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욱 전 국토교통부노조위원장이 20일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김문수 대통령후보 직속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지원 위원장으로 임명됐다.최 위원장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경선 과정에서 김문수 승리캠프 조직총괄본부 상근부본부장을 맡는 등 보수진영의 불모지로 평가받는 노동분야에서 당 차원
국내 최고인 높이 27.6m의 목조건축물인 산림청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서 지상 7층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선도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 센터 건립에 2022년 4월부터 650억원이 투입됐다.2만6665㎡의 터에 본관동, 교육동, 숲속도서관 등 3개 목조 건축물이 세워졌다.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본관동은 지하 1층·지상 7층, 건축면적 5383㎡ 규모의 국내 최고
태백시는 농업과 축산업 분야에서 스마트 기반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태백시 창죽동 및 화전동 제2개간지 일원은 지난 23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대상지는 매해 농업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이었으나 본 사업 기반이 구축되면 자동 관수관비시스템으로 용수 부족 문제가 해결되고, 생육 조사 및 병해충 예측시스템이 구축되어 농업인들의 고충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본 사업은 3년 동안 245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현재 매봉산 일원 102ha를 비롯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경기도청지부는 20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희롱성 발언 논란이 일고 있는 양우식 운영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성희롱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도의회 사무처 직원은 양 위원장을 수원남부경찰서에 고소한 상태다.전공노는 “도는 대한민국 최대의 광역자치단체
마약 투약에 따른 이상 행동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발생했다.20일 경찰에 따르면, 남부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8시께 남구 삼산동 세이브존 울산점 앞 도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차에서 소리를 지르며 달린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력을 출동시켰다. 경찰은 A씨의 차량을 정차시킨 뒤 간이 시약검사와 음주 측정을 했다.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원에 감정을 의뢰했다. 권지혜기자 [email protected]
경주시는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주예술의전당에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경주 국제 & APEC’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주 국제 뮤직페스티벌과 △APEC 뮤직페스티벌로 구성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
축산관련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성명을 발표하고 사료가격 인상 계획의 철회를 농협에 요구했다. 축단협은 이번 성명을 통해 농협사료가 오는 19일 출고분부터 사료가격을 kg당 15원, 약 2.3% 인상할 계획이라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진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출했다. 어려운 농가 경영여건을 감안할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주시가 의료안전망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경주시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경상북도, 대한병원협회, 전국 24개 협력병원과 함께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
에어로케이항공이 25일까지 기차를 타고 홋카이도 동부 지역을 여행하며 콘텐츠를 제작할 ‘시티 에디터’ 10인을 모집한다.‘시티 에디터’는 여행자가 직접 에어로케이 취항 도시의 에디터가 돼, 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발굴하고 콘텐츠로 소개하는 프로젝트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에어로케이 청주~오비히로 왕복 항공권 1매와 함께, 홋카이도 전역을 기차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홋카이도 레일패스 5일권’이 제공된다.사진, 영상, 글쓰기 등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에어로케이 브랜드 페이지에서 할 수
국내 최고인 높이 27.6m의 목조건축물인 산림청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일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서 지상 7층의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탄소중립 선도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 센터 건립에 2022년 4월부터 650억원이 투입됐다.2만6665㎡의 터에 본관동, 교육동, 숲속도서관 등 3개 목조 건축물이 세워졌다.특히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본관동은 지하 1층·지상 7층, 건축면적 5383㎡ 규모의 국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