원을 지원한다.공사는
안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관내로의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된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부터 전국에서 고병원성 AI는 총 47건, 특히 인접 시군에서 총 14건이 발생하였으나, 안성시는 고강도 특별방역대책 추진 및 가금류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고병원성 AI 발생은 단 한 건도 없었다.안성시는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가용 소독자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25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도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이날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연합으로 해도동에서 조경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10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등 10여 명의
제주삼다수가 2025년 1분기 국내 먹는샘물 시장 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제주삼다수는 한라산 단일 수원지에서 취수한 청정 원수를 기반으로 27년간 소비자 곁을 지켜오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왔다고 2일 밝혔다.출시 이후 단 한 차례의 수질 부적합이나 행정처분 이력이 없는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가 소비자 신뢰를 견인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브랜드 마케팅도 주효했다. 올해는 배우 박보영을 모델로 발탁하고, 제주삼다수 CM송 '좋아마심 송'을 선보이는 등 신규 광고 캠페인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물'이라는 브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경북 북부지역 산불피해 복구 및 예방체계 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심사 과정에서 총 5개 사업, 201억3700만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됐다고 밝혔다.이번 추경 예산안에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위한 사업들이 다수 반영됐으며, 향후 유사 재난에 대한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안동 지역은 대형산불로 인해 총 9896ha의 산림이 소실되고, 3천여 채에 달하는 주택 및 주요 기반시설이 전소·반소 되는 등 심각한 피해
KT&G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KT&G는 지난 4월 30일에 진행한 ‘2024 CDP KOREA AWARDS’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필수소비재 부문 섹터아너스와 물 안보 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정부가 SK텔레콤에 유심 공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규 가입 전면 중단을 권고했습니다. SK텔레콤 유심정보 유출 사태로 소비자들의 ‘유심 교체 대란’이 벌어지자,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신규 가입자에 할당된 유심도 기존 사용자 교체에 투입하라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킹에 따른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SKT 행정지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유심 물량 공급이 안정될 때까지 SK텔레콤의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자 신규
SGA그룹은 4월 30일 서울 양재동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열고 고객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한 ‘SGA 3.0’ 비전을 선포했다고 밝혔다.SGA그룹은 고객 중심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산업별 영업 전략을 도입한다. AI, LLM 등 급속히 발전하는 IT 기술과 함께 빠르게 정교화되고 있는 지능형 사이버 범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별 맞춤 보안 체계의 수립과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에 각 산업의 니즈에 맞춘 맞춤형 보안 솔루션을 선제적 제공할 수 있도록 ▲공공 ▲민수 ▲금융 등 각 산업별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도봉구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또 한 번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앞서 구는 2023년에 로스엔젤레스 한인축제에 참가해 2만 달러 상당의 양말과 화장품을 판매하고 10만 달러 상당의 화장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2024년에도 같은 축제에서 양말과 친환경 의류 합쳐 4만 달러의 판매실적과 5만 달러 상당의 수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올해는 미국 애틀랜타로 향했다. 구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가 브랜드 출시 22년 만에 순매출 20조원을 돌파했다. 궁중 비방과 현대 기술을 접목한 효능 개발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으면서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의 대표 럭셔리 브랜드 더후는 2003년 2월 출시된 이후 22년 2개월 만인
포항제철소 소장단이 25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도동 일대에서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항제철소 소장단은 이날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함께 연합으로 해도동에서 조경작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는 10개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과 환경자원그룹, 제선부 등 총 150여 명의 포스코 직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과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등 10여 명의
삼성전자가 매일유업과 함께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전용 '아몬드브리즈' 케이스 3종을 선보인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 아몬드브리즈 케이스'는 삼성닷컴과 온라인 오픈마켓, 전국 삼성스토어와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갤럭시
삼성전자가 전국 삼성 스토어 매장의 삼성 OLED TV와 결합된 무빙스타일과 더 프레임, QLED TV 제품 등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을 상영한다.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의 영화 영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