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경남대 주변 내리막길에서 음주 차량이 신호 대기 중이던 차들을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나 1명이 다쳤다.마산중부경찰서는 29일 오전 11시 59분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밤밭고개 삼거리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단독으로 뒤집혔다고 밝혔다.경찰 설명을 종합하면, 40대 ㄱ 씨가 경남대
사천시는 오는 10월 22일 사천체육관에서 '2025년 사천시 우주항공특화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는 항공산업 관련 기업이 직접 참여해 지역 인재와 만나는 자리다. 기업 채용관을 운영해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관계기관 정책홍보관도 마련된다.특히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 원폭의 참화를 겪은 살아 있는 증인들은 80년이 지난 지금 대부분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그 고통이 사라진 것이 아니다. 역사의 그림자처럼 여전히 우리 곁에 남아 있다. 2018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다큐멘터리 장편 영화 〈리틀보이 12725〉는 역사가
진주여성민우회의 성평등 강연회가 진주시의 일방적인 보조금 취소와 보수 기독교단체의 반발에도 정상적으로 열렸다. 진주시의 보조금 취소 결정은 전국의 여성·시민사회단체 반발로 확산하고 있다.진주여성민우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오후 2시 경상국립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 마을 처녀들과 숲속 요정들까지 몰래 지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정기영 회장이 일본국제교류기금이 실시하는 2025년도 「국제교류기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상은 학술, 예술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일본과 해외 간 상호 이해 증진에 현저한 공헌을 한 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전 세계에서 추천받은 106명의 후보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선정됐다.정기영 회장은 30년 이상 한국의 고등교육기관에서 일본어 교육과 연구를 선도하며 교육자, 연구자, 대학 경영자로서 다방면의 업적을 쌓아왔다.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섰다. 외딴 마을들이 초토화되고 구조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험준한 지형과 자원 부족으로 구호는 난항을 겪고 있다.탈레반 정부 부대변인 함둘라 피트라트는 4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번 지진으로 2205명이 숨지고 364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사망자 수가 2217명, 부상자는 약 400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사망자 수는 1469명으로 알려졌으나, 무너진 가옥에서 시신이 잇따라 수습되며 급격히 늘었다.피해는 대부분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살폈다.이 행사는 김해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공단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안 의장은 공단 주요 현안인 담배 소송 항소심 추진
충북도교육청은 4일 단양군청에서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지역 탐방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초부터 추진해 온 도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간담회의 첫 결실이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체인지 앱을 활용한 단양 탐방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양갈래 앱을 통한 할인쿠폰 제공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 및 인센티브 운영 △지역 해설사 연계 및 문화·생태 자원 지원 등을 추진한다.또 도교육청의 ‘체인지 앱’과 단양군의 ‘단양갈래 앱’을 연계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탐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되었다.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
워크잡은 2025년도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젝트형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산업 현장의 실무를 경험하며 현업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고용노동부 지원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젝트형 일경험은 연구·R&D, 광고·마케팅, IT, 공공행정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실제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협업 능력을 기르고 기업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 참여기업들 역시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하안동 국유지에 ‘케이-혁신타운’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빠른 2028년 준공된다.광명시는 하안동 국유지 K-혁신타운 조성을 위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부지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2025년 12월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2026년 방치건축물을 철거하고 부지 조성 공사에 들어가 2028년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한다. 당초 2030년 준공이 목표였으나, 방치된 건축물에 따른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2. 마을 처녀들과 숲속 요정들까지 몰래 지
아프가니스탄 동부 산악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200명을 넘어섰다. 외딴 마을들이 초토화되고 구조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험준한 지형과 자원 부족으로 구호는 난항을 겪고 있다.탈레반 정부 부대변인 함둘라 피트라트는 4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번 지진으로 2205명이 숨지고 3640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AFP통신은 사망자 수가 2217명, 부상자는 약 4000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앞서 사망자 수는 1469명으로 알려졌으나, 무너진 가옥에서 시신이 잇따라 수습되며 급격히 늘었다.피해는 대부분
울산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아버지와 영유아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책 읽는 아빠’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일 아버지 교육을 시작으로 6일과 20일에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이어진다. 대상은 북구 내 영유아를 둔 아버지들이다.이번 교육은 그림책을 매개로 한 놀이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빠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며 놀이로 확장하는 과정을 배우면, 가정에서 자녀와 보다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체험활동에서는 발달 단계에 맞춘 다
안선환 김해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살폈다.이 행사는 김해시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공단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안 의장은 공단 주요 현안인 담배 소송 항소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