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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표 "김건희 씨... 물욕과 과시욕에 중독된 것 같다"

10시간전
민주당 김기표 국회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이런저런 경로로 받은 명품, 금거북이 등의 선물 속에 메모 또는 편지를 버리 않고 보관한 것에 대해 받는 그 자체를 즐기는 '물욕'에 중독된 때문으로 분석했다.김 의원은 10일 MBC라디오 에서 김건희특검팀이 압수수색을 통해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김 여사에게 금거북이를 선물하면서 건넨 편지,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부인이 김 여사에게 로저비비에 크로스백과 함께 준 편지를 확보한 것에 대해 질문 받았다.진행자가 "보통 뇌물...
광명시에 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시는 6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단지 내 조성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과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시는 지난 3월 철산주공8·9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집 2개소에 총 259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마련했
관세청이 김장철을 맞아 수입산 김치 국산 둔갑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관세청은 11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3주간 수입 김치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최근 김치 수입량이 지속 증가하고 김치의 주 원재료인 배추 수입량도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저가의 수입 김치가 국산으로 둔갑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되는 것이다. 관세청은 한국산으로 둔갑된 외국산 김치가 국내에서 유통되는 행위를 차단해 국민의 식탁 안전을 보호하고 국내 중소 제조 기업의 피해를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 27일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의료 사고 발생 때 과중한 배상 부담으로 필수 의료 기피 현상이 발생하는데 보험료를 지원해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시민단체에서는 이를 두고 의료진 보험료 이중 지원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경실련은 4일 논평을 내어 정부 정책에 대해 "사고를 입증하기도 어려운 환자의 문제는 외면한 채 위험 비용을 받은 의료진의 보험료를 이중 지원하는 특혜 정책이며 필수의료 의사 부족 해소를 기대할 수도 없다"고 비판했다.경
서울 강서구가 어린이급식소와 사회복지급식소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우리 사회는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로 소규모 복지 시설이 늘고 있으나 전문 영양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어린이급식소 308개소, 사회복지급식소 96개소를 체계적으로 등록·관리하며 위생과 영양의 안전망을 구축했다. 센터는 올해 어린이급식소에 약 1875회, 사회복지급식소에 약 300회의 위생·
인천시는 건전 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 행복 체감 사업에 중점을 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인천시의 새해 예산안은 15조3129억 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14조9430억 원 보다 3699억 원 증가한 규모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은 올해보다 5.3% 줄었으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며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중점 투자 분야는 ①시민행복 체감 사업 ②민생경제, 약자복지 ③글로벌 톱텐시티
통합소득 상위 0.1%의 1인당 연평균 소득이 17억3000만 원으로 통합소득 전체 1인당 연평균 소득 4120만 원의 42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통합소득 상위 20%까지의 소득 점유율이 54%에 이르고 상위 10%와 하위 10%의 소득 증가율도 3배 이상 벌어져 소득 불평등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 민주당 최기상 의원이 4일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23귀속연도 통합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통합소득 상위 0.1%는 1인당 평
공교육이 위기의 기로에 서 있다. 학교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학부모의 요구는 다양해지고, 학생의 기대는 복잡해지며, 동시에 교사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정부가 인공지능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이를 실현할 지자체의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충북 지자체와 지역기업들이 전문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AI 관련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내년도 중앙 정부 예산 운용 기조를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내년 예산에 10조1000억원을 편성했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쾌속 성장과정에서 지역소외가
정원도시 춘천의 의미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호수국가정원 포럼 및 페스타’가 오는 14~15일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열린다.행사 첫날인 14일 오후 3시 개막퍼포먼스는 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의 연출로 춘천시립교향악단 출신 연주자 등이 참여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3시 40분부터는 ‘춘천호수정원, 국가정원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 오경아 정원디자이너, 윤영조 강원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정원도시의 방향과 과제 △도시 속 정원의 가치 △춘천형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6일‘2025 농어촌청소년 성장 네트워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어촌 ...
전남교육청, 교사인턴제 현장 안착 지원 강화한다2025. 인턴제 운영학교 연찬회 갖고 활성화 방안 모색 전남교육청은 올해 처음 도입한 교사 인턴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난 7일 영암에서 ‘2025 전남교사인턴제 운영학교 교감 및 인턴교사 연찬회’를 열고, 신규교사의 안정적 적응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 방안에 나섰다.한편 청계북초 장기중 교장은 ‘인턴교사의 배움과 성장 지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신규교사가 있는 학교의 교감으로서 역할 및 신규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사전에 실시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이달 6일 연수구 제2청사 회의실에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공단의 주요 사업과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 갈등을 예방·조정 방안을 논의했다.갈등관리위원회는 공단 이용고객과 지역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제안하며 최소 40%를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영란은행 예치금으로 보유하도록 요구했다. 나머지 60%는 단기 국채로 충당할 수 있다.이번 규제안에 따르면 개인은 한 코인당 2만파운드, 기업은 1000만파운드까지 보유할 수 있다. 영란은행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스테이블코인은 초기 국채 보유 비중을 95%까지 허용하며, 일정
2026년 지방선거 경기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같은 당 소속인 김동연 경기지사의 경기도정을 '이재명 정부의 국정기조와 맞지 않는다'는 취지로 연일 ...
김원훈이 어머니에게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10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직장 내 하극상 MAX 김원훈 카더가든 백현진_날 뛰는 부장님 잡는 짠한형 EP.1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원훈은 요즘 효도한 게 있는지 묻자 "어머니께 차를 한 대 선물해 드렸다. 꼭 사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열람 권한이 없는 일부 직원들에 노출됐지만 외부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사 개선 작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6일 고과, 승격 임직원 비공개 정보와 일부 개인정보가 해당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임직원들도 열람할 수 있게 돼 있음을 확인한 후 접근을 제한했다.조사 결과 현재까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감안해 회사 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마쳤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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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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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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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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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베트남 예술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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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정하는 ‘2026-2028 환경교육도시’에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시민의 환경 의식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체계를 갖췄는지를 평가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하고 있다.이번에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원주시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 기반 확충, 거버넌스 운영,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선정은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환경교육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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