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 목표제’에서 상장 기업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전기차 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정부 목표치 80대 대비 264대를 구매하며 330%의 이행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 자동차 구매 목표제는 기업이 업무용 차량 신규 도입 시 일정 비율 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도입하도록 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8월부터 승용차, 지게차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가 2025년 연례 보고서 '옥토버스 2025'를 발표하며, 플랫폼 내 개발자 증가와 프로그래밍 언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17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깃허브 프로젝트 수는 6억3000만개로 집계됐으며, 지난 1년간 1억80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새롭게 유입됐다. 총 기여자 수는 11억2000만명을 돌파하며, 깃허브의 개발자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국가별 개발자 수 순위에서는 미국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전력 인프라의 표준과 규범을 결정하는 ‘전기설비기술기준’의 개정 논의가 본격화됐다.대한전기협회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기술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돼 급변하는 전력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기준·KEC의 향후 개정 방향이 구체적으로 공개됐다.정부·산업계·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세미나는 “향후 전력산업 전반의 기준을 좌우할 분기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오전 세션에서는 대한전기협회가 2025년도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KEC 제·개정을
하나은행은 지난 17일 HL만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1호 지원 기업인 케이에이씨를 방문해 보증서를 전달하고, 유동성 지원 등 내실 있는 금융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자동차 부품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미국 상호관세 시행으로 직·간접 피해가 우려되는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 9월 하나은행과 HL그룹(회장 정
인천환경공단이 송도자원순환센터 자원회수시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첨단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했다.인천환경공단은 자원회수시설에서 가동하는 중장비 4대에 암밴드 센서를 설치하고 현장 근로자가 부착할 암밴드 센서 10개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암밴드 센서는 ‘충돌방지 기능형 접근 경보 시스템’으로 중장비 간 또는 중장비와 작업자 간의 거리를 AI 영상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위험 시 경보를 발령한다.이러한 스마트 안전기술은 중장비와 작업자의 충돌 위험을 실시간 감시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클럽이나 파티, 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되는 이른바 ‘클럽 마약’ 규모가 최근 5년간 7.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관세청이 클럽·파티·유흥업소 등에서 주로 소비되는 마약류 밀반입 단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클럽 마약 적발량은 115.9㎏으로, 2021년 15.8㎏의 약 7.3배 규모다. 이는 약 232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전체 적발 건수는 2021년 215건에서 116건으로 줄었다. 과거와 비교해 1㎏ 이상 대형 밀수 건수가 늘어난 것이다. 클럽 마약은 대표적으로 MDMA, 케타민, LS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
자동차 IT 스타트업 주식회사 카바가 신차 구매자와 자동차 딜러를 연결하는 플랫폼 ‘카바딜러’를 공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카바딜러는 신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이 현금 지원율, 신차 패키지, 혜택 조건을 한눈에 비교하고 자신에게 맞는 딜러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차량 구매 시 정보를 얻기 어려워 구매자가 직접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여러 딜러에게 일일이 문의해야 하는 점 등을 개선해 구매자와 딜러 모두에게 효율적인 연결 경험을 제공코자 한다.또한 간편한 사용 방식을 구현했다. 이용자는 회원가입 없이 차량 브랜드,
CJ제일제당은 실비김치인 '습김치'가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제품·시각·환경 등 전 영역에 걸쳐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이다. 1차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말을 맞아 연금 투자자를 위한 ‘TIGER ETF 연금계좌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 DC, IRP 계좌 내 연금 대표 TIGER ETF 8종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다.‘TIGER 200’, ‘TIGER 반도체TOP10‘,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 ‘TIGER 우량회사채액티브’, ‘TIGE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7일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 목표제’에서 상장 기업 가운데 1위를 기록하며 전기차 구매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정부 목표치 80대 대비 264대를 구매하며 330%의 이행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 자동차 구매 목표제는 기업이 업무용 차량 신규 도입 시 일정 비율 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도입하도록 하는 제도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8월부터 승용차, 지게차
동서식품은 서울 강서구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열린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동서식품 직원들은 보양식과 간식, 온수매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포장하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봉사에 참여한 최명지 사원은 “어르신들의 월동 준비를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동서식품은
글로벌 개발 플랫폼 깃허브가 2025년 연례 보고서 '옥토버스 2025'를 발표하며, 플랫폼 내 개발자 증가와 프로그래밍 언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17일 IT매체 아이티미디어에 따르면, 2025년 8월 기준 깃허브 프로젝트 수는 6억3000만개로 집계됐으며, 지난 1년간 1억8000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새롭게 유입됐다. 총 기여자 수는 11억2000만명을 돌파하며, 깃허브의 개발자 생태계가 더욱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국가별 개발자 수 순위에서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