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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주형 중증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 모집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9월 5일까지 중증장애인 당사자를 대상으로 ‘제주형 중증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예산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시도다.모집 인원은 제주시 거주 중증장애인 중 신체장애 4명, 정신장애 4명으로 총 8명이며, 참여자는 센터가 마련한 신청서와 면담 과정을 거쳐 자립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사람중심계획을 바탕으로 코디네이터와 함께 개인별 목표를 수립하고, 활동 계획에 따른 예산 지원을 받...
제주양돈농협은 지난18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주산 돼지고기 몽골 수출 판매 활성화와 유통망 확보를 위해 제주돈육수출센터, LS TRADING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내용은 제주양돈농협이 돼지고기 원료육을 제공하고 제주돈육수출센터에서 가공해 LS TRADING에서 몽골에 납품하는 것으로, 상호 지속적인 상품개발과 수출사업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향후 각 기관은 몽골의 K-FOOD 행사 및 대사관 행사 등에 참여해 제주산 돼지고기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오후 본회의장에서 제주시지역 청소년쉼터 소속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각자 도의원 역할을 맡아 조례안을 상정하고, 이에 대한 제안설명과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표결로 안건을 처리하며, 의회의 절차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3분 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4·3의 역사적 의미와 학생들의 역할’, ‘일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안’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며 정책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도시 거리를 걷다 보면 곳곳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불법광고물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봇대에 무분별하게 붙은 전단지, 인도에 불법으로 설치된 입간판, 다리 위에 나부끼는 허가 없는 현수막까지. 이러한 광고물은 단순한 미관 훼손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도시 질서를 위협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불법광고물은 종종 대출, 성매매, 퀵서비스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청소년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에어라이트 등의 조명 광고물이 운전자의 시야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그림책 쿵짝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주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아 진행되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40가정 중 참여 의사를 밝힌 11명의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이들은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 그림책 만들기 교육, 제주도내 동화작가 그림전시장 탐방, 그림책 도서관 방문, 그림책 전시회 관람, 그림책 제작 활동에 참여해 왔다.어린이 작가들이 꿈, 도움, 편견, 차이 등 다양한 주제로 직접
제주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 오케스트라가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22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했다.80명의 단원이 참가한 삼화초등학교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는 행진곡 March Silver Lining in the Sky, 자유곡 Like the Eagle, We Soar and Rise 총 2곡을 연주했으며, 높은 난이도의 선곡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객석에 큰 울림과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신문진 교장은 "이번 성과는 어린 3학년 학생부터 6학년 학생 80명 모든 단원들의 땀과
서귀포시축산농협은 최근 개장한 8월 가축시장에 총 53두가 출품돼 이중 50두가 낙찰됐다고 21일 밝혔다.평균 낙찰가는 암소 404만원, 수소 415만원으로, 송아지 가격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 번식우 농가들이 송아지 가격안정에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김용관 서귀포시축협 조합장은 “최근 송아지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한우 개량과 사양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 덕분”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산업을 지켜나가고 있는 농가분들의 노고에 깊이
이스라엘군이 25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을 공습해 기자 4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숨졌다.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병원 건물 4층이 첫 폭격을 받았고,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직후 두 번째 공습이 이어졌다. 이른바 ‘더블탭’ 방식의 공격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숨진 언론인은 알자지라 소속 모하메드 살라마, 로이터 통신 계약 촬영감독 호삼 알마스리, NBC 방송의 모아즈 아부 타하, 프리랜서 기자 마리암 아부 다카 등 4명이며, 구조대원 1명도 함께
윤경자 신임 대구지방조달청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지난 1975년 대구지방조달청이 문을 연 이후 최초의 여성 청장인 윤 신임 청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95년 조달청 대구지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이어 조달청 시설사업국, 기획조정관실, 구매사업국 등
포스코, 기존 공장 인근 재건축 계획 접고 시내 800실 규모 이전 추진 K-스틸법 제정·AI 기반 창업 공간 조성 등 철강도시 생존 전략 가동 글로벌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건설현장 안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조성사업 현장에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25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융합타운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행정·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2026년 경기정원 완공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경기정원은 3만2700㎡가량 규모 녹지공간에 잔디광장,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황토길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며, RE100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도 이뤄질 예정이다.이번에 GH가 도입한 스마트밴드는 근로자의 체
경기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자율주행 시내버스 '판타G버스'의 운행 노선을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확대한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판타G버스는 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판교에서 타는 G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3년
“경남·부산·울산에서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겠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은 내년 6월 지방선거 부·울·경 목표를 밝혔다. 그는 여러 언론 인터뷰에서 “국민의힘을 반 토막 내겠다”, “TK에 갇힌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해왔다. 조 원장은 도발
구미시가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86억여 원을 투입, 수소승용차 14대와 저상버스 24대, 고상버스 2대, 전기버스 3대를 추가 보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소버스는 1시간 운행 시 516명이 마실 수 있는 양의 공기를 정화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급 사업은 대기오염 저감 효과가 큰 상용차 중심으로 추진된다. 수소버스는 저상 3억 원, 고상 3억50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전기버스는 차
모두투어는 다가오는 한가위 연휴와 하반기 가족 여행 시즌을 겨냥해 '모두시그니처 말레이시아' 상품 라인업을 25일 공개했다.'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핵심 가치를 '경험'에 두고 있다. 기사·가이드 팁과 인기 선택 관광을 포함해 현지에서의 추가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 일정 최소화로 여행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고객 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관광지만 엄선해 방문하고 모든 일정 4성급 이상 호텔을 사용해 품격 있는 여행을 보장한다.이번 신상품은 가족 단위 고
신안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다문화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간담회와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참가자들은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을 통해 식재료로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며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체험하고 예술 활동이 자녀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새로웠고, 다른 부모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신안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와의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들의 자녀 발달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내 택시 총량의 적정대수를 4470대로 산정하고, 과잉택시분에 대한 단계적 감축을 시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5차 택시총량 산정 결과 과잉공급된 847대를 2045년까지 단계적으로 감차하는 계획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제5차 제주지역 택시총량은 지난 2월 일부 개정된 국토교통부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에 따라 분석·산정됐으며, 지난 7월 3일 택시총량제 심의위원회에서 확정됐다.이번 감차계획은 적정대수를 4470대로 산정한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제주지역 택시를 단계적으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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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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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경남 통영호’ 팀 공식 참가 확정!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요트 레이스인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2025-26 시즌에 경남·통영을 대표하는 ‘경남 통영호’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과는 지난해 통영 기항지 유치 확정에 이어 참가팀까지 확보한 것으로, 경남 해양관광의 글로벌 도약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경남 통영호’, 세계를 누비다2025-26 대회는 2025년 8월 31일 영국 포츠머스 개막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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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도 제2회 추경예산 1조 105억 편성... 의회 제출
삼척시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220억 원 증액한 1조 105억 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하여 지난 1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121억 원 증가한 9,470억 원, 특별회계는 99억 원 증가한 635억 원이며, 특히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그간 확보된 재원을 최대한 투입하였다.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삼척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소상공인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5억 원 ▲공익직불제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도계분소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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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
KT&G가 올해 ‘명장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하고 모두 3명의 명장을 임명했다. 명장제도는 생산 현장의 숙련 기술자를 회사의 핵심 인재로 키우고, 독보적인 현장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운영된다. KT&G는 지난 4일, ‘2025년 제조설비 부문 명장 임명식’을 대전 본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에서는 궐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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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 성황리 개최
김만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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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판타G버스, 2판교 2구역까지 확대
경기도가 오는 9월 1일부터 자율주행 시내버스 '판타G버스'의 운행 노선을 판교 제2테크노밸리 2구역까지 확대한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판타G버스는 도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판교에서 타는 G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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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폭염 건설현장 근로자 안전 보호 차원··· 스마트밴드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건설현장 안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융합타운 경기정원 조성사업 현장에 IoT 기반 스마트 안전장비 25대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경기융합타운은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추진 중인 광역행정·공공기관 복합개발 사업으로, 2026년 경기정원 완공을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된다.경기정원은 3만2700㎡가량 규모 녹지공간에 잔디광장, 평화연못, 어린이놀이터, 맨발 황토길 등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며, RE100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전력 생산도 이뤄질 예정이다.이번에 GH가 도입한 스마트밴드는 근로자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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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자 병원 ‘더블탭’ 공습… 기자 4명 등 최소 15명 사망
이스라엘군이 25일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의 나세르 병원을 공습해 기자 4명을 포함해 최소 15명이 숨졌다.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병원 건물 4층이 첫 폭격을 받았고,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한 직후 두 번째 공습이 이어졌다. 이른바 ‘더블탭’ 방식의 공격이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숨진 언론인은 알자지라 소속 모하메드 살라마, 로이터 통신 계약 촬영감독 호삼 알마스리, NBC 방송의 모아즈 아부 타하, 프리랜서 기자 마리암 아부 다카 등 4명이며, 구조대원 1명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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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내 일' 찾기…경기여성 잡페스타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9월 5일 성남시 한국잡월드에서 2025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페스타'를 개최한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번 잡페스타는 '여성의 내 일을 위한 열린 박람회, 아이와 함께 참여하세요'라는 구호 아래 채용 중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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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영일정씨대종회 회장,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조상의 얼이 깃든 포항에 작은 정성 보탭니다.”포항의 뿌리를 지켜온 종친이 고향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영화 영일정씨대종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정 회장은 포항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영일정씨 형양공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