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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80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우수아파트·유공자 포상

12시간전
육동한 춘천시장이 9일, 시청 접견실에서 태극기 달기 운동 확산에 기여한 우수 아파트와 유공자에게 포상을 했다.시는 전체 읍·면·동에서 참여한 153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8월 제80주년 광복절 태극기 게양률을 평가한 가운데 총 6개 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 심사는 한 동당 세대수가 100세대 미만인 단지는 A그룹, 100세대 이상인 단지는 B그룹으로 구분했다.A그룹에서는 효자주공8단지, 일성1차아파트, 중앙하이츠빌3단지, 근화신성미소지움이, B그룹에서는 후평2차현대아파트와 청와아파트가 뽑혔다.또 30여 년간 꾸준히 태...
홍천군은 지난 4일, 복숭아 선도농업인 등 30여 명과 함께 홍천 복숭아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성 확보를 위해 미래 도약 품평회를 추진했다.홍천군은 지역 육성 대표 품종인 “대홍” 복숭아를 중심으로 복숭아 재배면적 확대에 주력하여 65.8ha 528톤의 복숭아 산업의 기초를 마련했다.그러나 복숭아의 특성상 판매·저장기간이 짧아 단일품종 대면적 재배가 어려워 생산 기반이 조성된 대홍 복숭아와 함께 차후의 복숭아 산업을 이끌 다양한 품종의 선별·육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홍천 대표 품종인 “대홍”, 지역
강릉시는 지난 4일, 충북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제3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같은 날 진행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 지자체가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으로 강릉시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더불어 특별교부세가 지원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누적 모금액 약 13억
평창군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긴급급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평창군는 지난 8월 31일부터, 국가 소방동원령으로 투입된 소방차 21대를 이용해 하루 700톤 규모의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으며, 급수는 신대관령정수장과 진부정수장 등에서 이뤄지고 있다.이번 지원은 강릉시의 장기간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이 심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추진하게 됐다.군 관계자는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위
금강농협은 지난 4일,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배움 교실을 운영하고, 광산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미래세대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최근 보이스피싱 유형과 예방 방법, 피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양양군은 오는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의 선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비하고,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한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어선 사고 발생 시, 선원의 생존시간을 연장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양양군 선적 어선을 보유한 어업인이 지원 대상이다. 출입항 신고기관에 등록된 승선원 명부상의 실제 최대 승선 인원 수량만큼 지원되며, 다만 수산업 시험·조사·지도·단속·교습용 선박이나 수산물 가공 종사 어선은 제외된다.사업 신청은 올해 말까지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는 지난 3일, 청렴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윤리 연극제를 시행했다.'청렴윤리로 연결된 You&I, 소통으로 피어나는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한 연극과 공기업 직원으로서 알아야 할 윤리상식에 대한 퀴즈대회로 구성하여 전직원들이 쉽고 즐겁게 청렴윤리 의식을 체득하는 기회가 되었다.연극 'You&I, 보이지 않는 벽'은 세대 간 갈등, 권위적인 조직문화 등 오늘날 동서발전이 고민하고 있는 조직문화 문제를 주제
표준화·디지털·권역 운영으로 시장 혁신화훼농가 소득 기대···9월 30% 할인 돌입 농협이 론칭한 ‘생생화환’이 조문·경조 화환 문화를 바꾸고 있다. 플라스틱·재사용 꽃 대신 100% 생화만을 쓰는 표준 모델을 정착시키며, 농가·산업·소비자가 모두 이익을 얻는 구조를 만들고 있어서다. 재사용 꽃 대응···화훼농가 소득 향상화훼산업은 오랜 내수 침체와 값싼 수입·대체재 확산으로 활력을 잃어왔다. 특히 경조 화환 시장은 플라스틱과 재사용 꽃이 주류를 이루며 환경 부담과 농가 소득 단절을 심화시켰다. 농협은 &
종합식품기업 팔도의 효자상품인 비락식혜의 라인업으로 이천 쌀을 활용한 ‘이천햅쌀 비락식혜’가 출시된다. 팔도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한국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만 기업들의 투자 분산 수요를 겨냥하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2034년까지 총 2조2000억원을 투입해 하루 107만2000톤 규모의 용수를 공급하는 통합용수공급 사업이 추진 중이다. 2031년부터 하루 31만톤의 용수 공급이 시작되며, 팔당댐에서 용인까지 총 46.9km의 전용관로와 가압장을 신설한다.대만 반도체 기업들이 직면한 인프라 제약과 중국 리스크로 인한 해외 이전 흐름과 맞물리면서 투자 유치 기회가 만들어졌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는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9일로 11일째다. 아파트, 대형 숙박시설 등은 지난 6일부터 급수를 제한했다. 특정 시간대에만 급수를 하면서 빨래, 설거...
김재욱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前 총리와 '아...
1시간전
경산시는 9일 경산시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경산시 자율방범대연합대를 지원하고자, 중형 승합차를 구매하여 경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순찰차량으로 인계하였다. 경산시 자율방범연합대는 26대 550여 명으로 구성되어, 범죄예방 캠페인, 우범지역 야간순찰 및 저출생과의 전쟁 필승 실행 계획인 「K보듬 6000」과 연계하여 K보듬
홍명보 호가 10일 오전 10시30분 미국의 내슈빌 네오지드 판크에서 멕시코와 두 번째 평가전을 갖는다.미국 축구대표 팀은 북중미에서 멕시코와 양
2시간전
욕지기가 나올 정도로 지긋지긋하게 긴 여름이다. 9월이 됐지만 한낮기온은 여전히 30도를 넘는다. 한반도 전체가 끓어오르니 피서라고 달아날 곳도 마땅치 않다. 날씨 앱만 들여다보며 짜증을 내던 중, 내가 사는 서울 종로구에서 산줄기 하나만 건너면 기온이 3도 이상 낮아지는 곳을 발견했다. 은평구 전역, 여기와 접한 서대문구 윗동네들은 그날 서울 예보와 달리 실시간 기온이 확연히 낮았다.서울 대표 기온은 종로구 송월동에 위치한 서울기상관측소를 기준으로 한다. 북한산을 끼고 살아도 도심의 열기가 분지에 고여 밤에도 식지 않는다. 그래서
기상청은 북한지방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경남권과 전남권,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11일까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 80mm 이상.비가 내리면서 제주도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는 해제됐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목요일인 11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마트가 프리미엄과 실속을 모두 아우르는 차별화 축산 선물세트를 통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8일까지 축산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67.5% 신장했다. 울릉도 칡소와 같이 희소성을 앞세운 한우 세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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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인구감소지역 상생상품 팝업 스토어 운영
코레일유통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국토 균형 발전과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생협업 상품 홍보 팝업 스토어'를 9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서울 용산역에서 운영한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전라북도 고창군 ▲경상북도 영양군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지역 특산물과 민간 기업이 협업해 개발한 상품을 철도역 공간에서 선보이는 자리다.판매 상품은 고창산 고구마를 활용한 롯데제과 제품 8종과 영양산 고추로 만든 오뚜기 '더 핫 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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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대 속도
제너시스BBQ그룹이 필리핀 외식 시장에서 매장 확장을 이어가며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BBQ는 지난해 진출 이후 현재 필리핀에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1개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최근 BBQ는 하루 방문객 20만명이 넘는 필리핀 최대 쇼핑몰 SM몰오브아시아에 대형 매장을 열었다. 현지 소비자들은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돌솥비빔밥, 찜닭,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 메뉴에 호응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한정 메뉴인 UFO치킨도 인기를 얻고 있다.회사는 필리핀에서 주요 상권에 대형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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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씨가 6일 오전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경찰과 소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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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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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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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오늘 오전까지 남부지방 비, 토요일 전국 비!
수요일인 9월 10일 오전 7시 20분 현재 전국이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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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 업계, 한국에도 투자?...용인 클러스터 선택지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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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5 안동 전통주 박람회' 개최
김재욱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월영교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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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9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17건, 동의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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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표 서울시공사장 “안전 최우선, 사각지대 없앤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회의를 열고 관리 시설 전반의 안전 강화 대책을 점검했다.이번 회의는 최근 문영표 사장 주재로 개최됐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중대재해 예방 역할을 강조하는 가운데, 가락시장·강서시장·양곡시장·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등 공사가 관리하는 주요 시설에서 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한다는 인식 아래 내린 선제적 대응 조치다.공사는 지금까지 안전보건 세부실행과제 323개를 수립해 문영표 사장이 직접 추진사항을 점검해왔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